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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 다 내 거야!
애런 블레이비 글.그림, 서남희 옮김 / 현암주니어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퉁퉁이는 길쭉이와 한집에 같이 산다.
퉁퉁이는 길쭉이한테 간식, 장난감을 하나도 나누어 주지 않는다.
장난감과 간식을 가지지 못한 길쭉이는
"같이 사이좋게 놀자.",
"장난감과 간식을 나누어 줘."
용기 있게 말했지만 언제나 거절당하고 말았다.
퉁퉁이는 밥그릇과 장난감을 한 곳에 높게 쌓아 그곳 위에 올라가 창문 밑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퉁퉁이는 길쭉이한테 아무것도 안 주었는데 길쭉이는 친구 퉁퉁이가 걱정되는 표정이다.
앞으로 퉁퉁이와 길쭉이는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까?
사람들은 누구나 욕심을 낸다.
퉁퉁이도 우리처럼 욕심을 부리는 것 같다.
퉁퉁이가 길쭉이라는 좋은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서는
욕심을 조금 내려놓았으면 좋겠다.

< 내가 만든 스토리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