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의 변명 외 범우문고 45
플라톤 지음, 최현 옮김 / 범우사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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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잇지 않았겠지? 많은 경건한 것들 중에서
한두 가지만 나한테 가르쳐 달라고 부탁한게 아니라
모든 경건한 일들을 경건케 하는 형상(形相)자체를
가르쳐 달라고 한 걸세. 자네는 하나의 관념에 의해
경건한 것은 경건하고 불경건한 것은 불경건하다고
말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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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타고라스 범우문고 78
플라톤 지음, 최현 옮김 / 범우사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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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그 당시에 느끼는 쾌락은 나중에 느끼
는 쾌락이나 고통에 비하여 커다란 차이가 있지 않
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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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타고라스 범우문고 78
플라톤 지음, 최현 옮김 / 범우사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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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타고라스. 그런데 당신은 사람들 중에는 악
하게(불행하게) 사는 사람과 선하게(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있다는 것일 인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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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타고라스 범우문고 78
플라톤 지음, 최현 옮김 / 범우사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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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옳은 말이오, 크리티아스. 이 자리에 있는
사람의 대화를 하는 사람에게 공평하게 듣는 사람이
되어야지 평등하게 듣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지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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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타고라스 범우문고 78
플라톤 지음, 최현 옮김 / 범우사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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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분별과 지혜는 하나가 아니겠어요? 앞
에서는 정의와 경건이 거의 하나라고 해도 좋다는
것이 밝혀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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