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신기하고 기쁜 일이 어디 있으리오?"//그러게요
"용건이 뭡니까?""용건? 그럼 단도직입으로, 2년 전 나는 강원도 어느 산골 폭포가에서 젊은 남녀가 흥미진진하게 놀고 있는 장면을 봤소."//뭐?!!!!!!!!!111
"참 훌륭도 하시지! ---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이렇게 훌륭한 일을 하시다니!"//그럼그럼ㅎㅎ맞지맞지
"내가 그 편지를 당신에게 주었던가?""무슨 편지 말이에요?"//나도 기억이 잘 안나네...;;
"어쨌든 한번 해보는 거야. 꽃을 기른 죄수들도 있었으니까"//맞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