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점 초등 국어 5-1 (2019년) - 새교육과정 동아 백점 시리즈 (2019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9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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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년, 새학기를 앞둔 시점에 이르면, 지난 학기 복습과 다음 학기 예습으로 부모도 아이도 분주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학기 중에 부족했던 부분을 정리하고 다음 학기에 배우게 될 교과서의 내용과 개념을 이해하는 것으로 예습의 시간을 갖는다. 긴 겨울방학을 복습과 예습 그리고 가정에서의 다양한 활동으로 채운다면, 의미있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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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이라고 하는 5학년에 입성하는 우리 둘째.

차분하고 꼼꼼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집중하는 시간이 긴 편이긴 하지만 체력적으로 빨리 지치기 때문에 문항수가 많고, 글자 크기가 작고, 내용이 오밀조밀 많은 양을 포함하고 있는 교재는 피해야 한다. 그래서 둘째를 위해서는 입소문만으로 교재를 선택할 수 없어, 매학기 서점에 나가서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 하는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다.

 

5학년, 둘째가 스스로 선택한 교재는 바로 동아출판사의 백점맞는 시리즈이다.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해봤기 때문에 낯설지 않고 따로 적응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란다. 문제집과도 적응기간이 필요하다는 그녀의 말에 빵~하고 터지고 말았다.

 

공부할 둘째가 직접 선택한 『동아 백점 국어 5-1』

매일 학습을 유도하는 학습 프로그램으로, 계획표에 맞추어 정해진 분량을 스스로 풀면서 실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일주일에 세번, 12주 계획으로 계획표를 작성하여 문제집에 첨부하였지만, 학습자 개인의 스케줄에 맞추어 변경가능하도록 확인란을 따로 만들어 놓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두었다. 분량을 정하는 것이 자기주도 학습의 기본이지만, 초등학생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개념과 실력, 평가로 나누어진 분량이 학습자의 학습 흐름에도 도움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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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백점 국어 5-1』 는 국어 과목답게 영역별로 나누어져 구성되었다.

"독해·어휘·문법"으로 구분지어 구성하였으며, 그 영역에 맞추어 학습자의 부담을 줄이는 반면, 정확하게 깨우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도록 설명과 개념 이이해를 반복할 수 있도록 자세한 풀이를 함께 곁들여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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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교교서 개정과 더불어"온책읽기, 온독서"라는 이름을 달고 책 한권을 온전히 내 것이 내도록 끝까지 읽어내고 의미를 느껴가는 시간을 국어 수업 시간에 이루어지도록 유도하고 있다. 학교에서 가정에서 책읽기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주는 새로운 지침이며,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동아 백점 국어 5-1』 는 교과서 과정이 시작되기 전, 독서 단원을 따로 구성하였다.

도서관에서 또는 문학 작품에서 읽을 책을 정하는 방법

책 제목, 앞뒤 표지 글귀와 그림 등으로 책을 미리 보는 방법

책을 읽을 때 생각할 점과 책을 읽는 방법

책을 읽은 후에 이루어져야 하는 책 내용 간추리기, 생각나누기의 다양한 방법

읽은 책과 관련된 책을 찾아 비교 분석하는 연계독서에 대한 설명까지 해며, 책읽기의 중요성 뿐만 아니라 바른 독서법에 대해 안내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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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백점 국어 5-1』 는, 단원의 시작과 함께 만화로 친구들의 대화를 통해 단원에서 배워야 하는 목표를 짐작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WHY 물음에서 시작된 질문이 대화를 통해 답을 구해나가는 전개가 학습자에게 자연스럽게 흘러들어갈 수 있도록 하여, 공부에 대한 부담과 교과서 과정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본다.

 

단원이 시작되면서 정리된 개념은, 단원에서 배워야하는 전체적인 흐름과 새로운 개념들을 알려주고 있다. 그림과 다른 색상으로 알아보기 쉽고, 짧은 문장으로 학습자들의 지루함을 최대한 방지하려는 의도를 볼 수 있다. 또한 개념 정리와 함께 개념을 바르게 이해했는지를 확인하는 문제로, 구성하여 학습자의 학습에 자신감을 길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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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정리를 읽으면서 스스로 체크하고, 중심 내용은 밑줄, 중심 어휘는 다시 한 번 따라써보며 익혀가는 둘째의 문제집을 보면서 참 흐뭇했다. 스스로 읽어가면서 단원에서 무엇을 중요시 여기며, 꼭 알아야 하는 중심단어를 익히려고 애쓴 흔적이 남아있다. 둘째의 학습이 이대로 이어진다면, 엄마표 학습으로 자기 주도 학습까지 매우 좋은 결과를 얻게 되는 것 같아 앞으로의 시간이 너무나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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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은, 문제가 의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무난하게 문제를 잘 풀었으나, 왜 이게 틀렸어요? 하고 물어오는 문제가 있어 따로 설명해 주었다.

밑그림을 그리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한 친구에게 도와주기 위해 대화를 시작하는 문장이다. 둘째는, 밑그림에 최선을 다한 친구를 칭찬하는 말로 대답을 했으나, 그보다는 '도움'이라는 말에 초점을 맞추어 "색칠하는데 시간이 필요할테니 내가 도와줄게."라는 말을 덧붙이면 완벽한 대화가 되겠다고 조언을 하니, 아하!하며 이해를 한다. 수용과 공감 그리고 칭찬은 긍정적인 반응이라는 점에서는 같을 수 있으나, 엄연히 다르고, 대화를 할 때는 질문이 무엇인지, 대화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일러주었다.

 

교과 과정이 개념정리와 개념 다지기와 실력 향상 문제가 전개된 뒤, 어휘와 문법 과정이 이어진다. 단원에서 배운 새로운 어휘와 이미 알고 있지만 정확한 뜻을 풀이한 어휘의 바른 뜻을 알고, 그 어휘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문장으로 연습하는 과정이 뒤따른다.

문법은, 교과서 본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운 문장 구성과 문장의 형식등을 명확한 용어로 배우고, 문장을 이루는 품사의 종류, 문장 이어주는 말 등 다양한 문법 요소들을 익히도록 구성되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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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백점 국어 5-1』 는, 본 문제집 속에 시험대비북이 별도로 구성되어 있어 따로 보관하고 있다가 이름 그래도 시험보기 전에 마무리하며 자신의 실력을 다지고, 구멍이 있는 곳을 메울 수 있는역할을 한다.

 

본 문제집의 개념학습과 단원평가, 서술형평가와 시험대비북 문제짐을 확인해보니, 기본 개념을 확인하는 문제는 비숫한 유형과 물음도 비슷하다. 그러나 실력을 쌓고 생각을 키워나가는 서술형 평가에는 서로 다른 유형의 문제와 다른 그림과 본문으로 학습자의 이해가 바르게 되었는지, 학습을 하면서 생각을 얼마나 깊게 하였는지를 알 수 있는 유형의 문제들로 구성하였다. 시험지 앞에서 당당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과 그림 속 대화를 통해 상황에 맞는 생각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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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백점 국어 5-1』 는, 본문제집과 시험대비북으로 문제집이 두 권 있다. 두 권모두 차근차근 풀면서 개념을 이해하고 실력을 쌓는데 도움이 되리란 믿음을 준다. 학습자가 스스로 문제를 풀고 답을 확인하면서 다시 한번 다지는과정을 위해서는 친절한 설명과 이해를 돕는 문장 구성이다. 어떤 답을 써야 한다는 것보다는, 중심어휘와 내용이 어떻게 구성되어야 하는지를 설명해 놓았고, 답이 이것이어만 하는 이유를 설명해주어 틀린 답을 다시 확인하며 익히는 과정까지 책임져주고 있다.

 

엄마표로 학습을 진행하면서, 엄마 입장에서 해설집이 얼마나 꼼꼼하게 잘 구성되었는지가 참 중요하다. 문제는 풀겠지만, 설명이 바르게 이루어졌는지 자신이 없을 때가 있다. 그 때 해설집의 설명을 함께 읽으면서 바르게 이해해가는과정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자세하고 천천히 진행된 해설집이 설명이 나에겐 안성맞춤이다. 딱 좋다!

 

5학년을 맞이하게 되는 둘째와의 엄마표 학습 5년차.

믿을 수 있는 교재가 있기에 당당하게 엄마표 학습으로 진행해가고 있다. 엄마표로 착실하게 자리잡은 둘째가 이제는 스스로 학습으로 조금은 독립적인 모습으로 학습을 이끌어가고 있다. 둘째의 착실함과 믿을 수 있는 동아출판사의 문제집이 이뤄낸 결과가 아닐까 싶다. 앞으로도 좋은 학습지가 세상에 나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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