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빈치야!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10
브래드 멜처 지음, 크리스토퍼 엘리오풀로스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나는 다빈치야!

브래드 멜처 글, 엘리오풀로스 그림

보물창고 』

보물창고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시리즈 10번째

『나는 다빈치야!』 


da1.jpg



우리에게 익숙한 화가이자 과학자, 기술자인

'레오나르도 다빈치'라는 인물에 대해

그림과 설명 그리고 말주머니를 활용해

누구나 편하게 읽고

좀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

『나는 다빈치야!』 



da2.jpg



나는,

호기심이 많은 소년이었어.

동굴을 발견하고는 '저 안에 무엇이 있을까?'

하고 생각이 미치자,

두려움과 함께 발견하고자 하는 욕망이 일었어.

그래서 난 두려움보다 호기심에 추를 맞추고

과감히 들어가서 새로운 것을 마주하는 매우 큰 기회를 얻게 되었지.


레오나르도는,

궁금한 것을 위해 두려움을 접고

자신의 호기심을 선택할 수 있는 결단력이 있다.

자신의 선택을 끝까지 믿는

용기와 추진력이 있었기에

그의 배움에는 힘을,

그의 호기심에는 새로운 세상을

꿈꾸게 만들어 주었다. 


da3.jpg


나는,

재능을 인정받아 스승을 만나는 행운을 얻었지만,

결코 그것만으로 만족할 수 없었어.

내가 원하는 그림, 내가 눈으로 보는 그대로를

담을 수 있는 그림 기법을 익히고 싶었어.

그래서 그리고 그리고 또 그렸지.

그 결과, 나는 명암과 스푸마토를 표현하게 이르렀지.

레오나르도는,

예술가가 되기 위해 그리고 또 그리는

인내를 발휘하며,

스스로 새로운 기법을 그려내는 열정까지.

그가 예술가로 불리게 된 것은

오직 스스로의 노력이라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존경하는 인물로 손꼽을 수 있다. 



da4.jpg


나는,

하루도 그냥 지나치지 않았어.

날마다 나의 눈에 보이는, 새로운 것부터 익숙한 것까지

생각나는 모든 것을 기록했어.

도면, 아이디어, 그림 뭐든 궁금하고 생각한 것들

왜?라는 질문부터 시작된 나의 기록은

내가 과학자 기술자로 불릴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다고 생각해.

레오나르도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들에 대한 궁금증을

철저히 기록하는 습관을 가졌다.

자신이 생각했고, 순간 떠올랐던 생각들

그 어떤 것도 사소하게 여기지 않는 습관은,

다양한 영역에서 기량을 발휘해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음에 틀림없다. 



da6.jpg


나는,

어떠한 아이디어도 결코 사소하게 다루지 않았어.

그것이 실패하고 아무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해도.

형편없었던 아이디어가

최고의 작품으로 다시 태어날 수도 있을 테니까.

작은 변화에도 귀 기울여보는 노력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이 아닐까.

레오나르도는,

무엇 하나도 쉽게 얻지 않았다.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선택을 했고,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위해 같은 작업을 반복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귀하게 여기며

사물의 현상 그 어느 것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그의 노력과 열정은

지금 우리의 눈과 가슴을 감동으로 채우는

작품을 안겨 주었다.


때론 어이없는 아이디어가

최고의 아이디어일 수도 있어.

심지어 실패한 것들조차도.

호기심을 가지렴.

질문을 하렴.

자세히 보렴.

항상 과감하게 행동하렴.

『나는 다빈치야!』 중에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저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이미지서명.png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