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나 - 이보라의 고양이 컬러링북: 러브 리 캣, 개정판
이보라 지음 / 이덴슬리벨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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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나」라는 책은

저자가 함께 8년째 살고 있는
고양이 보리와의 행복한 사계절을
담은 컬러링 북이다.

고양이와의 행복한 추억을 담은
예쁜 컬러링북은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도 너무나 사랑스럽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다.

저자는 패션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며, 『드림 걸』, 『어반 드림 걸』
등의 책도 편찬했다.
사랑스럽고 예쁜 그림체로 20~30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저자는
이번에도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여운
고양이와 소녀 이야기를 담은 책을
전하고 있다.

필자의 경우도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컬러링 하는 내내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컬러링북을 통해
힐링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컬러링북이기 때문에 별도의
목차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컬러링을 하는
저자의 팁을 몇가지 소개한다.

[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이보라의
컬러링 팁 ]
1. 색연필을 모두 펼쳐 놓고 가장
맘에 드는 색을 골라 색칠하면서
컬러 테라피를 한다.
2. 그다음부터는 연한 색부터 진한 색
순서로 컬러링을 하면 좋다.
3. 넓은 면부터 먼저 컬러링 하고 
점차 좁은 면으로 이동한다.
4. 처음엔 손에 힘을 빼고 흐리게
칠하다가 음영을 넣으며 진하게
컬러링을 한다.
5. 실제 고양이의 무늬나 컬러를
참고하여 색칠해 본다.
6. 보색 대비 컬러링, 같은 계열 색끼리
그러데이션, 덧칠해 책을 섞어 보면서
컬러링을 즐긴다.
7. 능숙해지면 펜, 크레용과 같은 재료를
써보는 것도 좋다.
8. 크레용과 같은 재료는 배경을
색칠하기에 좋고, 골드나 실버 등
펄이 섞인 펜으로 옷의 무늬나 
장식에 포인트를 주면 더욱 예쁘게
완성할 수 있다.



STEP 1  아름다운 봄 소풍
고양이와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너무나 사랑스럽게 담겨있는 책이지만,
그중에서도 봄의 이야기가 
필자의 마음에 쏙 들었다.
그래서 최대한 많이 그리고 싶어서
직접 책을 스캔하여 색연필로
색칠을 했다. A4용지라는 종이
특성상 색연필이 아주 부드럽게
그려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필압 조절을 해가며 최대한 
그린 듯 만 듯 한 느낌을 주면서 
컬러링을 해보았다.
중간 중간 짤막하게 나와있는
아름다운 글귀들도 힐링 그 자체였다.




STEP 2 디지털 드로잉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고양이를
디지털 드로잉으로 그려도 예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이패드 프로크리에이트로
고양이를 그려보았다.
역시나 디지털로 그려도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러웠다.
필자의 경우는 디지털 드로잉이 
조금 더 재밌는 거 같다.
실제 색연필로 그리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디지털 드로잉이 워낙 대세이기도 하니까!





[총 평]
고양이는 정말 사랑 그 자체다.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서 고양이를
색칠하는 내내 예쁘다는 말만
수십 번 외친 것 같다.
이렇게 귀엽고 예쁜 컬러링북으로
힐링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다.
특히 소녀가 함께 등장하여
고양이와 같이 있는 장면 
한 컷 한 컷이 정말 사랑스러웠다.
컬러링 책이지만, 짧은 글귀도
등장하는데, 그중에서도
이 글귀가 기억에 남는다.
" 어느덧 차가운 바람이
불어왔지만 소녀와 고양이는
언제나 따뜻했다. "
이 글귀처럼 아무리 추운 겨울이
와도 고양이와 함께라면
늘 따뜻하고 행복할 것 같다.
" 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라서 따뜻하고 고마운 시간… "
글귀들도 어찌나 따뜻한지,
글귀만 따로 보고 있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저자의 본업이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인 만큼 고양이와 소녀의 패션 센스도
돋보인다.
고양이와 소녀의 패션도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그림체이기
때문에, 힐링하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통해 함께 하고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과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고,
고양이와 함께 힐링하는
사계절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했다.
바쁜 현대사회에서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컬러링 책으로
행복한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주관적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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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온라인판매 사관학교 - 비대면 시대 따라하면 돈버는
유노연 지음 / 중앙경제평론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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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온라인판매 사관학교」
이 책은 서울대학교 학사, 석사 출신의
저자가 유통업계의 23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책이다.

빅3 대형 유통업계 근무 경험 17년
대기업 제조업체 상품개발팀 근무 6년의
노하우를 초보자의 입장에서 다루었다.

23년의 노하우를 가진 저자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 창업자 및
온라인 셀러, 제조업체의 유통과 판매를
컨설팅하는 일도 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오프라인 필드에서부터
온라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를 전부
섭렵하여 본인 것으로 승화시킨 
유통업계 최고 전문가라는 점이다.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분야에서도
큰 두각을 나타내며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예비 창업자와 기업을 운영 중인
대표님들이 읽으면 아주 도움이 될
내용들이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PART 1 코로나/비대면 시대, 
왜 온라인판매인가?
PART 2 온라인판매 전 준비 사항
PART 3 초보 셀러 상품 선정 
& 소싱 노하우
PART 4 초보 셀러 시작
PART 5 최근 핫한 온라인판매 기법
PART 6 중급 셀러로 발돋움하기
PART 7 초보자 온라인판매 성장 
전략 핵심 정리

"초보 셀러의 상품 등록 팁" [212P]
① 초보 셀러일수록 세부키워드를 공략하라!
(상품명, 태그 정할 시 세부키워드 공략)
- 대표 키워드로 30페이지에 노출될 바에
세부키워드로 1페이지에 노출시키는 게
매출에 훨씬 유리하다

② 세부키워드와 상품의 카테고리가
일치해야 노출이 된다

③ 초보 셀러는 상품 지수가 약하므로
키워드를 띄어 쓰지 말고 붙여서 쓰는 것이
노출에 유리하다.
[ex. 무선 마우스(X), 무선마우스(O)]

④ 상품 등록은 휴일에 해라!
(휴일에는 최신성 점수를 획득하기 좋고
경쟁자가 적어서 노출이 잘 된다)

⑤ 상품 업로드 즉시, 사진이 들어간
프리미엄 후기가 달리도록 노력하라!
(상품 업로드 즉시 사진이 들어간
프리미엄 후기가 달리면 상위 노출
순위가 엄청나게 상승하므로 이를 잘
활용하라!)

⑥ 상품 등록 시 메모장에 써놓은
상품명을 복사해서 붙여 넣지 마라!
(메모장에서 써놓은 상품명을 복사해서
붙여 넣으면 상위 노출에 불리하다
복붙할 경우 최신성 점수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저자가 추천하는 유료 강의"[217P]

① 동비TV 유튜브(무료) 및
클래스101 강의(유료)
- 동비 TV는 무료 유튜브 강의를
정주행하고 나서 클래스101 강의를
듣는 것을 추천한다.
클래스101은 중급자 이상이 들으면
유용하다.

② 마브사끼 클래스101 강의(유료)
-본인만의 상품을 가진 독자라면
스마트스토어 노하우 및 상품 브랜딩
마케팅 기법까지도 배울 수 있다.
「상품 하나로 스마트스토어 월 1천만 원
만들기」에 대해 알아보고 싶은 분에게
추천한다.

③ 서울대생의 스마트스토어 
라이프해킹스쿨 강의(유료)
- 크몽 1위 스마트스토어 고수 
서울대 재학생의 노하우들을 
강의를 통해 배울 수 있다.

요즘에는 유튜브에서도 스마트스토어에
대한 모든 강의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러나 심화 과정까지 배우고 싶다면
위의 유료 강의들도 참고해보면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될 거라 본다.


[총 평]
이 책은 예비 창업자 및
현직 기업 대표님들이 어떻게
상품을 소싱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사업자등록에서부터 입점할 수
있는 플랫폼까지 온라인 셀링에
관련된 모든 정보가 담겨있는
책이다.

사실 1인 창업자인 사장 본인이
이 모든 걸 다 알아보고 실행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은 개개인이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걸 알아봐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준다.

각 온라인 판매채널의 트렌드와
장단점, 수수료, 정산 기간, 입점 방법,
MD 협상, 광고&마케팅 노하우 등
A부터 Z까지 모든 판매 정보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각 플랫폼별
서버 이용료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월 서버 이용료] 238P
서버 이용료란 매출액 기준으로
매달 부과되는 이용료를 말하는데,
초보 셀러의 경우는 서버 이용료를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월 서버 이용료를 지불해야 하는
플랫폼은 쿠팡, 위메프, 티몬이 있다.

쿠팡: 월 매출 100만 원 이상 시
매월 55,000원(가전/디지털/컴퓨터는
월 매출 500만 원 이상 시 55,000원)
위메프: 월 매출 100만 원 이상 시 
매월 99,000원
티몬: 월 매출 20만 원 이상 시
매월 99,000원

입점 수수료를 떼는 것도 모자라
월 서버 이용료까지 내야 하다니..
위의 플랫폼에는 서버 이용료가
있다는 사실은 알곤 있었으나
저렇게 세부적인 기준은 몰랐었다.

결론적으로는 티몬같은 경우
월 매출 20만원만 넘어가도 99,000원의
서버료를 내야하니 (입점수수료는 별도)
20만원대의 매출인 판매자는 입점을
하지않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이처럼 초보 판매자가 간과하기 쉬운
알짜배기 정보들도 포함되어 있기에
사업 시작 전에는 꼭 이 책을 정독한 후
시작하길 권한다.

요즘엔 인터넷에서도 다양한 정보들을
손쉽게 구할 수 있지만 이렇게 온라인
판매의 핵심 정보들만 모아놓은 책을
공부하고 시작한다면, 사업을 시작함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한다.

본인이 직접 실전에서 경험해보고
터득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되겠지만,
주먹구구식으로 닥치는 대로 판매하기
보다는 책을 통해 유통의 흐름을 파악하고
저자의 노하우를 습득하여 판매를
시작하는 편이 시간과 노력을 줄 일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초보 판매자가 하나부터 열 가지
알아보는 데 걸리는 시간과 노력을
이 책 단 한 권으로 줄일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책이라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통해 온라인 판매 채널의
핵심 정보와 MD 협상 법 등의 다양한
노하우로 사업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길 바란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주관적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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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서울 아파트 투자지도
김인만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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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서울 아파트 투자지도」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유망한 서울 아파트를
고르는 방법에 대해 담겨있다.

부동산 경제 전문가인 저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떠오르는
서울 아파트란, 4가지 가치로
설명할 수 있다.
첫째, 시장가치
둘째, 현재가치
셋째, 미래가치
넷째, 내재가치
이다.
위의 4가지 가치가 포함된
아파트를 선택하면, 적어도
폭락이라는 리스크를 피해 갈 수
있다고 본다.

저자는 위의 4가지 가치가
있는 지역과 그 지역의 주요
아파트를 소개하고자 이 책을
집필하였다.

이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1부 핵심 프레임 지역은 강하다
2부 서울의 신흥 부촌을 잡아라
3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서울 아파트

총 3파트로 나누어져 있으며
1부는 우리나라 핵심 지역인
강남 반포, 대치, 압구정, 개포, 
삼성동과 잠실, 여의도, 용산, 목동
지역에 대해 알아본다.
2부는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 분위기와
시장가치와 입지, 학군, 세대 수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고 현재가치가 좋은
지역들을 소개한다.

3부는 떠오르는 서울의 신흥 부촌을
소개한다.
용산 한남과 고급 부촌인 성수, 마포,
옥수·금호, 강동 고덕과 둔촌,
흑석과 노량진, 상암, 마곡, 영등포
신길까지 수록되어 있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저자가 소개한
지역이 신흥 부촌이 아닌 것 같다고
생각되는 지역이 몇 군 대 있다.
그러나 최근 10년간의 데이터를 통해
저자가 선택한 지역들이라고
하기에 유심히 관찰해 볼 가치가
있다고 본다.

3부는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을
소개한다.
송파와 거여·마천, 광장동과 자양·구의
가재울과 수색·증산, 동대문, 중계와
창동·상계, 그리고 과천까지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꼼꼼히 공부해서
서울 부동산에서 오를만한
아파트를 선점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아파트의 4가지 가치 ] 17P
위의 표에서 알 수 있듯
떠오르는 아파트의 4가지 요소는
시장가치, 현재가치, 미래가치,
내재가치가 있다.
위 4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합쳐진
아파트를 선점하는 것이
똘똘한 내 집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시장가치란?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와 흐름에 따른
아파트 가치를 말한다.
저자는 결국 서울 등 도심의
아파트 가격은 오르므로,
인플레이션에 따른 화폐가치가
하락하더라도 불안한 심리는
접어두고, 시간적 여유를
가져보라고 이야기한다.
상투를 잡아 고생을 하느냐
(상투를 잡다-> 가장 높은 시세에
매입을 하는 것)
투자 수익을 얻느냐는 시장가치에
따라 좌우되므로, 시장의 흐름을
예측하고 분석하라고 강조한다.
시장의 흐름이란 앞서 말했듯
입주물량, 부동산 대책, 시그널 등의
외부환경을 일컫는다.

현재가치란?
간단히 말해 아파트의 현재 가격을
형성하는 데 영향을 주는 요소이다.
즉, 내부 환경을 의미한다.
내부 환경이라 함은 교통, 학군,
편의시설, 입주 연도, 세대 수, 브랜드,
동, 층, 라인, 등의 주변 환경을
의미한다.
따라서 현재가치가 좋은 아파트는
그만큼 가격이 높다.
저자는 말한다.
현재가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교육 환경이라고.
교육 환경이 좋은 아파트는 수요가
탄탄하기 때문에 경쟁률 또한 높다.
그렇기에, 교육 환경이 우수한 지역의
아파트는 투자대상 1순위라고 한다.

미래가치란? 현재 가격이 반영된
현재가치와 더불어 개발호재 등으로
인해 향후 가치를 기대하게 만드는
가치를 일컫는다.
즉 지하철역 신설, 지역 개발(재건축,
재개발) 등이 미래가치라 할 수 있다.

내재가치란? 부동산이 품은 본연의
가치. 즉, 땅의 가치를 일컫는다.
콘크리트는 40년만 되어도
감가상각이 되어서 가치가 떨어진다.
그러나 땅의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가 높아진다.
아파트 가격이 시간이 지날수록
올라가는 이유도 토지 가격의 상승
요소가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총 평]
치솟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더 이상 우리는 근로소득 하나만 보고
살기가 어려운 세상이 되었다.
부동산은 실거주의 목적도 있지만,
투자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이왕이면 입지 좋고
미래 가치가 높은 지역에
내 집을 마련하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실거주 목적이라 하더라도
아파트 가격이 상승해 시세차익을
볼 수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이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아파트 4가지
요소를 참고해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면서 본인의 재정 상황에
맞는 최적의 집을 찾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이 책은 투자 가치가 있는 지역들을
3부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시장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지역을 공략하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시장 가치를 극대화하는
지역이 어디일까!?
강남과 신(新) 부촌인 반포와
잠원, 교육 1번지 대치, 최고의 명당
압구정, 미니 신도시 개포,
MICE 개발의 강남 삼성동과
송파, 잠실, 서울의 핵심 거점인
여의도와 용산, 강남 부럽지 않은
교육 도시인 목동이 있다.
현재 강남의 부촌은
반포(반포동·잠원동)다.

1990년까지만 해도 압구정동이
최고의 부촌이었는데,
반포동과 잠원동을 아우르는
반포지구가 강남 최고의 부촌이 된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고 한다.

저자는 10년 후 반포의 유망한 아파트를 
뽑자면 반포주공1단지(1·2·4주구)를
재건축 중인 디에이치클래스트일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반포지구의 주요 아파트는 다음과 같다.
<33P 참조>
재건축 완료된 아파트와
재건축 중인 아파트를 참고하면
아파트를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처럼 미래 가치가 기대되는
서울의 각 지역별로 재건축과 용적률을
비교 분석한 자료들이 담겨있다.
또한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알짜배기 세금 팁도 중간중간
수록되어 있어 부동산 및 부동산
세금을 알아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서울 지역으로 입성하고자
하는 이들이 읽으면 아주 좋은 책이다.
부동산 책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쉽게 풀어서 설명되어 있어
부린이들이 읽어도 좋을 것 같다.

도표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표를 보며 자료를 취합하기에도
용이했다. 서울의 많은 지역들
중에서도 어떤 지역을 구매해야 할지
감이 안 잡혔는데, 이 책을 통해
어떤 지역이 수요가 높은지,
앞으로 어떤 지역에 투자하면 좋을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6개월 이내 아파트 매수 예정이거나
부동산의 흐름을 알아보고, 본인이
살고자 하는 서울 지역 아파트를
조사해보고자 하는 이들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입지 좋은 아파트를 선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투자 가치가 높고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좋은 아파트를
선점하길 바란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주관적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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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마케팅 필독서 45 - 기본부터 최신 이론까지, 마케팅 필독서 45권을 한 권에 CEO의 서재 32
나가이 다카히사 지음, 김정환 옮김 / 센시오 / 2021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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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마케팅 필독서 45」라는 책은
이름에 걸맞게 마케팅 책 45권의
핵심 내용만 추려서 편찬한 책이다.
일본의 마케팅 컨설턴트인
나가이 다카히사가 편찬하였다.
일본의 마케팅 컨설턴트인 
나가이 다카히사는 게이오기주쿠 대학
(게이오대학) 공학부를 졸업한 수제이다.
게이오대학으로 말할 것 같으면
한국의 연세대와 고려대학교와 비슷한
수준의 명문 사립대학이다.

일본 최고 명문 사립대를 졸업 후
저자는 IBM 주식회사의 마케팅 
매니저를 거쳐 현재는 원츠앤드밸류
라는 한 기업의 대표로 있다.
마케팅 전문가로서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강연, 워크숍, 연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케팅에 뼈대가 굵은 저자는
MBA 마케팅 필독서 외에도
<<사장을 위한 MBA 필독서 50>>과
<<천 원짜리 콜라를 만 원에 파는 방법>>
<<이거, 어떻게 해야 팔릴까요? >>등을
편찬했다.

이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Chpater 1 전략 Strategy
Chpater 2 브랜드와 가격 
Brand And Price
Chpater 3 서비스 마케팅 
Service Marketing
Chpater 4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marketing communication
Chpater 5 채널과 판매 
Channels And Sales
Chpater 6 시장과 고객 
market and customers

마케팅의 전략부터
시장분석과 브랜드의 관리까지
총 45권의 마케팅 책을 총망라하여
짧은 챕터로 핵심만 담아 구성해
놓았기 때문에 두꺼운 마케팅 책을
사서 읽을 시간적 여유가 없는
각 기업의 대표님들께 추천하고 싶다.

[ 광고 불변의 법칙 ] 244P
" 효능을 약속하지 않는 
광고로는 상품을 팔 수 없다 "
데이비드 오길비가 편찬한
「광고 불변의 법칙」은 어떻게
광고를 하면 효과적인지
아주 잘 담겨있어서 인상 깊었다.
특히 광고 불변의 법칙 5가지가
공감이 갔다.
[광고 불변의 법칙 5가지]
① 광고에서는 효능을 이야기해라
② 상품을 이해하고, 포지셔닝 하며,
차이점을 부각시킨다
③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부여한다
④ 많은 인원이 모여서 결정하지
않는다
⑤ 자화자찬보다 누군가의 추천

①번의 경우 광고에서는 
그 제품의 효능에 대해
확실하게 부각시키라고
이야기한다.
"결과를 약속한다"
라는 슬로건에 맞게
연예인들의 Before/After을
등장시켜, 나도 저 제품을
사용하면 연예인처럼 변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소비자의 구매욕을 자극하기
위해 상품의 특장점을 부각시켜
타사 제품과 비교라든지,
제품의 좋은 점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공감을 얻는다든지, (=소구)
하는 방식으로 제품의 효능에 대해
확실하게 어필을 해야
성공적인 광고가 될 것이다.

④의 경우 많은 인원이 모여서
결정하지 말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데이비드 오길비는 적은 인원이
머리를 쥐어짜며 궁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OO 위원회"같은 것은 최악
이라고 경고한다.
관계자가 많을수록 의견 교류가
많아져 어떤 아이디어를
내놓아도 불만족스러울 수 있다.

그런 식으로 논쟁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결국 적정선에서
타협하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광고는 실패할 
가능성 크다는 이야기이다.

사실 필자의 경우도 회의를 통해
서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소통을 해왔기에 뭔가 제대로 
한방 맞은 기분이 들었다.
의견이 산으로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전략적인 광고를 만드는 노력을
하는 게 광고의 성공을 좌우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데이비드 오길비는 인쇄 매체 광고로
성공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사실 인쇄 매체 광고를 특별한 전략 없이
만드는 이들이 많은데, 인쇄 매체 광고도
절대적인 공식이 존재한다.
위의 표를 살펴보며 광고 전략에 대해
살펴보자.
헤드라인은 굉장히 중요하며
보디카피보다 더 강렬하게 만들어야 한다.
헤드라인을 보디카피보다
5배 이상 많이 읽는다고 하니 말이다.
도판의 경우도 일러스트나 그림보다는
사진 한 장으로 대체하라고 강조한다.
보디카피를 읽는 이는 5%에 불과하다.
한사람 한 사람에게 편지를 쓰는
마음으로 2인칭 단수로 설명하라고 한다.
짧은 카피보다 긴 카피가 더 효과가
좋다고 하니, 긴 카피를 활용해 보는 게
광고효과를 더 극대화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된다.

위의 삽화는 철저한 전략으로 배치된
삽화이기에, 위의 광고 배치 대로
마케팅에 활용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반드시 도판이 제일 위에 있고
그 밑에 헤드라인을 배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왜냐하면, 도판 위에 헤드라인을 
배치하는 것보다 (도판) 아래 배치하는
것이 광고가 읽힐 확률이 10%
상승하기 때문이다. 또한 도판 아래는
반드시 캡션(주석)을 달아야 효과를
볼 수 있다.

" 반드시 흰 바탕에 검은 글씨를 써라 "
사실 이 문구는 필자의 상식을 깨기에
충분했다. 검은 바탕에 흰 글씨가
가독성이 좋기에 상세페이지나 섬네일
작업 시 종종 사용해왔는데,
데이비드 오길비는 검은 바탕에 흰
글씨는 읽기 힘들다며 흰 바탕에
검은 글씨를 강조한다.
소름 돋는 건 검은 바탕에 흰 글씨로 된
기부 모집 광고를 흰 바탕에 검은
글씨로 바꾼 뒤 기부금이 2배로
증가했다는 것이다.

밑져야 본전이니, 속는 셈 치고
흰 바탕에 검정 글씨로 바꿔보는 건
어떨까!? 상식을 깨는 한마디라
필자도 어리둥절했다.
이 글을 읽는 독자분들도
이 광고 효과로 매출이 상승하는
행운이 오길 바란다.

[총 평]
「MBA 마케팅 필독서 45」책은
굉장히 유용한 책이다.
기업인 뿐 아니라 모든 직장인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이니 말이다.

현대사회에서 시간은 금이다.
45권이나 되는 책을 읽는 시간과
에너지를 이 책 한 권에다 쏟는다면
어떨까? 
이 책은 45권의 마케팅 거장들의
이야기를 4-5페이지 분량으로
짤막하게 핵심만 담아놓았다.
한 챕터가 짧게 구성되어 있고
맨 마지막에 포인트도 같이
수록되어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상당히 유용한 책이다.

마케팅을 할 때 꼭 알아야 할
팁들과 브랜딩 방법 등이 들어있다.

마케팅 거장들의 스토리들과
브랜드 구축 방법 등 너무나
유용한 노하우들이 한가득이다.

예비 창업자 및 현업에 종사하는
대표님들이 궁금해할 내용들이
총망라되어 있기에, 이 책을 통해
마케팅에 대한 개념 정립과,
광고 효과도 톡톡히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수많은 마케팅 저서를 접해보았지만
이 책처럼 읽기 좋게 구성되어 있는
책은 접하지 못했다.

보통은 200-3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을 읽고 나서야 그 책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는데, 이 책은 짧은
챕터 안에 필요한 모든 마케팅
내용들이 들어있다. 
이 책 한 권만 정독한다면, 
실무에 바로 적용하여 써먹을 수
있을 것이다.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주관적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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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러너 공부법 - 4배 속도로 읽고, 한 번 보면 잊지 않고, 무엇이든 빨리 배우는
조나단 레비 지음, 이현정 옮김 / 프롬북스 / 2021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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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러너 공부법』은 가속 학습 분야의 

세계 권위자인 조나단 레비가
편찬한 책이다.
그는 수십 년간 "학습 부진"이라는
꼬리표를 단 학생이었다고 한다.
그러다 우연히 본인만의 학습법을
발견하고 이 학습법을 205개국의
22만 명이 넘는 이들에게 가르쳐왔다. 
현재 슈퍼러너 되기 온라인 강의도
진행하고 있으며 월스트리트 저널과
비즈니스인사이더 라이프 해커 UK
에도 소개된 바 있다.

이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1장 정보 과부하와 지식의 폭발
2장 배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술
3장 원시인처럼 배워보자
4장 성인은 어떻게 학습해야 하는가
5장 모든 공부에는 준비가 필요하다
6장 기억력을 열 배 증가시키는 비결
7장 핵 연상 기법
8장 다시 잊지 않으려면
9장 학습에 맞게 뇌를 점화시켜라
10장 속독은 손으로 걷는 것과 같다
11장 교차수분과 무작위 대입 학습법
12장 스스로를 체크하라
13장 가르치기의 놀라운 학습 효과
14장 고능률 학습을 위한 습관들

ㅡㅡㅡㅡㅡㅡㅡ

141P
학습에 맞게 뇌를 점화시키는 방법

학습에 맞게 뇌를 점화시키는
방법으로 두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1.SQ3R -교육철학가 프랜시스 P.로빈슨
2.미리읽기를 하라
책에서 말하는 미리 읽기란 
살피기+질문하기이다.
아래 질문들을 생각하며 우리 뇌에
질문을 건져라. 

155P
집중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질문들
1. 저자가 어떤 관점을 취할 거라고
예상되는가?
2.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어떤
관점을 취할 것인가?
3. 저자가 어떤 점에서 잘못 
사고하고 있다고 예상되는가?
4. 책의 주제에서 내가 설득당할
만한 부분은 어디인가?
5. 이 책에는 어떤 개선점이 있어
보이는가?
6. 비평가들은 이 책에 대해
뭐라고 말할 것 같은가?
7. 이 책의 주장에 동조 혹은
비판할 이들은 누가 될 것인가?
8. 미리 읽기의 속도에서 파악할 수
없는 본분의 내용은 무엇일까?


위와 같은 질문은 독서 및 학습 시
많은 도움을 준다.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우리 뇌는 
점화되어 더욱 집중력이 올라갈 것이다.

우리의 뇌는 정답을 맞히는 것을
좋아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따라서 질문에 답을 하는 자세로
학습을 한다면 훨씬 더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해진다.

13장 가르치기의 놀라운 학습 효과
"가르치는 것은 두 번 배우는 것과 같다." 
프랑스 작가 조제프 주베르(Joseph Joubert)
우리는 남을 가르침으로써 
더욱 확실하게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로마의 스토아학파 철학자인 
소세네카 역시 "가르침으로써
우리는 배운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는 단지 이론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이미 현대의 연구에서도 증명된 바 있다.

가르치는 행위는 IQ 증진과 학습에
가시적인 성과를 가져온다는 
연구결과를 얻었다.

집안의 맏이인 학생과 선생님을 
대상으로 연구를 했는데
남을 가르치면서 본인에게도 
도움이 되었다는 연구 결과를 알 수
있었다.

이론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Richard Feynman)역시
가르치기 학습법에 대한 
대안 교습법을 주장했다.

코넬대학교와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의 교수로
일한 그가 제시한 4단계 학습 모델
(Four-step model of learning)은 다음과 같다.

1. 이해하고자ㅏ 하는 주제를 선택 후 공부를 시작하라.

2. 이 주제에 대해 교실에서 가르친다고 상상하며 표현해보라.

3. 중간에 막히면 책을 다시 읽어라

4. 설명을 단순화하고, 비유를 사용하라.

리처드 파인만은 위 
4단계 학습 모델을 통해 
역사상 가장 저명하고
존경받는 과학자가 될 수 있었다.

슈퍼러너 학습법은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지만 저자는 "가르치기 학습법"
이야말로 매우 효과적인
학습 전략이라고 말한다.

남을 가르친다는 것은 엄청난 동기를
불러일으킨다. 나아가 스스로의 
이해 증진에 대해 박차를 가하게 된다.
이로써 보다 명확하게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209P
고능률 학습을 위한 습관들
1. 수면 - 수면을 함으로써 
대사폐물(뇌의 노폐물)이 청소됨.
단기기억→장기기억화 시킴.
2.영양분 섭취
- 탄수화물이 낮은 식단, 설탕 피할 것.
- 천연 지방 및 생선 치아시드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뇌기능을
활성화시킴.
3. 운동
- 운동을 함으로써 우리 뇌의 신경화학
(neurochemistry)적 면에서도
극적인 영향 미침.
- 가벼운 운동만이라도 스트레스 
지수낮아지고 기억력 향상됨.

슈퍼러너의 고능률 학습 습관을
관찰해보니 필자가 일전에 읽은
"서울대 합격생의 공부 도구들"과도
맥락을 같이했다.
거의 모든 학습도서에는 위 세가 지는
꼭 들어가 있는 것 같다.
학습능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수면과 영앙섭취 그리고 운동은 필수적으로
강조되어 있다. 
사실 티비에 나오는
수많은 건강 프로그램에서도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학습능률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나의 신체가 
건강해야 하고 건강한 신체에서
높은 생산성이 나올 거라 본다.
역시 학습을 함에 있어서도 
기본이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총 평]
이 책은 인간의 뇌를 연구한
뇌과학 및 진화론적 관점에서
슈퍼러너 학습법을 설명한다.

책의 부제는 4배 속도로 읽고,
한 번 보면 잊지 않고, 무엇이든
빨리 배운다는 슬로건이 걸려있다.

하지만 슬로건에 대한 명확한
해답이 존재하진 않는다고 느꼈다. 
기존에 나와있는 학습도서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른 학습도서에 나온 내용들과
비슷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고,
본인의 경험에 빗대어 뇌과학에 
대한 설명을 한 부분에서도 어려운
용어에 대한 풀이가 없어 집중력을
장기간 발휘하며 읽는데 어려움을
느꼈다. 
우리의 뇌는 문자보다는 도형이나 
그림을 활용해 설명된 것에서 반응을 
하기에 텍스트 대신 깔끔한 표나 도형 
등으로 주의를 환기시켰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책에는 거의 텍스트 위주라
조금은 지루한 감이 있었다.

이 책은 정석 학습법이 담겨있는 책은
아니다. 그러나 뇌과학적 관점에서 
뇌구조와 연구결과를 토대로 
기억력 증진 법, 성인학습법 등이 
담겨있기에
우리의 뇌를 이해하면서 학습을 
하고자 하는 이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다. 
공부법만 체계적으로 담겨있는 
책이 아니라 대부분 뇌과학적으로 
풀어낸 책이기에 뇌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유익할 거라고 본다.

필자의 경우도 성인은 어떤 식으로 
학습하면 좋을지 학습의 효율을 
높이고자 이 책을 선택하였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성인학습의 
6가지 원칙은 토대, 배우고자 하는 욕구, 
당장의 활용성, 방향성, 자아개념, 
동기 가 있다.

저자는 말한다.
성인학습자는 분별력이 있고 
실용적이기 때문에 본인의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써가며 무언가를
시작하는 것이 어렵다고 말이다.

따라서 뭔가를 배우고자 한다면
자신의 내면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앞서 말한 6가지 원칙을 
적용해서 말이다.

왜 그것을 배우길 원하는지?
배운 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이것을 배우면 삶에 어떤 보탬이 될지?
이런 질문을 통해 본인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스스로의 학습 능률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원론적 관점에서 학습법에
대해 접근한다.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질문을 던지며 정답을 찾아가는 
식으로 읽는다면 아주 효과적인 
학습도서가 될 거라고 생각된다.

심오하고 흥미로운 뇌과학적
측면의 학습법에 대해 알고 싶은
분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또한 이 책에 대해 추가적으로
공부하고 싶다면 저자의
"슈퍼러너 되기"라는 강의도
참고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주관적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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