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브랜딩 레시피 - 보는 순간 팔로우하고 싶게 만드는
김정은 지음 / 위키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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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 관한 책들은 많지만,  
인스타그램 브랜딩에 대해 자세히 담고 있는 책은 
이 책이 최초라고 봐도 무방한 것 같다.

저자는 15년간 매거진 퍼블리싱 회사에서
디지털 미디어 기획과 브랜딩 마케팅을
담당했다. 다양한 브랜드의 온라인 마케팅을
담당하며 경험을 쌓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강연을 하며 인스타 브랜딩에
대해 널리 전파하고 있다.

이 책은 총 6파트로 나뉘어있고
그중에서도 각 파트별로 가장 눈여겨 봐야할 
부분은 아래의 핵심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그 어떤 책에서도 자세히 다루지 않는
인스타그램 브랜딩에 관해 상당히
자세히 다루고 있기에, 
꼭 인스타를 타깃으로 한 브랜딩이 아니라도
그 어떤 브랜딩을 하더라도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특히 이 책의 핵심 내용 중 하나인
부록의 인스타그램 브랜딩 가이드가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

필자의 경우도 브랜딩에 관심이 많아서
여러 서적을 살펴보았으나 이렇게
인스타그램 타깃으로 한 브랜딩 책은
본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확실한
가이드가 담겨있는 책으로
궁금했던 정보들을 습득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다.

오직 인스타그램을 위한
상세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고
브랜드 콘셉 기획에서부터 브랜드의 색상,
브랜드의 구도와 사진 편집, 인스타그램
하이라이터 활용, 운용 페르소나 가이드 등
평소에 생각지도 못했던 다양한 인스타그램
운영 툴까지 소개하고 있어 브랜딩을
운영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많은 귀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브랜드의 콘셉트를 생각한다는 것도
그저 막연하고,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부분이 많았는데,
브랜드의 색상과, 브랜드의 모토와 철학,
그 브랜드만의 감성을 기획하고 마케팅하기
까지의 전반적인 가이드가 들어있어서
필자의 브랜드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잡히는 느낌이 들었다.


인스타그램은 본인의 비즈니스에
새로운 고객들을 유입시킬 수 있는 
중요한 채널이니만큼 고객들에게
줄 수 있는 브랜드의 이미지와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인스타그램은 피드를 업로드하고
난 뒤에는 휘발성도 강하고‥
어떤 식으로 운영하는 것이 좋을지
막막하고 힘든 점도 분명 많이 있다.

무엇보다도 고객들의 반응이 없는데도
혼자 묵묵히 피드를 업로드한다는 것도
맥 빠지는 문제이고, 본인만의 브랜드 가치와
의미를 인스타 그램의 피드에 담아낸 다는 것도
쉽지 않은 문제이다.

좀 더 인기 있어 보이기 위해  
좋아요와 팔로워를 조작해주는 업체와  
좋아요와 팔로워를 구매하는 업체도  
많이 보았는데, 저자가 말하길,  
팔로워와 좋아요 수에 연연하기보다는  
본인의 브랜드를 진성으로 좋아해 주는  
고객들을 만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브랜딩 SNS를 운영하는 초반에는
물론 좋아요 수도, 팔로워 수도 적겠지만,
그 브랜드의 철학과 아이덴티티를 담은
피드를 일관적인 메시지로 전달하다 보면,
고객은 그 브랜드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
하면서 그 브랜드의 가치와 의미를 깨닫게 된다.

그렇게 되면 진성으로 본인의 브랜드를
찾아주고, 좋아하는 고객이 늘어나게 되고
그 고객들이 브랜드에 대해 홍보도 
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들의
인식에 각인되면서 브랜드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것이라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속성으로 가는 방법보다는
인스타그램의 본질에 초점을 맞춰
본질을 간파하여 진정으로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무엇인지
다시금 상기시켜주고, 그것을 실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구들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정말 높이 사고 싶다.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고 있는 점은
「일관된 메시지」이다.
이것은 인스타그램 브랜딩뿐 아니라
모든 브랜딩에서 동일하다.
일관된 메시지를 인스타그램 피드를 통해
고객들에서 심어주면서, 고객이 브랜드에
대해 신뢰성과 충성심을 갖게 되고,
그 브랜드를 좋아하게 되는 그런 원리인 것이다.

팔로워가 더디게 늘어나고,
인스타그램이 정체기에 들어서도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본인이 원하는
브랜딩의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 관건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우리가 그토록 고민하던
인스타그램 브랜딩을 구축하기 위한
이미지 툴과, 그리드 배열, 사진 톤과 같은
시각적 요소를 구성하는 방법과
디자이너라면 모두 알고 있는 핀터레스트와
컬러 팔레트 사이트(https://colorpalettes.net)
를 소개하며 그 브랜드만의 색감을 찾는 방법 등
다양한 툴을 제공하며 인스타그램 브랜딩을
위한 전반적인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아무래도 일관성 있게 브랜딩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인스타그램 피드의 톤도 동일하게,
일관되게 정돈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컬러 조합은 현직에 있는 디자이너조차도
쉽지 않은 게 현실인데, 
컬러코드를 찾아볼 수 있는 사이트도
제공하고 있고, 인스타그램 사진을 편집할 수
있는 유무료 앱도 제공하고 있어서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

특히 무드보드라는 개념이 획기적이었는데,
무드보드는 인스타그램에 사용할 색상에
브랜딩 스타일 코드를 말한다.
즉, 한 장의 보드에 콘셉트를 시각화한
요소를 배치하여 조화를 해보는 것이다.
핀터레스트나 구글 검색창에 "instagram moodboard"
라는 단어를 검색해보면 인스타그램 피드에
사용할만한 색감을 찾는 데 참조할 수 있어
좋을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인스타그램도 단순히
예쁜 사진을 올리는 것에 말고 않고,
브랜딩을 위해서는 그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정하고, 그 가치를 하나의
미학으로 선택한 다음 철저히 기획 하에
운영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브랜드의 목표와 콘셉트,
그리고 브랜드의 철학과 메시지..
컬러 팔레트, 폰트 및 피드 스타일,
스토리 하이라이트 등 그 브랜드의
존재 이유와 가치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해보고, 하나의 브랜드를 훌륭하게
성장시키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은 인스타그램 브랜딩의 정석이며,
꼭 많은 이들이 읽어보았으면 하는 책이다.
출판사에서 클래스 101 수요조사를
하고 있어 필자의 경우도 저자를 응원해주었는데
정말 기쁘게도 저자가 클래스101에서도
강의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인스타그램 브랜딩에 대해 보다 확실하고
정확하게, 배우고 싶은 분들이라면
https://bit.ly/3ss0iTv 곧 오픈 예정인
저자의 클래스 101 인스타그램 브랜딩
강의도 참고해보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브랜딩 책으로 강추!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주관적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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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순간들 - 나조차 몰랐던 나를 만나는 시간
김현경 지음 / FIKA(피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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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기 자신에게 자문자답을 하며
본인의 내면을 돌아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책 앞부분과
뒷부분에 있는 평범한 여느 책들과는 다르게
저자에 대한 짤막한 설명조차 없어서
뭔가 베일에 싸여있는 신비주의의 소유자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만 그런가 싶어 저자의 또 다른 책인
"40주의 속삭임"이라는 태교 책도 찾아보았는데,
그 책 역시도 저자에 대한 소개는 찾아볼 수 없었다.
저자의 악력이나 직업에 관한 간단한 소개가
포함되었다면, 저자의 삶과 가치관에 대해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각설하고,
이 책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 자신이 하고 싶은 것,
삶의 방향성과 소소한 질문들 등
1년간 답할 수 있는 180개의 질문지가 들어있다.
6개월에 180문제씩 질문에 답을 해보고
6개월 동안 180문제에 대한 동일한 질문에 대해
답을 해봄으로써 나 자신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6개월 전과 6개월 후를 비교해 보며 본인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알아갈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앞으로의
방향성, 이루고 싶은 것, 나의 꿈, 나의 가치관 등
필자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회가 새로웠다.

사실 이런 책이 아니라면…
스스로에게조차 생각해 볼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이 정말 많을 거라 생각한다.

기록하지 않으면 의미 없이
지나가버리는 날들이 많다.
하지만, 이렇게 작고 소중한 질문들
하나하나 기록하고 생각해 보다 보면
몰랐던 자신의 내면에 대해서도
알아갈 수 있고, 가상의 상황에 대해
고민해 보기도 하고 그런 과정 속에서
좀 더 단단한 나를 만들 수 있다..

"나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
라는 알프레드 아들러의 말처럼,
하루하루 자문자답을 통해 소중한
나의 하루를 기록해 보면 어떨까?
내 안의 문답을 통해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나 자신에 대해 알아가고
그 과정 속에는 생각이 변화하고,
생각이 변화하면 그것이 행동이 되고
곧 좋은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 믿는다.

사실 두려웠다.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진다는 게.
왜냐하면 어떻게 답하면 좋을지
막막한 질문들도 있었고, 대답하기
싫은 질문들도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말한다.
질문에 하나씩 대답하고 기록해 보라고.
질문에 답변한다고 내 인생이
얼마나 달라질까 싶겠지만,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어느새
단단해진 나를 만나게 된다고 말이다.

이 책은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결코 가벼운 마음으로 끝낼 수만은
없는 책인 것 같다.
그만큼 필자에게 있어 많은 성찰을 주었고
나 자신의 존재의 이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었을 정도니까 말이다.

특히 23P의 눈을 감고 뒤죽박죽인 머릿속을
착착 정리하는 상상을 해보라는 질문과
172P의 나를 괴롭혀온 잘못된 관계 등의
질문이 인상 깊었다.


또한 121P의 나를 더 단단하게 지켜주는
일상의 관계들이라는 파트에서 지금
내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에 대해 한 번 더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
나와 연결된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는 다짐도 해보았다.

이 책은 내면의 자아성찰을 통해
나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해줄 수
있는 자문자답 도서이다.
도서이지만, 내가 나에게 질의응답
하는 페이지가 전부이기 때문에
본인의 내면에 대해 면밀히 들여다보고
본인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이 꼭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내가 나를 더 사랑하고,
나의 장점과 특기 그리고 내면의 모습을
발견해 사회 속에서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소망한다.

오로지 나만의 순간들로
채워가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주관적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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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재발견 - 뇌과학이 들려주는 놀라운 감사의 쓸모
제러미 애덤 스미스 외 지음, 손현선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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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에 관한 책은 시중에 많이 있지만,
감사에 관해 뇌과학적 측면에서 연구하고
그것을 결과로 도출시켜 풀어낸 책은 거의 못 본 것 같다.
이 책은 감사의 본질에 대해 일깨워주는 아주 좋은 책이다.
특히 여러 연구를 바탕으로 다방면으로 감사에 대한 유익을
연구하고, 그것을 적용하기까지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
그리고 동물 실험 등 여러 측면에서 감사의 본질과 필요성에
대해 일깨워주었다.

감사하면 삶이 긍정적으로 변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안다.
그러나 왜 감사를 해야 하는 것인지,
감사의 유익이 무엇인지,
힘든 상황에서도 감사를 해야 하는 것인지,
여러 가지 의구심에 봉착하게 된다.

필자 역시도 도대체 감사를 왜 해야 하는 것인지,
감사할 일이 없는 것 같은데 굳이 감사를 한다고
인생이 바뀌는 것인지 여러 가지 의구심이 들었다.

저자는 말한다.
굳이 마음에서 감사가 우러나오지 않더라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실천하다 보면
정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고.

아이를 양육하는 과정에서도,
부모가 아이를 감사에 노출을 시킨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의 차이가 확연히 나타난다.
어릴 때부터 부모가 감사 실천을 위한 환경을
만들어주면 아이도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아이로
성장하게 된다는 결과가 밝혀진 바 있다.

부모가 아이에게 감사의 가치를 이야기해 주고
실천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면 분명 성인이 되어서도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긍정적인 사람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왜 인간은 감사해야 하는가?에 대한
본질적인 의구심이 생긴다.

그것에 따른 해답은 좀 더 성숙한 내가 되기 위해서
라고 답하고 싶다.

본인의 일이 잘 풀릴 때 감사한 마음을 갖는 것은
오히려 쉽다.
그러나 본인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감사한 마음을
갖는다는 것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감사해야 하는 이유는
그 역경 안에서도 배울 점이 있기 때문이다.

실패를 거듭한 끝에 성공을 한 기업가들의
공통점은 그 실패 안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견했기
때문일 것이다.

고난과 역경이 닥쳤을 때, 단순히 나쁜 경험이었다고
회상하고 지나기보다는 그 역경과 고난 앞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이유와 의미를 발견함으로써
우리는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감사를 함으로써 시련이 닥쳤을 때,
내 안의 완충 작용을 해줄 심리적 면역체계가
단단하게 구축되기 때문이다.

여러 학자들은 감사 실천이 행복감과
삶의 만족감을 증진하는 가장 신뢰할 만한 방법임을
입증했다.

즉, 감사란 나눔이라는 선순환을 만들어
친밀한 관계의 토대가 되는 것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감사도 각 나라의 문화에 따라
다른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아시아권에서는 감사를 갚아야 할 부채쯤으로
생각을 해 감사를 표현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오히려 감사를 표현하고 사이가
어색해지는 경우도 있다는 사례가 있다.

따라서 감사 표현도 속해 있는 문화권,
그 사람의 성향과 가치관에 따라 유두리껏
실천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좋은 것에 쉽게 익숙해지며
점점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된다.
그러나,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
내 곁에 있는 물건들, 사소한 것 하나라도
감사의 거울로 바라보면 어떨까.

똑같은 상황에 처해있다고 할지라도
그 사건을 감사의 눈으로 새롭게 바라보고
그 안에서 유의미한 발견을 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감사의 효과를 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매일 감사일기를 쓰는 것보다
주 1-2회 정도만 쓰는 것이 더 효과가 있다고
밝혀져 꽤나 흥미로웠다.

필자의 생각에도 매일 감사일기를 쓴다고 한다면
감사 소재가 고갈되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주 1회 정도가 딱 적당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감사를 해야 한다고 일차원적 관점에서
주장을 하는 게 아닌, 감사의 유익과 감사의 효과에
대하여 뇌과학적 관점과, 심리학, 사회학에서 접근한다.

따라서 실험과 조사, 연구를 기반하여 감사의 본질과
유익에 대해 깊이 알 수 있다는 점에서,
감사에 대해 알아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다.

과학적 관점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감사의 본질을 발견하길 바란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주관적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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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리고 여기 (양장) - 엔데믹 시대를 준비하는 셀프 코칭 다이어리북 지금 그리고 여기
민경미 지음 / 커리어닻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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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은 평범한 오늘을 특별한 내일로 만드는
경이로운 인생 사이클을 기록할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인사책임자 출신 직업상담가로 비즈니스 현장에서
성과 개선을 위해 사용하는 PDCA 사이클을 개인의
커리어에 적용하여 자기계발뿐 아니라 생애 경력관리까지도
계획할 수 있도록 집필하였다.
PDCA 업무 사이클은 기업 경영의 일환으로 기업의 목표를
달성하고 그것을 피드백하며 다시 재실천하는 것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플래너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PDCA 플래너는 기업뿐 아니라 개개인에게도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책의 1부는 개인의 목표 달성을
위한 PDCA 사이클로써 나의 인생의 조직도, 올해의 목표 설정,
나의 커리어 목표, 커리어 목표 실천 방법 등을 계획할 수
있는 페이지와, 연간 계획 한눈에 보기, 분기별 계획 한눈에 보기,
올해의 버킷리스트, 월간 계획, 월간 정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저자의 인사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의 생애
전반에 걸친 커리어를 관리할 수 있도록 커리어 목표를 중간 점검
할 수 있는 페이지도 있고, 계획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상세한
가이드와 명언들도 중간중간 수록되어 있어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은 단순히 읽고 끝내는 책이 아니라 본인에 대해 좀 더 알아가며
본인의 생애 목표와, 시간관리, 목표관리 등 인생 전반에 걸쳐
탄탄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직업상담 학원의 대표의 위치에 있는 저자이기에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의 커리어 위주로 어떻게 계획을 하면 좋을지
생애설계 로드맵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보다 탄탄하고 구조화된
커리어 분석까지 완벽하게 해볼 수 있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이라 생각한다.
한마디로 본인의 인생을 설계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함과
동시에 본인이 직접 본인에 대해 고민하고, 자문자답해 보며 인생
전반의 설계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는
책이다. 끊임없이 본인에 대하여 고민해 보고, 질의응답을 통해
본인이 진정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 본인의 인생이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점검해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책이다.
페이지의 2/3 정도는 본인의 인생 계획과 목표, 자기이해, 인맥관리
등 본인에 대해 답을 적어볼 수 있는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고
1/3 정도는 마크 저커버그의 인생 명언과 조직에서의 경력 개발,
취업 방법론 등 직업 커리어에 관련된 주요 이론들과 용어들이
수록되어 있다. 굳이 인터넷에서 여러 이론들과 용어들을 찾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이 책 자체에 다양한 직업관과 기업의 비전 등이
수록되어 있어서 본인에 대해 답해보며 경력관리를 위한 이론들을
습득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책도 A5 사이즈 정도의 작은 사이즈에 가벼운 분량으로 되어있어
휴대하기도 간편하기 때문에 휴대하고 다니면서 언제든지 본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은 가이드라인과 본인에 대해 답할 수 있는 페이지가
함께 있어 책 한 권으로 모든 이론을 배워 적용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다.
본인이 가는 이길이 맞는 길인지, 앞으로의 방향성과 계획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 그리고 여기"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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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에서 N5까지 총정리 JLPT 문법사전
나무 지음 / 세나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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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본어를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부터 중급자, 상급자에
이르기까지 일본어 문법 기초부터 고급 문법까지 완벽하게
학습할 수 있는 아주 좋은 학습 도서이다.
저자 "나무(예명)"는 일본 외국어 전문학교에서 일한 통번역과를
졸업 후, 현재 일본 기업에서 신문/잡지 번역 업무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손으로 쓰면서 외우는 JLPT」시리즈와
「손으로 쓰면서 외우는 일본어 문법 30일 완성」등
다양한 일본어 학습 저서와 일본 생활의 에세이 등을 집필하였다.
손에 딱 잡히는 작고 귀여운 사이즈의 책이라서 휴대성도 좋고,
언제 어디서든 소지하고 다니며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이 유용했다.
N1부터 N5까지 핵심 문법들만 모아서 한 권으로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한 챕터의 상단에서 몇 급에서 나온 문법인지도
바로 알 수 있도록 표기되어 있어 좋았다.
문법은 독해의 기본이므로 외국인의 입장에서는 문법부터
차근차근 학습하는 것이 독해를 더 빠르게 잘 할 수 있는
방법인데, 이러한 문법을 모두 모아 정리해 놓아서 색인으로
쉽게 찾아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일본어 JLPT의 활용 방법과 품사의 표기, 동사의 활용 규칙 등
다양한 예문을 통해 학습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데,
무엇보다도 지루하지 않게 간단한 예문을 통해 학습할 수
있어서 부담이 되지 않아서 좋았다.
장문의 예문과 빽빽한 글들이 있는 학습 도서들은 읽기도 전에
부담감 땜에 한숨부터 새어 나오는데, 이 책은 여백의 미를 두고
한 페이지당 예문을 4-5개 정도 간략하게 실어 두어서
공부하고 싶은 의지가 불끈불끈 솟아오른다.
뿐만 아니라 예문의 하단 핑크색 박스 부분에는 혼동하기 쉽고
헷갈리기 쉬운 동사의 어법과 활용도 등을 섬세하게 담아두어서
노하우를 습득해가며 예문을 곁들여볼 수 있어서 이해도가
한 층 올라가는 느낌이었다.
챕터는 기초 문법에서 N5, N4, N3, N2, N1 순으로 기초에서
고급 문법으로 점점 난이도가 올라가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역시도 챕터의 상단 좌측 부분에 N1인지 N2인지 어떤 급수의
문법인지 핑크색으로 표기되어 있어 지금 공부하고 있는 챕터가
몇 급인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 책은 입문자가 보아도 좋지만, 중급자 이상이 보아도 참 좋은 책이다.
중급자 이상이라고 해서 예전에 배웠던 문법들을 모두 알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N3~N5 문법 중 본인이 놓치고 있던 문법을 확인해 보고
다시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일본어의 기본이 되고, JLPT의 기초가 되는 필수 문형과
그 의미, 접속 형태 등 N1부터 N5까지 문법들을 모두 집약해 놓은
책이기 때문에 공부하다 필요한 문법이 있을 때 색인을 통해 찾아보며
사전과 같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인 것 같다.
쉽고, 가볍고, 간단하게! 즐겁게 학습하고자 하는 일본어 기초 입문자부터
중급, 상급자까지.. 모두에게 두루두루 강추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주관적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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