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님 세무 신고 이렇게 하는 게 맞아요 - 위기의 신입 사원: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4대보험, 회계실무
홍지영.김혜진 지음 / 영진미디어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예비 창업자 및
사업가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現 세무법인더봄 대표이사인
홍지영, 김혜진 세무사들이
직접 공동 집필한 책이다.

책의 제목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이
개인 및 법인 사업자의
연간 세무 일정, 및
사업자 온라인으로
신고하는 방법,
증빙 관리, 연말정산 등을
다룬다.

책의 목차는
① 연간 세무 일정
② 홈택스
③ 부가가치세
④ 증빙 관리
⑤ 원천징수
⑥ 연말정산
⑦ 종합소득세
⑧ 4대보험
⑨ 지원 사업
으로 되어있다.

기초 용어 정리부터
개념을 잡고 시작하기
때문에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세금에 대해
이해하기가 수월하다.

다만, 기초 용어라 
하더라도, 세부적인
부분은 다시 개념을
찾아가며 공부해야
하기에 세금 상식이
부족한 경우는 이해가
어려울 수 있다.

그래도 세금 관련 책임에도
굉장히 심플하고,
쉽게 읽히도록 쓰여있기에
조금만 개념에 대해서
더 찾아보고 보충하여
읽는다면, 충분히
개념을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본다.

144P
종합소득세 같은 경우는
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
이렇게 세 분야로 나뉜다.
■ 이자소득: 금융 기간 등 
남에게 돈을 빌려주고,
그에 대한 대가로 
받는 이자.
■ 배당소득: 내국법인
(국내에 주소를 둔 법인) 
등으로부터 받는 이익이나
잉여금의 배당
■ 사업소득:
① 부동산 임대소득
② 일반사업소득

종합소득세는 사업자를
가지고 있지 않은
근로자라 할지라도
연말정산을 하지 못했다면
본인 스스로 5월에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해야 한다.

이 책에는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유형별로 제시하고 있다.

다만, 필자가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 「종합소득세 신고법」
이었는데, 필자의 유형에 
속하는 것이 누락되어 있어
이 부분은 좀 아쉽다.

필자 같은 경우는 
세무사에게 위임하여
처리를 했는데,
이 책과 다른 책들을
병행하며 공부를 하고
필자 스스로 종소세
신고를 할 수 있도록
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총 평 ]

이 책은 세무 및 회계
업무 당담자나, 예비창업자,
사업가 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 번씩은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본다.

필자 같은 경우는
인터넷 및 소셜 자료를 통해
나름대로 세금에 대한
공부를 해서 지식이 있었다.

그러나 필자가 습득한 
정보들이 믿을만한 정보인지,
긴가민가 한 부분이 많은데,
세금 분야 전문가인
세무사들의 정확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세금에 대해
알아보는데 정말 수월했다.

참고로 절세 팁으로
개인 사업자(간이과세자는 해당 X)는 
사업용 신용카드를 홈택스에
미리 등록해두면 좋다.
카드를 홈택스에 등록하면
자동으로 그 내역이
국세청으로 전송되어
부가가치세 신고 시
확인이 가능하다.
(95P 참고)

※ 이때 알아두어야 할
것은 법인 사업자는 카드를
따로 등록하지 않아도
카드 내역서가 자동 입력된다.
또한 ★ 간이과세자와
면세사업자는 부가가치세가
기입되지 않기에, 부가가치세
매입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다.
<모든 증빙은 사업과 관련된
사용만 증빙으로 인정된다.>

또한, 간이과세자는 
세금을 적게 내니까
세금계산서를 받지 않아도
무방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으나,
사업 규모가 커질 것을
대비해 매입 증빙을
받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사업 규모가 커질수록
종소세 부담이 커지므로
매입 증빙 자료가 많을수록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근로자가 없는
1인 대표 개인사업자의
경우는 지역가입자 건보료에
해당하므로, 
본인의 상황에 맞게
변경해야 한다.
본인이 지역가입자인지
직장가입자인지 확인을
하고 싶다면,
「국민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를
발급받아보면 된다.

이 책의 좋은 점은
홈택스에 접속하여
카테고리를 어떻게 
선택해야 하고
어떻게 입력해야 하는지
세세하게 알려주고
있다는 점이다.

세금 관련 책이다 보니
다소 이해가 안 가는 부분도
있겠지만, 이것은 스스로
개념 정리를 통해
보충하며 숙지해야 할
부분이라고 본다.

세무사에게 수임동의(위임)를
하더라도, 사업자 당사자가
세금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
절세하는데 유리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창업을 시작하기 전이라면
반드시 세금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고 준비하면 
절세하는 것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이 책을 세무 관련
입문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가벼운 분량에
쉬운 문체로 쓰여있어
약간의 세금 상식만
있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꼭 필요한 책이었기에
정말 유용하게 읽었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이 책은 한번 읽고
끝내는 게 아니라
두고두고 곱씹으며
읽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사업가 및 예비
창업자들이 똑똑한 절세를 
준비하는데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주관적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tart up 세상에서 가장 쉬운 디자인 돈 버는 SNS 콘텐츠 만들기 with 미리캔버스 Start up 시리즈
박정 지음 / 아티오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상에서 가장 쉬운 디자인 
돈 버는 SNS 콘텐츠 만들기 
with 미리캔버스」라는 책의
저자는 디지털 전문가로서
13년간 초등학교에서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가르치고 있다.

그 밖에 청소년센터,
서울 시민대학 등
공공기관과 시민단체에서도
SNS 콘텐츠 제작과
PPT 강의를 하며 
맹활약 중이다.

눈여겨볼 부분은 
21개나 되는 컴퓨터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는 것.

자격증 하나 따기도
쉽지 않은데 20개가
넘는 자격증을 소지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며 노력하는 저자가
내심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게 즐겁게
수업을 할지 늘 고민하며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 책은 SNS 제작을
쉽게 하기 위한
템플릿인 《미리캔버스》를
소개하며, 자세한 사용법을
다루고 있기에 디자인에
관심이 많거나, 
멋진 콘텐츠를 제작하려고
마음먹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총 평]
이 책은 미리캔버스의 사용법에
대해 소개한 책이다.
아주 꼼꼼하게 세부사항을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그렇기에 초보자들도
충분히 쉽고 간단하게
예쁘고 멋진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의 경우에도 
늘 포토샵 위주로 사용을 
했었는데, 미리캔버스를
알고 나서 이 플랫폼에서
작업을 하는 일이 
많아졌다.

미리캔버스를 사용해보니
굳이 포토샵을 다루지
못하더라도, 충분히 
미리캔버스 만으로도
좋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똥 손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잘 팔리는 디자인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 것인지?
미리캔버스의 전반적인
사용방법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요즘에는 유튜브나
인스타같이 각종 SNS를
통해 본인의 개성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많다.

미리캔버스는
디자인을 잘 하지 
못하더라도,
포토샵을 다루지 
못하더라도,
디자인툴 에 익숙하지 않아도
누구나 멋진 콘텐츠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큰 메리트라고
생각한다.

포토샵으로 만들면 
1시간이 걸릴 일들도
미리캔버스로는 5분 만에
뚝딱 마음에 드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으니 말이다.

필자의 경우 기존에도
미리캔버스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늘 사용하던 기능만
사용했기에 세부 기능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했었다.

템플릿 사용해서
폰트 수정하고,
요소 추가해서
사진 저장하고,
그런 정도로만
정말 가볍게 사용을
했었는데,

필자가 생각하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기능이
있어서, 정말 흥미로웠다.

《새롭게 알게 된 기능》
①상단 설정-다크모드 기능
②상단 설정-페이지 번호 기능
③상단 설정-레이어 기능
④템플릿 찜하기
(마음에 드는 템플릿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아이콘
생성->클릭->찜하기
⑤비슷한 템플릿 찾기
…아이콘->
비슷한 템플릿 찾기

특히 다크모드 기능이 
신세계였다.
늘 밝은 화면 레이아웃
으로만 작업을 했었는데,
다크모드 기능을 알게 된
이후로는 다크모드로 
설정하여 작업을 하고 있다.

그리고 페이지 번호 기능은
여러 장의 템플릿을
제작하거나 PPT 기획안을
제작할 때 아주 
유용할 것 같다.

업무 특성상 PPT 기획안을
제작해야 할 일이 있는데,
그럴 때마다 PPT를 통해
어렵게 작업을 해왔다.
하지만, 미리캔버스를 통해
사이즈 직접 입력으로
PPT 작업까지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편리했다.

또한 SNS 콘텐츠를 
자신의 사업과 연결하여
제작해야 하는 일이 많은데
그럴 때 알아두면 좋을
끌리는 SNS 콘텐츠의 조건도
담겨있다.

「끌리는 SNS 콘텐츠의 조건」
①흥미 유발
②숫자 사용
③타깃 명시
④이득 명시

위의 요소는 특히 유튜버라면
꼭 알아두면 좋을 팁이라
생각이 든다.

우선 썸네일을 잘 만들어야
클릭율이 올라가고 조회 수가
나오기에, 흥미 유발과
이득 명시를 통해 적절히
어그로(?)를 끌어주고
영상의 내용을 충실히
담아주는 게 
포인트인 것 같다.

미리캔버스는 각종 SNS
템플릿이 총망라되어
있기 때문에
유튜브 썸네일 제작이나
짧은 GIF 제작시에도
이용하면 좋다.

다만, 미리캔버스 사용 시
저작권에 주의할 부분이
있기에 이 부분을 반드시
숙지하고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 저작권 주의사항》
①디자인 요소 1개만 캡처,
다운로드하여 공유,
판매, 배포는 불가
②상업적 이용은 가능하나
상세페이지 제작용으로
사용할 때만 가능
③PPT를 다운로드해
편집하는 것은 괜찮으나
파일로 공유하거나
상업적 용도로 사용 불가

미리캔버스의 저작권이
무료라고 이야기하는 건
어디까지나 상품 패키지에
들어갈 상세페이지를
제작하는 것, SNS 콘텐츠
제작 시에만 해당하며,

제작한 파일을 공유, 재배포
PPT나 PDF로 재가공하여
판매하는 것은 금지이다.

그러므로, 저작권이 침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만 작업
하도록 하자.

저작권 무료라고 해도
세부적인 저작권한은
템플릿을 제작한 
각 저작권자에게 있기에
자세한 저작범 위는
미리캔버스 측에 문의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책을 통해 필자가 모르던
기능들도 알게 되었고,
미리캔버스를 더 잘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유용했다.

필자처럼 미리캔버스를
사용하던 이들도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다.

미리캔버스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본다.

컴퓨터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저자가 집필한 글이기에

저작권 무료 이미지 사이트나
콘텐츠 제작하는 방법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노하우들이 많다.

이 책을 디자인 초보~고수까지
모두 추천한다. 각 레벨에 맞는
팁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주관적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쉽고 단순하게 나를 바꾸는 사람들의 비밀
벤저민 하디 지음, 김미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라는 책
제목만 봐도, 이 책은
내 삶을 바꿀 수 있는
비밀이 한가득 들어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Personality isn't
Permanent"
이 책의 저자는, 성격은
영원하지 않다고 말한다.
타고난 성격도 환경에 따라,
시간에 따라, 변한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 저자의 첫 번째
책으로는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인데,
첫 번째 책에서는 자신의
인생을 바꾼 원동력을
환경에 초점을 맞춰
설명을 했다.

두 번째 책인 이 책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서는
인간의 성격에 초점을
맞추며 심리학적 관점에서
인간의 본질적 변화를
탐구한다.

주목할 만한 점은
단순히 저자의 의견이나
생각을 넘어 심리학적
임상실험 사례와 연구를
10년간이나 진행하여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 책을 집필하였기에
더욱더 믿음이 갔다.

이 책은 6파트로 나뉜다.
1파트-성격에 대한 5가지 편견
2파트-최고의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의 비밀
3파트-'트라우마를 조절'하라
4파트-'정체성'을 다시 써라
5파트-'잠재의식'을 강화해라
6파트-'환경'을 바꿔라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본인의 인생을 
긍정의 기운이
흐르는 방향으로
바꿔보기로 마음먹은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한다.


[총 평]
<<성격에 대한 고정관념>>
① MBTI로 성격 유형을 
알 수 있다.
② 성격은 선천적이고
고정적이다.
③ 사람의 과거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
④ 진짜 성격을 찾아야 한다.
⑤ 자기 본성대로 살아야 한다.

저자는 성격에 대한
다섯 가지 고정관념을 들며
위 사항을 과학적으로 
논박하고 있다.

솔직히 ①번~⑤번 모두
맞는 말이라고 생각을 
해왔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저자는 위의 생각들이
성장기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궁극적으로는
해롭다고 말한다.

위의 고정관념 때문에
편협한 사고방식에
갇힐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는 늘 달라지며,
성격은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변한다고 이야기한다.

심리학자에 따르면
똑같은 성격 검사를
다른 시간, 다른 장소, 
다른 환경에서 받을 때
점수가 달라진다고 말한다.
성격은 사람들이 생각해온
그 이상으로 훨씬 더 
유연하는 것이다.

MBTI 성격 유형 또한
재미로 테스트해볼 순
있지만, 과학적으로
뒷받침되지 않은 개념
이기에, 신뢰하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사회과학에는
신뢰성, 타당성, 독립성, 포괄성
4가지 요소로 이론의 가치를
결정한다.
MBTI는 이 4가지 요소
모두를 충족시키지 않기에
미신일 뿐이라고 이야기한다.

심리학자이자
마음챙김 전문가인 
엘렌 랭어(Ellen Langer)는
이렇게 말했다.
"만일 뭔가가 용인된 사실로
제시된다면 대안적 사고방식은
고려조차 되지 않는다.
사람들은 우울할 때 
자신이 늘 우울하다고
믿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기분의 변동에
유념하면 이것이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즉, 무엇인가 인정된
사실로서 제시가 된다면,
우리는 그렇게 믿는
경향이 있기에,
우울하다고 생각하면
우울하다고 느끼게 되고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행복하다고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성격유형 검사도
하나의 용인된 사실로
제시가 될 경우
"정말 그렇게 믿어버리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저자는
성격은 생각보다 훨씬
미묘하고 복잡한 것이어서
고립된 특성이 될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문화와 환경, 행동 
그 외의 수많은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필자도 성격은 고정적이고
선천적인 하나의 본성
이라고 생각을 해왔다.

인간의 본성은 어떻게
바꿀 수 있고 변화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을 했으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목표 설정과 개인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성격도 의도적으로
바꿀 수 있음이
증명되었다.

크리스토퍼 소토
(Christopher Soto)와
줄 스페흐트(Jule Specht)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의미 있고 만족스러운 생활을
영위할 때 성격 변화가
가속화된다"라고 말한다.

흔히 많이 들어오던 말이
"사람은 고쳐 쓰는 것이 아니다"
라는 말이었는데,
성격도 노력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보니
필자가 우물 안 개구리로
틀에 박힌 생각을 
해왔던 것은 아닌지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본인을 바꾸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감정을 회피하려고
하지 말고 수용하려고 하자.

본인 스스로와 계속 
마주하며 본인의 정체성에
대하여 깊은 성찰을
해나가야 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작은 것도 끝까지 질문하라"
라고 말한다.
스스로가 목적의식을 가지고
아주 작은 행동이라도
스스로에게 왜 이런 행동을
하였는지?
의도나 이유가 무엇인지?
목표가 무엇인지?에 대한
해답을 찾으라고 말한다.

목적론에 따르면,"모든 
인간의 행동은 결말이나
목적, 목표에 영향을
받는다."라고 말한다.

본인이 행하는 모든
일의 근본적인 이유를
깨달을 때, 우리는
목표 지향적인 관점에서
우리의 의사결정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본인이 주어진
성격에 탓하기보다는
의식적인 노력을 통해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데 의의를 둔 책이다.

사실, 성격을 바꾸기란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타고난 
본성이라고 한들
사회적, 환경적 요인들에
의해 가변적이기에
의식적으로 바꿔보려는
변화를 시도한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다만, 단기간으로 
변화하기란 쉽지 않기에,
작은 습관을 만들어
지속 가능한 패러다임으로
발전시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믿는다.

이 책을 변화하고 싶은데
용기가 부족한 이들,
스스로 성찰을 통해
성장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주관적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검색만 잘했을 뿐인데 매출이 두 배가 됐습니다
손정일 외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6월
평점 :
절판



「검색만 잘했을 뿐인데
매출이 두 배가 됐습니다」
책 제목부터가 필자의
마음에 쏙 들었다.

도대체 어떻게 검색을
했길래, 매출이 두 배까지
오를 수 있었을까?

예비창업자 및 사업가라면
이 책 제목에 끌리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이 책은 4명의 저자들이
공동으로 집필한 책이다.

대표저자 손정일은
빅베이스㈜ 대표로,
스타트업 창업자들 대상으로
마케팅 및 멘토링을
담당하고 있다.

그밖에 강덕봉, 김정인, 남궁은
저자는 빅데이터 분석, 마케팅,
컨설팅 분야의 전문가로
맹활약 중이다.

이 책은 총 5파트로
나눠져있다
1파트-시장조사 개념과 활용
2파트-검색 사이트 소개
3파트-빅데이터 현황
4파트-고객의 소리
5파트-보고서 작성법
및 유용한 사이트 소개

재밌는 점은 각 파트별로
각 기업의 대표 및 팀원들이
시장조사에 대해 느낀 점과
사장조사의 활용 등에 대해
본인의 느낀 점 및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현재 필드에서 뛰고 있는
기업 대표 및 팀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니
더욱 현장감 있고 실용적인
팁들이 많았다.

미리 시장을 경험한
사업가들의 이야기를
참고하여 예비 창업자들이
시작하려는 사업의
경쟁력이나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구글링 하는 방법]

자료를 구글링 하는 방법
4가지!
① 정확히 일치하는
문장 찾기
단어 or 문장
" " -> 쌍따옴표 사이에
검색하고 싶은 단어나
문장 넣기.
ex) "이모티콘"
이런 식으로 검색 시
이모티콘에 대한 글만
나열된다.


이 방법은 필자도 이미
사용하던 방법이라
설명을 곁들이자면,


네이버 포스팅
작성 시 검색 누락을
찾아내기 용이한 방법
이기도 하다.


② 반드시 포함하고
싶은 단어 +하기
ex) 이모티콘 +수익
이런 식으로 검색 시
"이모티콘"과 "수익"
두 단어 조합으로
작성된 글들이 나열된다.
※ 주의점: 단어∨+기호 넣을 것
(주의점은 단어 작성 후
스페이스바로 한번 띄고
+단어를 넣어야 한다.)


③ 제외 단어 -하기
ex)이모티콘 -작가
이모티콘에 대해서만
검색하길 원하고
작가라는 단어를
빼고싶을때 -마이너스
기호를 넣는다.
※ ②와 마찬가지로
한 단어 입력 후 띄고
-뒤에 바로 단어를 붙여
써준다.


④ 입력한 단어가
하나 이상 포함된 문서
검색하고 싶을 때
| 사용.
ex) 이모티콘 | 작가 | 수익 | 승인
(올바른 예시 O ↑)
ex) 이모티콘|작가|수익|승인
(틀린 예시 X ↑)
※주의점은 |사용 시
단어의 앞뒤로
공백을 주어야 한다.

위 방법대로 검색한다면
자료를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총 평]
코로나19의 영향으로
e-커머스 시장의 움직임이
더욱더 활발해지고 있음을
실감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늘어나는 온라인 시장만큼이나
폐업하는 통신판매업의 수도
만만치 않은 게 현실이다.

대 펜대믹의 영향으로
재택근무자의 수가
늘어나면서 온라인 시장에
뛰어드는 사람 또한
늘어났지만, 제대로
공부하고 뛰어드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

스타트업이나 예비 창업자들은
경험과 자원이 부족한
경우가 많을 것이다.
(다 그런 건 아님)
따라서, 보다 더 철저하게
시장조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스타트업에 뛰어든
창업자들이 어떻게 
시장조사를 해야 효과적인지
도움을 준다.

적절한 예시를 통해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하였기에 어려움 없이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산업 현황 및 시장을
분석할 수 있는 사이트들이
유용했다.

① 딥서치
(https://www.deepsearch.com/)
②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http://kmaps.kisti.re.kr/)

위 사이트들은 영위하고자 하는
사업의 아이템을 점검하고,
사업의 지속 가능성 및 타당성을
검토하기에 아주 유용한 
사이트이다.

다만 딥서치는 더 많은
기사를 보고 싶다면 회원가입을
해야 하고,
KMAPS는 회원가입을
하지 않으면 검색이 불가하다.

아무래도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연구한 공신력 있는
자료들만 모여있다 보니
이용할 때는 회원가입으로
인증된 회원에게만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 같다.

우리가 시장조사를
하는 이유는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더 나은 제품을 만들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기 위함이다.

인터넷의 발달로
더욱더 스마트하고
예리한 소비자들이
많아졌고, 어떤 정보든지
인터넷 검색 몇 번만으로
습득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창업자들이
소비자의 마음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소비자의 마음속을
들여다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시장조사인 것이다.

시장조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고객의 후기와 댓글을
보면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방법일 것이다.

요즘에는 댓글과 후기를
정리해 주는 사이트도 있다.

[데이터 수집 사이트]
① 스파이더킴-웹상 데이터 수집
(http://www.spiderkim.com/)
② 랜인투로켓
-페이스북, 네이버, 유튜브,
인스타그램 데이터 수집
(https://rocket.raninto.co.kr/)
③ 더 팬케익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데이터 수집
(https://thefancake.co.kr/)
④ 소머즈
-유튜브 데이터 수집
(https://somers.taglive.net/)
⑤ 해시태그LAB
-인스타그램 데이터 수집
(http://tag.mediance.co.kr/)

위 사이트들은 유튜브나 인스타
페이스북, 네이버 등
고객들의 댓글 및 후기를
데이터화하여 엑셀로 취합해
볼 수 있는 사이트들이다.

하지만, 각 사이트별로
데이터수집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알아봐야 할 부분들도 많다.

위 사이트들 모두 회원가입을
해야지만,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다.
해시태그 LAB의 경우는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하루 5개씩 해시태그를
검색해 볼 수 있다.

위 사이트들을 이용해
고객의 후기를 보면서
그 시장의 사업성을
판단할 수 있으니
사업가들에게 정말
도움이 될 것 같다.

(다만, 빅데이터 시대로
접어들면서 모든 정보가
인터넷상에 기록되고
수집되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한편으로는 SNS 댓글도
더욱 조심해서 달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본론으로 돌아와
이 책은 파트별로
시장조사를 위한
사이트들과 도구들을
자세하게 소개해
놓은 책이다.

이미 사업 중이거나
사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창업자라면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본인의 사업 아이템을
탐색하고, 발굴해내는데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가 소개해 준
방법대로 시장조사를
한다면, 매출이 2배가 아니라
20배, 200배 이상 오르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 모두의
매출이 오르고, 사업이
더욱 번창하길 바란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주관적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성공으로 이끄는 한마디 - 100인의 인생 명언
김우태 지음 / 리스컴 / 2021년 6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100인의 인생 명언으로
구성되어 있다.
항상 명언 글귀를 찾을 때면
책 한 구절 한 구절 찾아보거나
위인의 격언을 검색해야 해서
불편했는데, 이렇게 한 권의
책에 세계적인 위인들의
명대사들이 한 번에
모여있어서 정말 유익했다.

목차는 5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마음을 잡아주는 한마디
2장- 희망을 주는 한마디
3장- 다시 뛰게 하는 한마디
4장-시간을 이기는 한마디
5장- 사람을 모으는 한마디
이렇게 각 장별로 유사한 메시지를
담은 격언들을 따로 모아놓았기
때문에, 적절한 상황에 맞는
격언을 선택해
읽어볼 수 있어 좋았다.

이 책의 저자는 책과는 담을
쌓고 살다가, 32세부터
본격적인 독서에 돌입하여
하루에 한 권씩 책을
읽었다고 한다.
책을 읽으며 작가가 되기로
결심을 하고 조정래 작가의
소설-태백산맥 10권을
필사해 조정래 작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한다.
필사본은 태백산맥 문학관에
전시되어 있다.

늦은 나이에 독서와의
인연으로 작가의 자리까지
올라온 저자의 열정이 돋보였다.
한 구절 한 구절 음미하며
마음을 다스리기 좋은 책이다.



"나는 내 한계에 대해
거의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이 나를 슬프게
하지도 않는다."

-헬렌 켈러-

헬렌 켈러는 생후 19개월에
뇌척수막염으로 추정되는
병을 앓고 시각과 청각을
모두 잃었다고 한다.

그러나, 장애인 학교에
진학을 해서도
꿈을 잃지 않고
점자 및 수화 사용법을
배워 수석 졸업을 하였다.

헬렌 켈러는
주어진 환경에 탓하기보다
그 환경 안에서 적응을 하고
본인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을 한 것이다.

헬렌 켈러처럼 본인의
한계를 뛰어넘고 열심히
전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주어진 환경을 탓하며
전혀 자기발전을 하지 않는
사람 또한 있다.


우리 모두는 전자처럼
본인의 한계를 정해두지
않고, 언제나 가능성을
열어두고, 우리 삶을
개척해나가야 할 것이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사는 건 어떨까?

쉽지 않겠지만,
조금씩 노력하다 보면
우리도 성공에 한 발짝
다가가 있을 것이다.


[총 평]
전 세계 위인의 명언만을
따로 모아 100인 명언을
집약해놓은 책이다.
예전부터 명언만 모아놓은
책이 꼭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었는데, 이렇게
좋은 책을 발견하게 되어
너무 행복했다.
책이 아담하고
가벼운 분량이라 부담 없이
휴대하기 정말 좋다.
귀여운 6공 다이어리
크기 정도(A5) 사이즈라
가방에 쏙 넣고 다니기도 좋았다.
전자책, 디지털 책도 좋지만
필자는 종이책도 좋아한다.
특히 미니 사이즈라 마음에
쏙 든다.

이 책의 구절 중 3장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다.
3장은 번아웃, 슬럼프, 제자리걸음,
지칠 때, 극복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은 명언들이
수록되어 있다.

"우리는 성공보다
실패에서 많은 지혜를 얻는다."
-새뮤얼 스마일스-

특히 위의 글귀가 와닿았다.
새뮤얼 스마일스는 말한다.
가장 두려워해야 할 것은
실패조차 해보지 못한 인생
이라고.

우리는 성공하기 위한
강박관념에 시달려
스스로를 힘들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단 번에 성공이라는 궤도에
오르면 금상첨화겠지만,

쓰디쓴 실패라는 결과를
맞이하게 되더라도
절대 좌절하지 말자.

실패를 해보았기에
멘탈이 그만큼 더 단단해지고
추후 성공하기 위한 밑거름을
쌓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자.

우리는 실패를 통해
성공이라는 지혜를 배울 수
있을 테니 말이다.

명언들이 뻔한 이야기로
들릴 수 있겠지만,

가끔은 누군가의 위로보다
한마디 강렬한 글귀가
더 와닿는다.

파트별로 상황 따라 나눠진
글을 음미하며 각자의
상황에 맞는 명언들을
찾아보면서 마음의 위안이
되길 바란다.

이 책을 스스로에게 위로를
건네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언제 읽어도 힘이 될 수 있는
명언들이 한가득 담겨있어
한자 한자 음미할수록
마음의 위로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주관적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