제인 오스틴 북클럽을 읽었을 때만 해도 이 작가의 책을 또 읽게 될 줄은 몰랐다. 아마도 제목 때문에 생겨버린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고 그냥 평범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와 뭔가 비범해진 이 느낌은 뭐지?작가가 자기 자신을 뛰어 넘었다. 는 평이 있던데 동감한다. 독특하고 뭉클하다.
제일 좋아하는 시 :)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구입한 책과 DVD. 오랜만에 갔더니 외서가 특히 풍부해진 듯. 좋아하는 작가 책과 역시 좋아하는 프렌즈 득템해서 기분 좋다 :)
인스타그램에서 보자마자 정신없이 주문 완료. 책을 주문한 것 만으로도 기분이 너무 좋다 :)
좋아하는 시가 몇 편이나 들어 있었다. 좋다. 그리고 처음 만나 좋아진 시. 예를 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