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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으로 이끄는 한마디 - 100인의 인생 명언
김우태 지음 / 리스컴 / 2021년 6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100인의 인생 명언으로
구성되어 있다.
항상 명언 글귀를 찾을 때면
책 한 구절 한 구절 찾아보거나
위인의 격언을 검색해야 해서
불편했는데, 이렇게 한 권의
책에 세계적인 위인들의
명대사들이 한 번에
모여있어서 정말 유익했다.
목차는 5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마음을 잡아주는 한마디
2장- 희망을 주는 한마디
3장- 다시 뛰게 하는 한마디
4장-시간을 이기는 한마디
5장- 사람을 모으는 한마디
이렇게 각 장별로 유사한 메시지를
담은 격언들을 따로 모아놓았기
때문에, 적절한 상황에 맞는
격언을 선택해
읽어볼 수 있어 좋았다.
이 책의 저자는 책과는 담을
쌓고 살다가, 32세부터
본격적인 독서에 돌입하여
하루에 한 권씩 책을
읽었다고 한다.
책을 읽으며 작가가 되기로
결심을 하고 조정래 작가의
소설-태백산맥 10권을
필사해 조정래 작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한다.
필사본은 태백산맥 문학관에
전시되어 있다.
늦은 나이에 독서와의
인연으로 작가의 자리까지
올라온 저자의 열정이 돋보였다.
한 구절 한 구절 음미하며
마음을 다스리기 좋은 책이다.
"나는 내 한계에 대해
거의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이 나를 슬프게
하지도 않는다."
-헬렌 켈러-
헬렌 켈러는 생후 19개월에
뇌척수막염으로 추정되는
병을 앓고 시각과 청각을
모두 잃었다고 한다.
그러나, 장애인 학교에
진학을 해서도
꿈을 잃지 않고
점자 및 수화 사용법을
배워 수석 졸업을 하였다.
헬렌 켈러는
주어진 환경에 탓하기보다
그 환경 안에서 적응을 하고
본인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을 한 것이다.
헬렌 켈러처럼 본인의
한계를 뛰어넘고 열심히
전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주어진 환경을 탓하며
전혀 자기발전을 하지 않는
사람 또한 있다.
우리 모두는 전자처럼
본인의 한계를 정해두지
않고, 언제나 가능성을
열어두고, 우리 삶을
개척해나가야 할 것이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사는 건 어떨까?
쉽지 않겠지만,
조금씩 노력하다 보면
우리도 성공에 한 발짝
다가가 있을 것이다.
[총 평]
전 세계 위인의 명언만을
따로 모아 100인 명언을
집약해놓은 책이다.
예전부터 명언만 모아놓은
책이 꼭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었는데, 이렇게
좋은 책을 발견하게 되어
너무 행복했다.
책이 아담하고
가벼운 분량이라 부담 없이
휴대하기 정말 좋다.
귀여운 6공 다이어리
크기 정도(A5) 사이즈라
가방에 쏙 넣고 다니기도 좋았다.
전자책, 디지털 책도 좋지만
필자는 종이책도 좋아한다.
특히 미니 사이즈라 마음에
쏙 든다.
이 책의 구절 중 3장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다.
3장은 번아웃, 슬럼프, 제자리걸음,
지칠 때, 극복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은 명언들이
수록되어 있다.
"우리는 성공보다
실패에서 많은 지혜를 얻는다."
-새뮤얼 스마일스-
특히 위의 글귀가 와닿았다.
새뮤얼 스마일스는 말한다.
가장 두려워해야 할 것은
실패조차 해보지 못한 인생
이라고.
우리는 성공하기 위한
강박관념에 시달려
스스로를 힘들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단 번에 성공이라는 궤도에
오르면 금상첨화겠지만,
쓰디쓴 실패라는 결과를
맞이하게 되더라도
절대 좌절하지 말자.
실패를 해보았기에
멘탈이 그만큼 더 단단해지고
추후 성공하기 위한 밑거름을
쌓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자.
우리는 실패를 통해
성공이라는 지혜를 배울 수
있을 테니 말이다.
명언들이 뻔한 이야기로
들릴 수 있겠지만,
가끔은 누군가의 위로보다
한마디 강렬한 글귀가
더 와닿는다.
파트별로 상황 따라 나눠진
글을 음미하며 각자의
상황에 맞는 명언들을
찾아보면서 마음의 위안이
되길 바란다.
이 책을 스스로에게 위로를
건네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언제 읽어도 힘이 될 수 있는
명언들이 한가득 담겨있어
한자 한자 음미할수록
마음의 위로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주관적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