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만큼 이루어진다 - 노먼 빈센트 필의 자기 긍정 성공학
노먼 빈센트 필 지음, 노지양 옮김 / 21세기북스 / 2006년 12월
평점 :
품절


몇 개월째 꾸준히 자기 계발서를 읽고 있다. 그 덕일까? 일부러 긍정적으로 보려고 하지 않아도 긍정적이 되어가고 있다. 나도 모르게 삶에 여유가 생겼다. 하지만 늘 그런 것은 아니다. 아직은 이것이 완전하지 않아서 때로는 너무나 큰 나락으로 떨어져 버리기도 한다. 그런 날이면 내가 이런 책을 읽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는 지 아무 것도 믿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제목은 <믿는 만큼 이루어진다>이다. 내가 내 자신조차도 못 믿는 날 읽기에 너무 좋은 책이다. 제목부터 직설적이다. 이 책에는 멋진 이야기들이 나온다. 자신을 믿고 뜻을 이룬 이야기. 16살 소년이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면접을 보러 갔다가 사장님께 이런 메모를 보냈다고 한다. "전 21번째 면접자입니다. 저를 보기 전엔 아무 것도 결정하지 마세요." 그런 가하면 황폐하고 먼지만 많은 마을에서 윌 약국을 운영하던 부부는 고속도로에 '공짜 얼음 물 드림. 사우스다코다 윌의 윌 약국'이라는 간판을 세워 약국으로 손님을 불러 모았다. 이 모두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했고 스스로를 믿고 용기를 내어 실행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나에게도 현재 많은 문제들이 있다. 문제가 없는 사람은 공동묘지에서나 존재한다. 내가 나를 믿지 않는데, 누가 나를 믿어줄까? 나를 믿고 나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때 내 내면의 힘이 외부로 나와서 일도 더 멋진 곳으로 밀어 올려놓을 것을 믿는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에 수록되어 있는 멋진 시를 마지막으로 소개하며 마친다.

 

당신의 하루를 승리하게 해주는 것은 오직 열심히 해 보는 것

그러니 친구여, 제발 몸 좀 사리지 말게

지고 나서 징징 짜는 건 쉬워, 그리고 죽는 거지 뭐

하지만 싸우는 것이 어렵지

희망이 눈에 보이지 않을 때에도 싸워야 해

왜 그럴까? 그게 바로 최고의 게임이거든

부러지고 얻어맞고 찢어져서 나온다고 해도

한 번 더 해 보는 거야, 죽어버리는 건 너무 쉬워

계속 살아보는 것, 그게 어려운 거야

-p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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