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맞아." 스테판이 말했다. "그자가 개를 물에 빠뜨려 죽인 거야. 이제 조용해지겠구먼.그자는 약속을 했다면......."//약속을 했나 안했나..
"그래, 그런데 누가 그에게 시집가려고 할까?""그건 그렇습니다. 그러나 마님이 하시고 싶은 대로 하시죠. 말하자면 그자도 무언가에 쓸모가 있을 겁니다. 그자보다 더 나쁜 사람도 있으니까요."//맞아요,
"난 당신네 부부를 화해시켜 보고 싶어요. 성공은 장담 못하지만 해보려고 해요. 알다시피 그사람은 날 매우 존경해요."//나도 존경해요!!~~
"모든 게 훌륭합니다!" 마침내 격분한 판쉰이 소리쳤다."이제 당신은 러시아로 돌아오셨는데, 도대체 뭘 할 작정이십니까?"//그러니까요..
"예. 전 조금도 걱정하지 않아요." 라브레츠키느느 이렇게대답하고 자리에서 물러갔다.//가는건가~~가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