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바닷속 여행 색다른 여행
아이네 베스타드 지음, 서남희 옮김 / 현암주니어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책표지를 보는 순간, 신나는 모험이 시작될 것 같아 두근두근거렸다.

​​책 속 안에 세 가지 색깔 판이 들어 있어 책을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색깔 판으로 책 표지를 보면 두 개의 제목이 있다.


파란색과 초록색으로 보면 똑같이 색다른 바닷속 여행이라고 보이는데 빨간색으로 보면 바닷속 여행이라고 보인다.

짧은 동화책인데 색깔판으로 보면 새로운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고, 두고두고 오래도록 봐도 싫증나지 않을 수 있게 된다. 색깔판으로 안 보면 노란색과 파란색 빨간색이 합쳐져 이상하게 보이는데 색깔판으로 보면 한 색깔만 보여 더욱 선명하게 보인다.

책 속에 조금씩 나오는 글을 읽고 색깔판으로 보니 예전에 가족들과 함께 바닷속을 볼 수 있었던 잠수함이 떠올랐다. 어느 새 잠수함에 있는 것 같다는 착각이 들기도 했다. 나도 모르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을 여러번 읽게 되었다.

 

 

 

 

 

 


나는 아이디어가 기발하거나 뛰어나지 않아서 이 책을 쓴 작가 아이나 베스타드님의 아이드어를 전수 받고 싶다. 그리고이런 아이디어가 났는지 궁금 하고 무엇을 떠올리거나 무엇 보고 떠올렸는지 직접 인터뷰해 보고 싶다.

  아이나 베스타드님! 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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