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습관이 바뀐 것 같다.

전에는 한 권의 책을 다 읽고 난 뒤에 새로운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이 책 저 책 읽고 있는 책이 여러

권이다.

장, 단점이 있기는 하겠지만 한 권씩 읽을 때보다 뿌듯함과 감동이 덜한 것 같다.

다양해진 관심사의 반영인지....하나에만 몰입할 수 없는 복잡한 현대 생활 탓인지....ㅡㅡ;

읽고 싶은 책이 있어도 읽던 책을 마저 읽을 때까지 참을 수 있는 기다림이 좋았던 것 같은데....

달라진 습관을 고치도록 노력해야겠다.

재미없어도 한번 시작한 책은 끝까지 읽는 끈기와 책임을 갖도록.....

그것이 책에 대한, 책을 읽는 사람으로서의 예의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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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05-01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한 권 딱 읽는 스타일인데
가끔 이 것 저 것 건드리거든요.
결국 다 읽지도 못하는 것도 있어 되게 찝찝하더라구요

evergreen 2006-05-02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기분이 진짜 그렇죠..
습관이 되면 자꾸 이책 저책 두고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집안 여기 저기에 책이 굴러다닌다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