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카레니나 3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21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연진희 옮김 / 민음사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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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배울 것도 없는데요." 리보프가 말했다.
"내가 아는 건 그저....." 레빈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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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합시다! 투표함에 표를 던집시다! 이러쿵저러쿵 할 것
없소! 투표함으로!"


//던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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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합시다! 투표함에 표를 던집시다! 이러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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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는 정직한 사람이야. 하지만 귀족 관련 업무를 가
부장하는적이고 가족적으로 운영하는 그 낡은 방법을 흔들어 놓
을 필요가 있어."


//음음..필요있지.. 필요 있고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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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괜찮으면 이걸 세탁실에 보내 줄래?" 다리야 알렉
산드로보나는 그녀의 말을 가로막았다.


//가로막으면 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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