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중학 뉴런 과학 1 (2024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세상에 없던 새로운 공부법 중학 뉴런 (2024년)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1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집 첫째 소녀는 2018학년에 중학교에 입학하였다.

경기도의 중학교 1학년은 자유학년제로 1학년 때는 내신반영이 아닌 수행평가로 대체되면서, 점수화가 아닌 서술형으로 학생등록부에 기재되는,  중학교에 입학한 1학년들에게는 학교에 적응기간을 주고,  학습과 더불어 진로와 다양한 체험등으로 교실밖 수업이 자유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학원을 안 가던 소녀의 친구들도 6학년 2학기에 접어들면서 학원을 안 다니는 친구가 없을 정도로 많이들 학습에 집중하고 있다. 우리 집 소녀에게도 친구들이 다니는 학원으로 가서 체계적인 학습을 해 보면 어떻겠냐고 권유해 봤으나, 집에서 하고 싶다고 의지를 밝혀 가정에서 중학교 과정을 익히게 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에 대해 많이 고민을 했다.


학교는 '혁신학교'라는 특색학교이며, 자유학년제로 1년동안 학습보다는 진로와 체험활동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다음 학년으로 올라갈 것과 고등학교 입시를 무시할 수 없기에 고민의 무게는 더욱 가중되었다. 고민 끝에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EBS 예비과정부터 단계를 밟아 중학교 학습을 준비하였고, 그 뒤를 이어 새로 출시된  『EBS 중학 뉴런』 시리즈를 만나게 되었다.


'EBS'하면 강의라고 할 만큼 강사진도 강의 질도 탄탄하여 믿음이 가는 학습도우미이다.

이번에 새롭게 세상에 나온 "뉴런"은  학교마다 다른 교과서임을 염두해 두고, 교육개념을 정립시켜 놓은 다양한 출판사 교과서의 개념을 정리한 새로운 바람의 학습지라고 볼 수 있다.


E0.jpg


 

인터넷 강의를 통해 개념 설명을 듣고, 문제를 풀이를 하면서 스스로 개념을 정리해가도록 유도한다.

자기 주도 학습이 이루어진 학생이라면, 강의 듣고 정리하고, 문제풀이하고 정답을 맞추고, 틀린 문제를 다시 한 번 들여다보는 학습 습관에 더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며, 자기 주도 학습이 정착되지 않은 학생이라면, 선생님의 지도대로 따라가면서 조금씩 자신의 학습 시간과 범위를 늘려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00.jpg

 

EBS 홈페이지에서 학년과 과목을 검색해서 가면 이렇게 다양한 과목과 다양한 선생님을 만나볼 수 있다. 내가 공부할 과목을 지정해서 선택해서 들을 수 있고, 내가 공부할 준비가 되었을 때 클릭하여 집중력을 키울 수 있다.


 

E1.jpg


『EBS 중학 뉴런 과학1』의 첫 장을 열면 만나는 미니북

한 단원을 마치고, 마무리단계에서 가볍게 읽어주며 배운 내용을 정리하기엔 안성맞춤이며,

수행평가나 시험을 보기 전, 내용을 정리하는 단계에서 읽기엔 딱.

 

본격적인 학습에 들어가기 전,

선생님을 만나고, 얼굴 익히는 과정을 거쳐 강의를 듣기 시작한다.

차분하게 진지하게 수업을 이끌어가는 선생님.

가만히 듣고 있으면 저절로 집중하게 되는 묘한 매력을 가지신 분이다.


 

E3.jpg


개념 정리를 끝낸 뒤, 개념을 어느 정도 익혔는지 알아보는 기초 섭렵 문제가 나와, 이해와 암기를 스스로 테스트 할 수 있도록 하였다.

 

E4.jpg


 

기초 섭렵 문제가 끝나면 탐구 섭렵 문제 이다.

개념에서 이해로, 조금씩 깊이를 더해가는 문제들이 학습자를 긴장하게 하고, 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스스로 판단하기에 딱 좋다.

 

 

E5.jpg


 

기초 섭렵 문제가 끝나면 탐구 섭렵 문제 이다.

개념에서 이해로, 조금씩 깊이를 더해가는 문제들이 학습자를 긴장하게 하고, 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스스로 판단하기에 딱 좋다

 

E6.jpg

 

개념 이해가 충분히 이루어지면, 다음으로는 내신 기출 문제, 고난도 실력 향상 문제, 서논술형 유형 연습

이 단계별로 진행되어 과학에 흥미를 못 느낀 학생들도 천천히 진도를 나갈 수 있지 않나 싶다.

다양한 방향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유출하여 학생들의 사고의 폭을 넓히는데 초점을 맞추어 문제집을 발행했다는 느낌이 든다.


 

E7.jpg

 

한 단원을 마무리짓는 과정에서 중단원과 대단원으로 세분화하여, 단원에서 배워야 하는 부분에 대해 한 번 더 짚어주는 철저함을 지니고 있어서, 학생들의 실수가 바로잡힐 수 있도록 새심한 배려가 깃들여져 만들었음을 느낄 수 있다.


 

E8.jpg


 

서술형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한 배려로, 서술형 문제에 팁과 키워드를 제시해 주어 문장을 연결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서술형을 어떻게 써야 하는 것인지, 내가 쓴 문장에 중심문장은 무엇인지를 스스로 찾고 수정하는 과정을 거칠 수 있다.

 

 

 

E9.jpg


 

학습을 마치며 마무리를 장식하는 "대단원 마무리"

단원에서 꼭 배우고 넘어야가야 하는 부분을 한 번 더 ㅣ살펴보는 시간을 통해서 암기하지 못한 부분과 혼동되어 틀리기 쉬운 부분들을 확실하게 짚고 넘어갈 수 있는 대단원과 대단원 서논술향문제.

아이들의 자신감과 꾸준함 그리고 끈기를 이끌어내는 학습도서가 분명하다.

 

 

E10.jpg


 

학습이 끝나면 만나는 실전책과 개념책.

다양한 문제를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든 실전책과 스스로 공부하고 채점하는 과정에서 고개를 갸웃하며 힘들지 않도록 정확한 설명과 개념을 다시 되짚어줄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며되어진 개념책은 이제껏 만난 해설지 중 최고라고 할 수 있다.

학원보다는 스스로 학습법을 선택한 우리집 첫째는 인터넷 강의를 선생님으로 삼고, 문제집과 색깔펜 그리고 연습장을 준비하면 학습을 위한 준비 끝.


학교에서 돌아와 편한 옷차림으로 스케줄에 맞추어 강의를 듣고,

개념을 정리하고

문제로 자신의 이해도를 체크하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면서 개념과 이해를 다지고

실전에 강한 잠재력을 키우기에 안성맞춤 교재

『EBS 중학 뉴런 과학1』


E12.jpg

 

스스로 학습에 도전장을 내고, 날마다 빠지지 않고 체크하며 중학교 과정과 맞서는

우리 첫째 소녀의 학습을 응원한다.

함께 해 준 『EBS 중학 뉴런 과학1』 고마워!!

 

 

 

https://youtu.be/-MsDgQ2QdVM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