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탐깨비 초등 과학 5-1 (2021년용) - 탐구력을 깨우는 비주얼씽킹 ㅣ 초등 탐깨비 사회/과학 (2021년)
참쌤스쿨 선생님 지음 / 미래엔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과학은,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는 학문이지만, 전문적이고 낯선 용어 때문에 어려운 교과라고 미리부터 걱정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늘상 보고 당연시 해 왔던 움직임이나 변화를 '과학'이란 학문이 아닌 너무나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왔는데, 갑자기 과학적 용어를 사용해서 설명하고 이해시키려는 강제성을 가지고 있기에 즐거움보다는 학습으로 인지하게 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미래엔에서 2019학년에 새롭게 출시한 『탐깨비 초등 과학 5-1』은 단순히 과학 교과의 지식을 전달하고 설명하고자 만든 교재가 아니다. 개념과 배워야 하는 과정들은 과학 교과의 진도대로 구성되었지만, 학습자에게 과학의 개념을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접근하는 방식에서 기존의 교재와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즐거운 비주얼씽킹 개념학습과 그림으로 생각하는 탐구학습 그리고 참쌤들과 함께하는 꿈잼학습이 바로 공부력을 강화시키고,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와 흥미도를 향상시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것이 바로 『탐깨비』 이다.
초등학교 5학년 둘째를 위해 선택한 『탐깨비 초등 과학 5-1』 은 과학 교과를 보충하는 교재로 활용하기 위해 선택했다. 문제 중 몇 개의 답을 맞추고 못 맞추고가 아닌 새로운 이론을 배워나가는 고학년의 시작을 탐깨비로 시작하면서, 과학에 대한즐거움과 과학 교과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기 위함이다. 또한 간접 경험일지라도 다양한 그림과 사진을 통해 좀 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위해서였다.
『탐깨비 초등 과학』의 "탐깨비는, 탐구력을 깨우는 비주얼씽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학습자에게 무조건적인 지식 흡수보다는 스스로 생각하고, 의문점을 가지고 해결해가는가보는 학습을 이끌어내고자 만든 교재이다.
"탐깨비"는, 활동하며 생각하고, 이미지로 이해하고, 문제로 확인하는 3단계 학습법으로 이미지로 개념을 익히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 탐구력을 키운다.
"탐깨비"는, 강요학습을 지양한다. 과학 실험의 과정을 그림으로 단계별로 보여주면서 결과를 유추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보여준다. 개념을 배우기 위한 준비 과정의 중요성을 담아내고 있어 개념 이해가 자연스럽게 터득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탐깨비"는 개념이 정리되면, 개념 확인을 위한 마무리 학습과 단원정리로 학습자 스스로가 배온 내용을 재확인하고 이해도를 체크할 수 있다. 그리고 그림으로 개념을 정리하고 마무리하면서 실력완성 문제와 서술문제로 생각을 키워나갈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 개념을 정리하는 것이 아닌 그림으로 먼저 짤막한 설명글로 다시 한 번, 두번의 과정을 거쳐 개념 정리를 하는, 정보와 생각을 이미지로 빠르고 간단하게 표현한 "비주얼 씽킹"은 새로운 개념을 배워가는 과정의 초등학생에게 안성맞춤이다.
스스로 학습하는 학습자에게 "비주얼 씽킹"은 이해도와 집중도를 높혀줄 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에 진학한 후에도 어려운 개념을 이미지로 간단하게 표현하는 필기법으로 자기만의 개념 정리를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탐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탐구문제 정하기(문제 인식) ▷ 실험계획세우기 (변인통제) ▷실험하기 (변인통제) ▷실험결과 정리 및 해석하기 (자료변화) ▷자료 해석 결론 내리기 (결론도출)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런 과정을 텍스트로 설명된 글은, 텍스트만으로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그림과 함께 텍스트로 전달된다면, 빠른 이해와 과학이란 학문이 어렵지 않게 다가온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에 대한 궁금증과 이해 부족인 것들을 문제로 인식하고, 관찰과 실험을 통해 자료를 구하는 과정을 통해 탐구력을 키워나갈 수 있다. 탐구 과정에 대한 이해를 이미지로 표현한 『탐깨비 초등 과학 5-1』은 과학교과에 지쳐있는 학습자에게 흥미와 함께 과학 교과에 대한 편견을 무너뜨리는 새로운 학습법으로 다가선다.
『탐깨비 초등 과학 5-1』은, 개념 이해와 정리의 탐구력이 끝나면, 마무리학습으로 다지기를 한다. 그 후에 단원정리, 최종확인문제, 서술형 문제로 난이도와 유형의 변화로 학습자가 단원에서 익힌 개념과 개념 이해가 어느 정도 되었는지 확인한다. 또한 서술형 문제로 과학 개념 뿐만 아니라, 개념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알게 된 지식에 대한 생각을 얼마나 키워나갔는지를 확인하는 문제로 학습을 마치게 된다.
『탐깨비 초등 과학 5-1』은, 개념을 이미지로 표현하여 이해와 집중에 중점을 둔 만큼, 많은 문제로 학습자에게 부담을 지우지 않는다. 개념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들을 문제화하여 확인하는 과정을 거칠 뿐, 교과 성적을 위해 많은 문제와 난이도 선별로 스스로의 학습도를 체크하는 등의 부담을 가중시키지 않는다. 스스로 학습자와 학습을 처음으로 시도하는 학습자. 과학 과목에 대한 어려움으로 포기하고자 했던 학습자에게 너무나 좋은 교재이다.
단원정리. 개념을 암기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이미지와 텍스트로 학습한 내용을 표와 이미지 그리고 짧은 문장의 텍스트로 정리해 놓았다. 이것만으로 개념을 모두 이해했다고 자부하면 안 되지만, 개념 정리 부분에서 충분히 이해했고, 문제 풀이로 스스로 개념 정리된 학습자에게 '단원정리'는 그동안 배운 내용을 재확인하고 마지막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기회를 제공한다.
과학의 재미는 실험과 관찰이다. 과학에 대한 흥미가 떨어진 학습자라도 과학기구를 이용한 실험과 실험 중에 일어난 변화를 관찰하는 시간을 즐거워한다. 학습자들의 마음을 꿰뚫어본 미래엔 『탐깨비 초등 과학 5-1』은, 1단원에서 실험 과정을 이미지로 표현하여 충분히 보여주는가 하면, 과학실에서 자주 사용되는 현미경과 알콜 램프, 온도계, 전자저울 등의 사용법에 대해 따로 실어주었다.
책을 통한 간접경험일지라도 이미지와 텍스트를 읽는 과정을 통해 막연하게 어려운 과목이라고 생각했던 과학이 편안해지고 좀 더 알고 싶다는 마음이 들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해주고 있다.
『탐깨비 초등 과학 5-1』은, 초등학교 5학년 우리집 둘째 소녀를 위해 선택한 교재이다. 과학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소녀로, 과학적 지식이 부족하거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선택한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과목을 이미지로 표현한 "탐깨비"로 좀 더 흥미를 높이고, 학습하는 시간이 즐거웠으면 하는 부모의 맘으로 선택하였다. 2월 겨울방학부터 시작한 『탐깨비 초등 과학 5-1』은, 이제 마지막 단원까지도 끝내가고 있다. 일주일에 2번 학습하는 『탐깨비 초등 과학 5-1』은 학습에 대한 부담감이 없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교재로 소녀의 얼굴이 편안해 보여 부모의 맘도 편안하다.
『탐깨비 초등 과학 5-1』은, 학습자와 학부모 모두를 만족시키는 교재임이 분명하다. 고학년에 들어가면서 개념을 익히고 이해하고, 그 개념을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학습해 나가는 과정에서 포기하는 학습자들이 늘고 있다. 개념을 익히는 과정에서 '어렵다, 하기 싫다' 등의 표현이 나온다면 그 다음 과정을 익히기가 어렵다. 개념을 좀 더 쉽고 빠르게 익히는 과정을 선물하고 싶다면 미래엔의 『탐깨비 초등 과학』을 적극 추천하다. 어려운 개념을 이미지화하여 표현하고, 정말 필요한 문제로 문항수를 대폭 줄여 학습자의 부담을 줄였으며, 마무리학습과 확인문제, 단원정리와 서술형평가로 학교 교과 평가에 자신감을 키워주고 있다. 또한 자세한 설명과 추가 설명으로 보충한 바른 정답 또한 학습에 힘을 실어준다.
『탐깨비 초등 과학 5-1』은, 자기주도 학습자와 학부모, 과학교과에 흥미가 떨어진 학습자, 과학은 어려운 과목이라고 생각하는 학습자에게 즐거움이 무엇인지 알려줄 수 있는, 최고의 교재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