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브랜드가 살아가는 법 - 4 가지 유형으로 찾는 끌리는 브랜딩 안내서
한지인 지음 / 찌판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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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책은 창업을 앞두고 있는 예비 사장님이나 현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개인 사업자들이

필수적으로 읽으면 좋을 책이다.

저자는 20년 차 브랜딩 기획자로, 이 책에서는 브랜딩을 어떻게 바라보고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갈지에 대해서 브랜드의 정체성을 찾는 여정을 도와준다. 나만의 특 장점을 찾고,

하나의 가치 있는 활동을 통해 그것을 브랜드와 연결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작업을 할 수 있게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이다. 특히 사업가의 성향에 따라 4가지 브랜드의 유형으로 나눌 수 있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찾는 방법과, 기획자의 브랜딩 가이드, 마케팅 브랜드 가이드 등 다양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책이라는 점이 인상 깊다. 막연했던 브랜딩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브랜딩이란?

브랜딩은 고객들에게 기업 및 제품에 대한 독특한 이미지와 가치를 전달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를 통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여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브랜딩에는 기업 정체성 정립,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 구축, 일관된 마케팅 활동 등이 포함된다.

효과적인 브랜딩은 고객과의 감성적 연결고리를 만들어 장기적인 고객 충성도를 확보할 수 있다.

잘 관리된 브랜드는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사업가(본인의 브랜드를 성장시키고자 하는 사람)라면, 한 번쯤 브랜딩에 대해 고민을 해보았을 것이다.

과거 오프라인 매장이 몇 없던 시절과는 다르게, 온·오프라인 시장이 확대되기 시작하면서 실제 제품보다는 브랜드의 이미지가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과다한 제품과 서비스 경쟁 등 온·오프라인 속에 유사한 제품과 서비스가 넘쳐나기 시작하면서 차별화가 어려워졌다. 이에 브랜딩을 통해 고객의 관심과 선호를 끌어내는것이 핵심 경쟁력이 되었다.



이처럼 강력한 브랜드는 기업의 가치를 높여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치열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브랜딩은 이제 필수불가결한 것이 되었다.



필자도 「브랜딩」이라는 단어만 놓고 봤을 땐 뭔가 거창해야 할 것 같고 복잡하고 막연한 느낌이 들었다.

브랜딩은 어렵고 복잡하다는 생각이 들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았다.

이 책은 필자와 같이 브랜딩에 대해 막연하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들이 읽어보면 길잡이 같은 역할을 해주는 책이다.


이 책은 브랜딩에 대해 어떻게 풀어나가면 좋을지, 생각을 일깨우고 본인의 브랜드에 대해 고민을 해보는 시간을 갖게 해준다.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와 본인이 만들고 싶은 브랜드의 가치관, 브랜드의 정체성 등 많은 질문을 통해 본인과 세상의 접점을 찾아 세상과 소통하는 과정이 바로 브랜딩의 본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저자는 좋은 브랜드와 나쁜 브랜드의 차이점을 이렇게 정의한다.

좋은 브랜드-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

나쁜 브랜드- 공감할 수 없는 브랜드

(사람들에게 공감할 수 없는 이야기만 늘어놓으며 일방적으로 자신의 메시지만 계속 던지는 경우)


좋은 브랜드는 "브랜드가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가 사람들에게 중요한 가치를 전달하고 있는가?"

"나누고자 하는 메시지가 진짜인가?", "사람들이 충분히 공감하고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면서 공감을 표현하고 있나?"

답변이 모두 YES라면 당신은 좋은 브랜드이다.


이처럼 좋은 브랜드와 나쁜 브랜드에서 생각나는 브랜드를 떠올려보고, 장점을 찾아 본인의 브랜드에는 어떤식으로 적용해보면 좋을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다.



또한 브랜드를 만드는 욕망에 따라 브랜드를 MBTI로 구분하듯 유형별로 분석하는 방법도 신박했는데, 브랜드의 유형은 크게 4가지로 나뉜다.

유형 1. 능력 추구형 (명확한 의도, 똑똑한 브랜드)

유형 2. 이익 추구형 (실용과 효율의 수완 좋은 브랜드)

유형 3. 인정 추구형 (관계를 통해 성장하는 친근한 브랜드)

유형 4. 몰입 추구형 (마니아를 불러 모으는 집중하는 브랜드)



유형 1은 능력 추구형으로 주로 문제를 해결하는 똑똑한 브랜드로 분류되며, 스타트업에서 자주 발견되는 성향이기도 하다.

유형 2는 이익 추구형으로 세상에 필요한 것을 잘 파악하고 명확한 현실 분석으로 현실 장악력에 강하다.

유형 3은 인정 추구형으로 친근한 이미지로 더 많은 사람과 관계를 형성하고 다 함께 성장하고 싶은 욕구가 강한 유형이다.

유형 4는 몰입 추구형으로 재미, 흥미, 도전, 변화, 노하우, 탁월함, 예술, 순발력, 장인의 가치를 지향하는 탐험가 유형이다.



이처럼 각 사업가의 성향에 맞춰 원하는 방향에 맞게 본인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가치를 발견하고, 그것을 사람들(고객들)과 나눌 수 있다면, 자신이 하는 사업에 대한 뚜렷한 신념과 가치가 있다면, 그것에 곧 브랜딩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도 "내가 하는 일을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고, 그 일을 통해 스스로 살아갈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면 충분히 브랜드라 부를 수 있고, 브랜딩을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라고 언급한다.



그 밖에 브랜드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MECE와 로직 트리 (논리적 문제 해결을 위한 기법)과,

고객 페르소나와 브랜드의 접점 찾기, 각 유형에 해당하는 브랜드 인터뷰 등 브랜드의 방향성을

찾기 위한 다양한 기법과 실제 사례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본인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본인 브랜드에 대한 코어 힘과 브랜드의 방향성을 잡고자 하는 모든 예비 창업자 및 현재 사업가

들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고

주관적 관점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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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트렌드 2025 - 하버드 박사 김경민 교수의 부동산 투자 리포트
김경민 외 지음 / 와이즈맵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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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책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부동산의 트렌드에 대해 분석한 책이다.
저자는 서울대학교 지리학 학사를 거쳐 UC 버클리 정보시스템 석사를 취득 후 하버드대학교에서 환경대학원 도시계획 부동산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서울의 부동산 흐름을 예측하고 분석한 책이라는 점에서 타 도서와 확연한 차이점을 보인다.
부동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금리 인하 신호, PF 문제 연장, 전셋값 등 시장 속 흐름을 분석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책이라는 점에서 부동산 시장을 읽을 수 있는 혜안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부동산 상승론자로, 지금까지의 데이터에 기반했을 때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은 상승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첫째는 공급의 부족이다. 서울 주택 수 공급 부족은 3-4년간 지속될 전망이고, 이에 따른 결과는 부족한 주택 수에 따른 공급량 부족으로 아파트 가격은 올라갈 수밖에 없다. 둘째는 금리 인하이다. 금리 인하는 부동산 매수를 부추겨 이는 곧 가격 상승으로 연결된다.

그밖에 인플레이션에 따른 시공비 급등, PF 정책 실패로 말미암은 토지 가격의 공급 부족, 전세가격 상승과 매매로의 전환 등이 합쳐지면서 모든 요소가 부동산가격 상승을 가리키고 있다고 일침을 놓는다.


챕터 1은 2024년의 부동산 시장 다시 보기
챕터 2는 빅데이터로 분석한 서울&전국 아파트
챕터 3은 2025년 부동산 투자 빅 이슈 TOP 6
챕터 4는 12개 대장 단지 상세 리포트
챕터 5는 2025년 부동산 가격 大 예측
챕터 6은 주목해야 할 핫플레이스


이렇게 총 6 파트로 나뉘며, 부동산의 큰 흐름과 전국 아파트 분석, 2025년 트렌드와 투자 이슈, 대장 아파트 리포트 등, 크고 작은 부동산 시장의 이슈와 흐름을 분석한다.


저자는 부동산 상승에 무게를 두고 있어서 대부분의 장이 왜 상승으로밖에 이어질 수 밖이 없는지에 대한 설명과 그 이유에 대한 자료가 실려있다. 
또한, 서울시 구 별로 아파트 평당가와 세대수 등을 실어 놓아 동네 별 가격과 시장 추이를 살 펴 볼 수 있어 객관적 자료를 보고 시장의 흐름을 예측해 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객관적 지표로도 아파트 상승 신호탄을 분석해 볼 수도 있는데, 주식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사용되던 지표인 "이동평균선"을 통해 특정 기간 아파트의 흐름에 대해 알아보고 단기와 장기의 이동평균선 간의 관계를 통해 부동산 평균 가격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골든크로스인지, 데드크로스인지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부동산 매수, 매도 시기를 예측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추세 파악에 용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필자가 미래 부동산에 대해 정확하게 예측하긴 어렵겠지만, 최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및 지방 도시의 분양가도 고공행진 중이어서, 앞으로의 부동산 가격은 인구 수와 별개로 계속 상승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
물론 모든 지역이 다 상승하는 것은 아니고, 서울 및 수도권 그리고 교통이 편리한 지방 광역시 및 신도시 위주의  신축 아파트들은 상승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서울 12개의 대장 아파트 지역이 전 고점을 돌파하며
하나 둘 상승 중이고, 서울 집값 부담으로 서울 진입을 하지 못한 사람들은 교통 편리한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으로 빠지게 되면, 서울을 비롯한 서울과 접근성 좋은 수도권 지역도 덩달아 상승세로 갈 수밖에 없을 것 같다.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어 또 다른 흐름으로 방향성이 바뀔 수도 있지만 현재까지 필자의 생각은 그렇다.
필자도 저자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책을 읽으며 많은 공감이 되었다.
높은 인플레이션에 방어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하락장에서도 집값이 상대적으로 덜떨어질 그 지역 대장 아파트를 매매하는 게 가장 베스트라고 생각하지만, 높은 금리로 인한 대출 부담으로 선뜻 결정이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특히나 수도권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서울 구축 아파트와 수도권 신축 아파트를 놓고 고민을 많이 하는데,

서울 강남/서초/용산/송파 와 같은 핵심 상급지는 매매할 수만 있

다면 빚을 내서라도 (월급의 50% 몰빵)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그냥 일반 서울 중하급지의 경우는.. 수도권 교통 좋은 역세권 신축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필자가 얼죽신이라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결론적으로, 2020년과 같은 대상승장이 올진 모르겠지만, 서울 부동산의 슈퍼 사이클은 시작되었고,
역대 최저 공급량, 금리 인하, 전셋값 상승에 따른 매매로의 전환, 강남 상승세의 주변 시장 확산 등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은 현재로는 상승곡선을 타지 않을까 싶다.
아무래도 모든 인프라가 서울 및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고 일자리 또한 서울 핵심 지역에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인구밀도가 서울로 집중되는 현상으로 인해 서울 집값은 계속 상승세를 기록할 것 같다.


저자는 2025년의 부동산 가격도 예측하였는데, 아파트 사이클과 금리 변동을 기반으로 분석한 가격도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그 밖에 저평가 아파트를 찾아내는 대장 단지 가격 리포트가 2021~2024년 분까지 수록되어 있어 당장 매수와 매도를 고민하는 분들이 참고하면 좋을 것이라 본다.


이 책은 부동산 상승론자인 저자가 왜 아파트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는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책으로 부동산 흐름을 분석하기 위해 참고하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 도서 제공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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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독학 일본어 패턴 202 - 한 번 알아두면 평생 써먹는 GO! 독학 시리즈
김예원.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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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독학 일본어 패턴 202



해당 책은 외국어 학습을 전문으로 한 시원스쿨닷컴에서 출판한 일본어 학습서이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202개의 일본어 문형과 표현을 다루고 있어서
일본어 초급자부터 중급자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실용적인 예문과 설명뿐 아니라 일본어 실력 테스트(시원스쿨 OR제공)와 MP3 음원,
말하기 트레이닝 영상, 동사 활용 표, 단어 테스트 PDF 등 무료 제공 부록도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독학용 도서로 손색이 없는 책이다.




이 책은 문법과 회화를 한꺼번에 학습할 수 있는 학습도서로 일본어 패턴을 이용해 원어민이 구사하는 일본어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아주 고마운 책이다.
챕터 1은 꼭 알아야 할 기본 패턴, 챕터 2는 가장 자주 쓰는 필수 패턴, 챕터 3은 자연스러운 대화의 핵심 패턴, 챕터 4는 응용력을 높여주는 확장 패턴으로 크게 네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GO! 독학 일본어 패턴 202챕터 1은 품사별로 가장 많이 쓰는 기본 패턴 위주로 수록되어 있어서 입문자들이 문법과 함께 일본어 패턴을 암기하기에도 유용하다. 문법을 배우면서 문장 연습도 함께 가능하기 때문에 일본어 패턴을 익히고 활용하기에 너무 좋은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GO! 독학 일본어 패턴 202챕터 2는 가장 자주 쓰는 필수 패턴인 만큼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일상어 위주로 되어있다.예를 들어 "~이 좋아요"라는 뜻으로 표현할 때는 명사+が好きです를 사용하는데, 이 문장구조를 활용한 예시는 다음과 같다.



理想のタイプは何ですか? [이상형이 뭐예요?]
いやしけいの人が好きです。 [마음을 편하게 해 주는 사람이 좋아요.]




이렇게 문장 구조를 활용한 예시를 배워볼 수 있고 패턴으로 연습할 수 있는 예시 문장이 5개나 더 제공된다. 학습 순서는 본문과+MP3 학습→ 연습문제 → 총정리 쓰기 노트 → 단어 테스트 → 말하기 트레이닝 이렇게 5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개인의 역량에 따라 유동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GO! 독학 일본어 패턴 202챕터 3은 자연스러운 대화의 핵심 패턴을 주로 학습할 수 있는데 챕터 2보다 좀 더 구어체적인 표현이 강하다.챕터를 넘어갈수록 문법과 문장의 난이도가 조금씩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입문자 뿐 아니라 중급자 이상도
구어체적인 표현을 학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책의 챕터 각 첫 장에는 중간중간 귀여운 만화도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


챕터 4는 응용력을 높여주는 학장 패턴을 주로 학습하는데, 챕터 3보다 좀 더 고난도 표현법이 많다.
특히 한국어 문장을 보고 몇 초 정도는 생각해야 답을 할 수 있는 그런 문장들도 많았다.
덕분에 잊고 있었던 일본어 문법들이 하나씩 생각나서 필자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각 챕터가 끝날 때마다 지금까지 배운 패턴 연습 문제를 통해 본인의 실력을 테스트해 볼 수도
있어서 혼자서 공부하기에 최적화된 최고의 학습 도서가 아닐까 싶다.


사실 일본어 공부뿐 아니라 모든 어학에는 일정한 패턴이 존재하는데, 문법을 웬만큼 학습하고 난 뒤에는 그 나라의 문장 패턴을 통으로 암기하는 게 어학 공부에는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이 책은 일본어 패턴을 통해 일상 속 다양한 표현을 익히고,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학습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책이다.

이 책으로 문법을 기반으로 한 패턴을 암기를 하고, 학습한 패턴을 바탕으로 연습문제로 테스트를 한다면 효과적인 일본어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 책에서 제공하는 무료 제공 부록에 있는 일본어 실력 테스트(15~20분 소요)를 해보고,
테스트를 기반으로 공부 방향을 바로잡고 학습에 들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말하기 트레이닝 영상과 MP3로 직접 음원을 들으며 학습하면 학습 효과는 배가 될 것이다.
이처럼 이 책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독학하기에 적합하며, 일본어를 시작하는 초급자와 중급자 이상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일본어 패턴을 익혀 일본어 문법과 회화를 모두 잡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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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토익학습지 실전편 - 하루 1시간, 어느새 900 시원스쿨 토익학습지
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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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토익 학습지의 기본 편에 이어

실전 편도 접해보게 되었다.

기본 편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기본 편은 기본에 충실하게

초심자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학습 분량도 얇고 내용도

간략하게 표현되어 있는 반면, 실전 편은 전략적으로

고득점을 할 수 있도록 포커스를 두었다는 점이다.



그래서 기본 편에 비해서는 분량도 많아졌으며,

책도 살짝 두꺼운 편이다.

토익 900점을 목표로 한 패키지 문제집답게

고득점 출제 포인트 정리 및 영역별 하프 테스트 등

전략적이고 꼼꼼하게 수록되어 있다.



특히 7주 차부터는 LC와 RC를 모두 풀어볼 수 있도록

100문제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제한 시간 60분 안에 100문제를 풀어내야 하는데

Day01 분량이 한 권당 5회씩 있기 때문에

꾸준히 하프 테스트 문제를 푼다면,

실력이 늘 수밖에 없는 커리큘럼이다.



그러나 문제 푸는 시간 60분을 비롯해

문제 풀이 시간을 +1시간~2시간가량 잡는다면

7주 차부터는 하루 2-3시간 이상을 꾸준히

토익공부에 전념해야 하기에 끈기가 요구된다.



제공하는 강의 바로 보기는 강의를 구매한 사람만

수강이 가능하기 때문에, 혼자 공부하기 어렵다면

토익 스터디 멤버를 찾아서 함께 공부하는 것도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 생각한다.



토익 강의를 굳이 듣지 않더라도,

해설이 워낙 자세하고 꼼꼼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혼자서도 충분한 독학이 가능할 것 같다.







토익 만점을 위한 문제 푸는 요령

책의 파트에서는 고득점 기출 포인트와

고득점을 위한 문제 풀이 순서,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피해 가는 방법 등

실질적인 토익 고득점 접근법에 대하여

아주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학습자에게 세세한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독학러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사실 이런 고득점 팁들은 학원에 가야지만

얻을 수 있는 귀한 정보인데, 시원스쿨 토익 학습지

실전 편은 실질적으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전 팁들이 들어있어서 아주 좋았다.








고득점 특집_생소한 어휘 사진으로 익히기

특히 고득점 특집이라는 파트에서는 생소한

어휘들만 모아서 사진을 곁들여 단어를 설명하고

있어서 훨씬 더 이해가 잘 가고 익히기가 수월했다.

역시 공부할 땐 이미지를 그리며 도식화해서 암기

하는 것이 최고인 것 같다!



이 책은 토익 고득점으로 가는 책인 만큼

토익 기본서 한 권은 떼고,

800-900점대로 퀀텀점프를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어느 정도 문법이나 단어 기본기가 갖춰진 사람이

실전 문제 풀이를 통해 빠르게 출제 패턴을

익히고 고득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고자 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책이다!



가장 좋았던 점은 아무래도 분량이 타사의

토익책에 비해 압도적으로 얇기 때문에

책이 학습지 분량으로 소분되어 있어서

한 권씩 들고 다니며 공부하기 좋았다.



총 4가지 스텝으로 나뉘는데, 대략적으로

고득점 출 체 포인트와 영역별 하프 테스트

통합 하프 테스트 그리고 최종 마무리로 나뉜다.

책에 구성된 커리큘럼을 따라

하루 2시간 정도씩 꾸준히 공부한다면,

어느새 점수는 수직 상승할 것이라 생각한다!



실전문제를 통해 토익 감각을 키우고 싶다면

이 책을 강력 추천하고 싶다.

필자도 다양한 출판사의 토익책을 사서

공부해 보았지만, 이렇게 필자의 마음에

쏙 들었던 토익 책은 처음인 것 같다!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이라 정말 좋은 책이다!

토익 고득점을 향해 고득점 전략과 함께

빠르게 점수를 높이고 싶다면 이 책이 정답이다.




※ 해당 도서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고

주관적 관점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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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비주얼씽킹 -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일상을 정리하는 생각 정리의 기술
정진호 지음 / 한빛미디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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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비주얼 씽킹"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을 때,
다소 생소한 용어라 어떤 개념인지 호기심이 생겼다.
저자의 책에서 서술된 정의에 의하면, 디지털 비주얼 씽킹이란
비주얼(Visual)+씽킹(Thinking)의 합성어로
글과 그림을 활용해 생각을 시각화한 것을 뜻한다
고 한다.




비주얼 씽킹의 장점은,
머릿속의 복잡한 생각들을
간단한 그림으로 표현해 정리하기가 쉽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실제로도 그림을 곁들이면, 두뇌 활동을 자극하게 되어
이해도가 올라가고, 다른 사람들에게 본인의 생각을
전달하기에도 용이해진다.




우리가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할 때에도
글자만 나열하지 않고 표나 그림, 도표를 활용하는 것도
듣는 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이 책은 비주얼 씽킹의 개념을 비롯해
비주얼 씽킹으로부터 얻는 이점과 활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비주얼 씽킹의 장점으로는
첫째, 이해력 향상
둘째, 새로운 아이디어 획득
셋째, 의사 결정 속도 신속해짐
넷째, 멋진 취미와 습관 형성

등을 꼽을 수 있다.




확실히 간단하고 귀여운 아이콘 그림을 통해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고, 의사를 전달한다면,
일상의 상황과 업무에 있어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된다.




요즘은 스마트 학습이라고 해서 그림을 통해
개념을 잡고, 마인드 맵으로 공부를 하는 학습
형태로, 비주얼씽킹 학습으로 넘어가는 추세인데,
이 책은 그런 트렌드를 확실하게 반영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비주얼씽킹으로 그림과 도표를 활용할 경우,
단순히 글자만 썼을 때보다
훨씬 눈에 잘 들어올 뿐 아니라
생각을 구조화하고, 그것을 체계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 개인의 사고력 또한 향상된다는 점이
매력인 것 같다.




하지만 여기서도 주의할 점이 있다.
저자는 비주얼씽킹은 예술이 아니라고 말한다.
비주얼씽킹은 간단하고 빠르게 글과 그림을 그리는
기술이기에 예술로 생각하여 너무 애쓸 필요는
없다는 게 저자의 의견
이다.




비주얼씽킹에도 아날로그 방식과
디지털 방식이 있는데,
저자의 경우는 수정과 채색이 쉬운
디지털 비주얼씽킹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이었다.
디지털 비주얼씽킹을 위한 "스케치북 앱"도
추천하며, 해당 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스케치 방법까지 안내되어 있었다.




필자의 경우도 주로 디지털 드로잉을
하기 때문에, 디지털로 간단한 아이콘을
그려보았다. 책 131P의 아이콘을 참고하여
그려보았는데, 힘을 빼고 간단하게 그리면
되기 때문에 즐겁게 그려볼 수 있었다.




비주얼씽킹의 특성상 그림을 이용해
생각을 표현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해당 기술을 사용하기 위한 드로잉 방법에
대한 안내가 주로 설명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생각을 구조화해볼 수 있는
정보 구조 파트에 눈길이 갔다.




정보 구조는 여러 가지 다양한 정보들을
동시에 표현하기 위해 논리적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주로 타임라인, 마인드맵, 로드맵,
패널 토의, 모듈, 순서형 기법

활용한다.




해당 기법을 적용해 도표를 만들고
시각화를 시키면 업무 효율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귀엽고 눈에 잘 들어오는
다양한 아이콘과 그림들을
어떻게 그리는지 밑그림과
드로잉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서술해 놓아서
그림 초보들도 충분히 이 책을 통해
비주얼 씽킹이 가능할 것 같다.




요즘은 수많은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이
다소 버거운 정보화 사회이기에,
이렇게 중요한 정보들만 선별하여
핵심적인 그림으로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한 시대인 만큼 비주얼 씽킹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머릿속에 흩어져있는 생각 조각을
멋진 그림으로 핵심만 뽑아서 
표현하고, 정리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고
주관적 관점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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