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고서점의 사체 하자키 일상 미스터리
와카타케 나나미 지음, 서혜영 옮김 / 작가정신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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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에 와서 소리를 질러보는 게 나쁜 짓은 아니잖아. 누가 뭐라고 하든 바다는 상처 같은 건 입지 않을 거야. 잠자코 불만을 들어줄 뿐, 앙갚음 같은 걸 하려 들지는 않을 거야. 일부러 여기까지 빗속을 달려왔잖아. 하고 싶은 대로 하고 홀가분해지면 되는 거야. 암, 그렇고말고.

나쁜 놈아!

말도 안 돼. 이건 뭐야. 어떻게 된 거야. 어째서 바다가, 바다인 주제에 앙갚음 같은 걸 하는 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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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라 아키라 급의 불운을 자랑하는 아이자와 마코토의 앞날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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