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 마케팅 필독서 45 - 기본부터 최신 이론까지, 마케팅 필독서 45권을 한 권에 CEO의 서재 32
나가이 다카히사 지음, 김정환 옮김 / 센시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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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마케팅 필독서 45」라는 책은
이름에 걸맞게 마케팅 책 45권의
핵심 내용만 추려서 편찬한 책이다.
일본의 마케팅 컨설턴트인
나가이 다카히사가 편찬하였다.
일본의 마케팅 컨설턴트인 
나가이 다카히사는 게이오기주쿠 대학
(게이오대학) 공학부를 졸업한 수제이다.
게이오대학으로 말할 것 같으면
한국의 연세대와 고려대학교와 비슷한
수준의 명문 사립대학이다.

일본 최고 명문 사립대를 졸업 후
저자는 IBM 주식회사의 마케팅 
매니저를 거쳐 현재는 원츠앤드밸류
라는 한 기업의 대표로 있다.
마케팅 전문가로서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강연, 워크숍, 연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케팅에 뼈대가 굵은 저자는
MBA 마케팅 필독서 외에도
<<사장을 위한 MBA 필독서 50>>과
<<천 원짜리 콜라를 만 원에 파는 방법>>
<<이거, 어떻게 해야 팔릴까요? >>등을
편찬했다.

이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Chpater 1 전략 Strategy
Chpater 2 브랜드와 가격 
Brand And Price
Chpater 3 서비스 마케팅 
Service Marketing
Chpater 4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marketing communication
Chpater 5 채널과 판매 
Channels And Sales
Chpater 6 시장과 고객 
market and customers

마케팅의 전략부터
시장분석과 브랜드의 관리까지
총 45권의 마케팅 책을 총망라하여
짧은 챕터로 핵심만 담아 구성해
놓았기 때문에 두꺼운 마케팅 책을
사서 읽을 시간적 여유가 없는
각 기업의 대표님들께 추천하고 싶다.

[ 광고 불변의 법칙 ] 244P
" 효능을 약속하지 않는 
광고로는 상품을 팔 수 없다 "
데이비드 오길비가 편찬한
「광고 불변의 법칙」은 어떻게
광고를 하면 효과적인지
아주 잘 담겨있어서 인상 깊었다.
특히 광고 불변의 법칙 5가지가
공감이 갔다.
[광고 불변의 법칙 5가지]
① 광고에서는 효능을 이야기해라
② 상품을 이해하고, 포지셔닝 하며,
차이점을 부각시킨다
③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부여한다
④ 많은 인원이 모여서 결정하지
않는다
⑤ 자화자찬보다 누군가의 추천

①번의 경우 광고에서는 
그 제품의 효능에 대해
확실하게 부각시키라고
이야기한다.
"결과를 약속한다"
라는 슬로건에 맞게
연예인들의 Before/After을
등장시켜, 나도 저 제품을
사용하면 연예인처럼 변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소비자의 구매욕을 자극하기
위해 상품의 특장점을 부각시켜
타사 제품과 비교라든지,
제품의 좋은 점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공감을 얻는다든지, (=소구)
하는 방식으로 제품의 효능에 대해
확실하게 어필을 해야
성공적인 광고가 될 것이다.

④의 경우 많은 인원이 모여서
결정하지 말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데이비드 오길비는 적은 인원이
머리를 쥐어짜며 궁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OO 위원회"같은 것은 최악
이라고 경고한다.
관계자가 많을수록 의견 교류가
많아져 어떤 아이디어를
내놓아도 불만족스러울 수 있다.

그런 식으로 논쟁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결국 적정선에서
타협하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광고는 실패할 
가능성 크다는 이야기이다.

사실 필자의 경우도 회의를 통해
서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소통을 해왔기에 뭔가 제대로 
한방 맞은 기분이 들었다.
의견이 산으로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전략적인 광고를 만드는 노력을
하는 게 광고의 성공을 좌우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데이비드 오길비는 인쇄 매체 광고로
성공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사실 인쇄 매체 광고를 특별한 전략 없이
만드는 이들이 많은데, 인쇄 매체 광고도
절대적인 공식이 존재한다.
위의 표를 살펴보며 광고 전략에 대해
살펴보자.
헤드라인은 굉장히 중요하며
보디카피보다 더 강렬하게 만들어야 한다.
헤드라인을 보디카피보다
5배 이상 많이 읽는다고 하니 말이다.
도판의 경우도 일러스트나 그림보다는
사진 한 장으로 대체하라고 강조한다.
보디카피를 읽는 이는 5%에 불과하다.
한사람 한 사람에게 편지를 쓰는
마음으로 2인칭 단수로 설명하라고 한다.
짧은 카피보다 긴 카피가 더 효과가
좋다고 하니, 긴 카피를 활용해 보는 게
광고효과를 더 극대화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된다.

위의 삽화는 철저한 전략으로 배치된
삽화이기에, 위의 광고 배치 대로
마케팅에 활용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반드시 도판이 제일 위에 있고
그 밑에 헤드라인을 배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왜냐하면, 도판 위에 헤드라인을 
배치하는 것보다 (도판) 아래 배치하는
것이 광고가 읽힐 확률이 10%
상승하기 때문이다. 또한 도판 아래는
반드시 캡션(주석)을 달아야 효과를
볼 수 있다.

" 반드시 흰 바탕에 검은 글씨를 써라 "
사실 이 문구는 필자의 상식을 깨기에
충분했다. 검은 바탕에 흰 글씨가
가독성이 좋기에 상세페이지나 섬네일
작업 시 종종 사용해왔는데,
데이비드 오길비는 검은 바탕에 흰
글씨는 읽기 힘들다며 흰 바탕에
검은 글씨를 강조한다.
소름 돋는 건 검은 바탕에 흰 글씨로 된
기부 모집 광고를 흰 바탕에 검은
글씨로 바꾼 뒤 기부금이 2배로
증가했다는 것이다.

밑져야 본전이니, 속는 셈 치고
흰 바탕에 검정 글씨로 바꿔보는 건
어떨까!? 상식을 깨는 한마디라
필자도 어리둥절했다.
이 글을 읽는 독자분들도
이 광고 효과로 매출이 상승하는
행운이 오길 바란다.

[총 평]
「MBA 마케팅 필독서 45」책은
굉장히 유용한 책이다.
기업인 뿐 아니라 모든 직장인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이니 말이다.

현대사회에서 시간은 금이다.
45권이나 되는 책을 읽는 시간과
에너지를 이 책 한 권에다 쏟는다면
어떨까? 
이 책은 45권의 마케팅 거장들의
이야기를 4-5페이지 분량으로
짤막하게 핵심만 담아놓았다.
한 챕터가 짧게 구성되어 있고
맨 마지막에 포인트도 같이
수록되어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상당히 유용한 책이다.

마케팅을 할 때 꼭 알아야 할
팁들과 브랜딩 방법 등이 들어있다.

마케팅 거장들의 스토리들과
브랜드 구축 방법 등 너무나
유용한 노하우들이 한가득이다.

예비 창업자 및 현업에 종사하는
대표님들이 궁금해할 내용들이
총망라되어 있기에, 이 책을 통해
마케팅에 대한 개념 정립과,
광고 효과도 톡톡히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수많은 마케팅 저서를 접해보았지만
이 책처럼 읽기 좋게 구성되어 있는
책은 접하지 못했다.

보통은 200-3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을 읽고 나서야 그 책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는데, 이 책은 짧은
챕터 안에 필요한 모든 마케팅
내용들이 들어있다. 
이 책 한 권만 정독한다면, 
실무에 바로 적용하여 써먹을 수
있을 것이다.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주관적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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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러너 공부법 - 4배 속도로 읽고, 한 번 보면 잊지 않고, 무엇이든 빨리 배우는
조나단 레비 지음, 이현정 옮김 / 프롬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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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러너 공부법』은 가속 학습 분야의 

세계 권위자인 조나단 레비가
편찬한 책이다.
그는 수십 년간 "학습 부진"이라는
꼬리표를 단 학생이었다고 한다.
그러다 우연히 본인만의 학습법을
발견하고 이 학습법을 205개국의
22만 명이 넘는 이들에게 가르쳐왔다. 
현재 슈퍼러너 되기 온라인 강의도
진행하고 있으며 월스트리트 저널과
비즈니스인사이더 라이프 해커 UK
에도 소개된 바 있다.

이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1장 정보 과부하와 지식의 폭발
2장 배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술
3장 원시인처럼 배워보자
4장 성인은 어떻게 학습해야 하는가
5장 모든 공부에는 준비가 필요하다
6장 기억력을 열 배 증가시키는 비결
7장 핵 연상 기법
8장 다시 잊지 않으려면
9장 학습에 맞게 뇌를 점화시켜라
10장 속독은 손으로 걷는 것과 같다
11장 교차수분과 무작위 대입 학습법
12장 스스로를 체크하라
13장 가르치기의 놀라운 학습 효과
14장 고능률 학습을 위한 습관들

ㅡㅡㅡㅡㅡㅡㅡ

141P
학습에 맞게 뇌를 점화시키는 방법

학습에 맞게 뇌를 점화시키는
방법으로 두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1.SQ3R -교육철학가 프랜시스 P.로빈슨
2.미리읽기를 하라
책에서 말하는 미리 읽기란 
살피기+질문하기이다.
아래 질문들을 생각하며 우리 뇌에
질문을 건져라. 

155P
집중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질문들
1. 저자가 어떤 관점을 취할 거라고
예상되는가?
2.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어떤
관점을 취할 것인가?
3. 저자가 어떤 점에서 잘못 
사고하고 있다고 예상되는가?
4. 책의 주제에서 내가 설득당할
만한 부분은 어디인가?
5. 이 책에는 어떤 개선점이 있어
보이는가?
6. 비평가들은 이 책에 대해
뭐라고 말할 것 같은가?
7. 이 책의 주장에 동조 혹은
비판할 이들은 누가 될 것인가?
8. 미리 읽기의 속도에서 파악할 수
없는 본분의 내용은 무엇일까?


위와 같은 질문은 독서 및 학습 시
많은 도움을 준다.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우리 뇌는 
점화되어 더욱 집중력이 올라갈 것이다.

우리의 뇌는 정답을 맞히는 것을
좋아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따라서 질문에 답을 하는 자세로
학습을 한다면 훨씬 더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해진다.

13장 가르치기의 놀라운 학습 효과
"가르치는 것은 두 번 배우는 것과 같다." 
프랑스 작가 조제프 주베르(Joseph Joubert)
우리는 남을 가르침으로써 
더욱 확실하게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로마의 스토아학파 철학자인 
소세네카 역시 "가르침으로써
우리는 배운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는 단지 이론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이미 현대의 연구에서도 증명된 바 있다.

가르치는 행위는 IQ 증진과 학습에
가시적인 성과를 가져온다는 
연구결과를 얻었다.

집안의 맏이인 학생과 선생님을 
대상으로 연구를 했는데
남을 가르치면서 본인에게도 
도움이 되었다는 연구 결과를 알 수
있었다.

이론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Richard Feynman)역시
가르치기 학습법에 대한 
대안 교습법을 주장했다.

코넬대학교와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의 교수로
일한 그가 제시한 4단계 학습 모델
(Four-step model of learning)은 다음과 같다.

1. 이해하고자ㅏ 하는 주제를 선택 후 공부를 시작하라.

2. 이 주제에 대해 교실에서 가르친다고 상상하며 표현해보라.

3. 중간에 막히면 책을 다시 읽어라

4. 설명을 단순화하고, 비유를 사용하라.

리처드 파인만은 위 
4단계 학습 모델을 통해 
역사상 가장 저명하고
존경받는 과학자가 될 수 있었다.

슈퍼러너 학습법은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지만 저자는 "가르치기 학습법"
이야말로 매우 효과적인
학습 전략이라고 말한다.

남을 가르친다는 것은 엄청난 동기를
불러일으킨다. 나아가 스스로의 
이해 증진에 대해 박차를 가하게 된다.
이로써 보다 명확하게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209P
고능률 학습을 위한 습관들
1. 수면 - 수면을 함으로써 
대사폐물(뇌의 노폐물)이 청소됨.
단기기억→장기기억화 시킴.
2.영양분 섭취
- 탄수화물이 낮은 식단, 설탕 피할 것.
- 천연 지방 및 생선 치아시드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뇌기능을
활성화시킴.
3. 운동
- 운동을 함으로써 우리 뇌의 신경화학
(neurochemistry)적 면에서도
극적인 영향 미침.
- 가벼운 운동만이라도 스트레스 
지수낮아지고 기억력 향상됨.

슈퍼러너의 고능률 학습 습관을
관찰해보니 필자가 일전에 읽은
"서울대 합격생의 공부 도구들"과도
맥락을 같이했다.
거의 모든 학습도서에는 위 세가 지는
꼭 들어가 있는 것 같다.
학습능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수면과 영앙섭취 그리고 운동은 필수적으로
강조되어 있다. 
사실 티비에 나오는
수많은 건강 프로그램에서도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학습능률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나의 신체가 
건강해야 하고 건강한 신체에서
높은 생산성이 나올 거라 본다.
역시 학습을 함에 있어서도 
기본이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총 평]
이 책은 인간의 뇌를 연구한
뇌과학 및 진화론적 관점에서
슈퍼러너 학습법을 설명한다.

책의 부제는 4배 속도로 읽고,
한 번 보면 잊지 않고, 무엇이든
빨리 배운다는 슬로건이 걸려있다.

하지만 슬로건에 대한 명확한
해답이 존재하진 않는다고 느꼈다. 
기존에 나와있는 학습도서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른 학습도서에 나온 내용들과
비슷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고,
본인의 경험에 빗대어 뇌과학에 
대한 설명을 한 부분에서도 어려운
용어에 대한 풀이가 없어 집중력을
장기간 발휘하며 읽는데 어려움을
느꼈다. 
우리의 뇌는 문자보다는 도형이나 
그림을 활용해 설명된 것에서 반응을 
하기에 텍스트 대신 깔끔한 표나 도형 
등으로 주의를 환기시켰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책에는 거의 텍스트 위주라
조금은 지루한 감이 있었다.

이 책은 정석 학습법이 담겨있는 책은
아니다. 그러나 뇌과학적 관점에서 
뇌구조와 연구결과를 토대로 
기억력 증진 법, 성인학습법 등이 
담겨있기에
우리의 뇌를 이해하면서 학습을 
하고자 하는 이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다. 
공부법만 체계적으로 담겨있는 
책이 아니라 대부분 뇌과학적으로 
풀어낸 책이기에 뇌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유익할 거라고 본다.

필자의 경우도 성인은 어떤 식으로 
학습하면 좋을지 학습의 효율을 
높이고자 이 책을 선택하였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성인학습의 
6가지 원칙은 토대, 배우고자 하는 욕구, 
당장의 활용성, 방향성, 자아개념, 
동기 가 있다.

저자는 말한다.
성인학습자는 분별력이 있고 
실용적이기 때문에 본인의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써가며 무언가를
시작하는 것이 어렵다고 말이다.

따라서 뭔가를 배우고자 한다면
자신의 내면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앞서 말한 6가지 원칙을 
적용해서 말이다.

왜 그것을 배우길 원하는지?
배운 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이것을 배우면 삶에 어떤 보탬이 될지?
이런 질문을 통해 본인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스스로의 학습 능률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원론적 관점에서 학습법에
대해 접근한다.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질문을 던지며 정답을 찾아가는 
식으로 읽는다면 아주 효과적인 
학습도서가 될 거라고 생각된다.

심오하고 흥미로운 뇌과학적
측면의 학습법에 대해 알고 싶은
분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또한 이 책에 대해 추가적으로
공부하고 싶다면 저자의
"슈퍼러너 되기"라는 강의도
참고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주관적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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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배워 평생 써먹는 진짜 돈 공부 - 10만 직장인이 선택한 투자멘토 챔의 4주 완성 재테크 수업
챔(최민) 지음 / 더퀘스트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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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배워 평생 써먹는

진짜 돈 공부」

라는 책을 쓴 저자 챔(최민)을

알게 된 건 유튜브에서였다.

주식 차트 분석을 너무 맛깔나게

잘 해주셔서, 재테크 할 때

도움을 많이 받았던 분이다.

재테크 관련 책까지 내셨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반가웠다.


저자는 카이스트 수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석사,

신한금융투자 퀀트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며 2016년 한국경제에서

베스트 애널리스트 퀀트 부문 5위에

이름을 올린 전력이 있다.


학부 때부터 쌓아온 금융지식,

그리고 증권사에서의 실무 경험을

토대로 한 유튜브 강의에서는

400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까지 얻었다.

처음 주식을 접하는 사람들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잘해주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1주 차. 열심히 더하고(+),

빠지는걸(-) 막아보자


2주 차. 곱하기(x), 투자의

기본기 잡기


3주 차. 좀 더 열심히

투자해봅시다


4주 차. 투자의 세계에서

오래오래 살아남는 법


수많은 돈 버는 정보들과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지식

사이에서 어떻게 돈 관리를

하고 돈을 불려야 할지

막막한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이 책을 이제 돈을 막 벌기

시작한 사회 초년생들과

돈 관리를 제대로 하고 싶은

사회인들에게 추천한다.


178P

-----------------

" 1억 원의 종잣돈을 만들려면? "

저자는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일단 가계부를 활용하라고

이야기한다.

가계부는 지출뿐 아니라

나의 전체적인 자산

(수입과 지출) 모두를

기록하는 것을 의미한다.

막연하게 1억 원을

모은다고 계획하는 것보다

본인의 재무 상황을 파악 후

현실적으로 접근을 하는 것이

종잣돈을 모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예적금뿐 아니라

펀드와 연금상품 등

여러 금융기관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는

사이트를 활용하라고

이야기한다.


그 사이트 두 가지는

① 금융상품 한눈에

② 마이 뱅크

이다.

①번 금융상품 한눈에는

금융 감독원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이고

② 마이 뱅크는 금융상품을

비교해볼 수 있는 사이트이다.

위 사이트 접속 후

금리 비교->예금 금리를 클릭하면

은행, 새마을금고와 신협, 저축은행

등의 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


요즘 금리가 많이 낮아졌기 때문에

어느 은행이나 비슷비슷하겠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이자를 많이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을 찾아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총 평]

이 책은 이제 막 재테크를 시작한

사회 초년생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다.

투자 개념에 대한 팁들과 저자의

노하우들이 담겨있고, 중요한

포인트는 노란색 하이라이터로

표시가 되어있어 읽기도 편하다.

평소 생소했던 투자 용어와 개념이

설명돼 있으나, 투자에 대해

1도 모른다면 이 책의 이해가

어려울 수도 있다.

투자도 공부이기 때문에

심화적으로 학습할 필요가

있는 부분들은 스스로 찾아가며

학습해야 효과가 있을 것이다.

좋았던 부분은 실제 투자 자산을

예시를 들어 설명한다는 것.

뭘 어떤 식으로 관리해야 할지

막연한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4주 차에는 행동 노트까지 나와있어

본인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스스로 자문자답하며 완성해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필자의 경우는 청약통장의 활용법이

궁금했었다.

청약 홈(www.applyhome.co.kr)

사이트에서 청약 공고 및 결과,

아파트 분양정보, 경쟁률, 청약 캘린더 등

청약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유용한 사이트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청약의 경우는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은 한 정기 납입을

중지하더라도 해지하지 말고

꼭 갖고 있으라고 이야기한다.


청약 통장도 국민주택 청약과

민영주택 청약 두 종류가 있는데,

국민주택 청약의 경우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LH 같은

공영 아파트를 말한다.

국민주택 청약은 24개월 이상

연체 없이 꾸준히 납입하면

수도권과 투기과열지구할 것

없이 1순위로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민영주택 청약은 래미 X, 푸르지 X 등의

브랜드 아파트를 말하는데,

국민주택 청약과 선발 기준이 다르다.

국민주택 청약은 납입횟수가 많을수록

유리하고, 납입액 인정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인 10만 원을 매달

납입하는 게 좋다.

민영주택 청약은 2만 원씩 꾸준히

납입하는 게 좋다


또한 소득이 3000만 원 이하인

만 19세~만 34세 청년은

아래 3가지 요건에 해당하면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으로

변경하는 게 유리하다.

① 무주택인 세대주 (3개월 이상 세대주일 것)

② 무주택자이고 3년 내로 세대주가 될 것

(3개월 이상 세대주가 될 것)

③ 주민등록등본에 함께 등재된

본인, 배우자, 및 (조) 부모와

자녀가 모두 무주택인 자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은

기존 청약통장과는 달리

1.5% 우대금리와 3.3%의

최고금리가 적용된다.


이처럼 청약 통장에 관한 부분도

자세히 나와있어서 재테크 시

어떤 식으로 방향을 잡아 나가야 할지

알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


또한, ETF 팁도 알 수 있었다.

ETF란 펀드인데,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하고

특정 주가지수 움직임에 따라 결정된다.

주식과 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

까지 장이 열릴 때 가격을 보고 매도, 매수

할 수 있으며, 기초지수를 그대로 따라 사는

전략을 취해서 비교적 비용이 저렴하다

라는 장점이 있다.

ETF를 추천하고 싶은 사람

- 주식, 채권의 종류가 너무 많아서

구체적으로 뭘 사야 할지 모르겠는 사람

ETF를 비추천하고 싶은 사람

- 마음에 드는 종목만 골라서 사고 싶은 사람

으로 정리할 수 있다.


많은 투자와 재테크 상품들이 

존재하지만, 본인에게 맞는 상품들이

있기에, 본인의 성향과 자산에 맞는

투자 방법을 모색하여 합리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어떻게 재테크를 해야 할지 막막한

이들에게 투자 전문가의 노하우가

가득 담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주관적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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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방식의 전환, 구글 워크스페이스 활용 가이드 - 기록과 협업, 원격 소통으로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모두를 업그레이드
최흥식 지음 / 프리렉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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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방식의 전환, 
구글 워크스페이스 활용 가이드」
라는 책은 현재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공인 파트너인
SBC Technology 사에서
기술이사로 재직중인 저자가
편찬한 책이다.

이 책은 구글 플랫폼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기술해놓은 책이라 할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협력사에서
기술이사로 재직중에 있는 만큼
협업에 필요한 도구,원격 협업 등
업무상 사용할 수 있는 꿀팁들이
한가득 담겨있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1부 협업에 필요한 도구 살펴보기
2부 원격에서 협업하기
3부 실무 활용 워크숍 진행하기
부록 보안과 전자 결재

구글 워크스페이스 활용 가이드를
통해 효율적이고 유용한 협업 툴로
요즘같은 원격 소통이 필요한 때에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길 바란다.

-----------------------
Gmail 100통의 메일 중
바로 답장을 해야 하는 중요한
메일은 단 5%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27P

5%밖에 되지 않는 메일을
확인하기 위해 중요하지 않은 메일
100통 가까이를 일일이
확인하는 것은 너무 비효율적이다.
Gmail은 이러한 수고를
덜어주기 위한 효율적인
기능들을 가지고 있다.

바로 사용자 라벨 기능과
머신러닝을 이용한 자동 분류 기능이다.
사용자 라벨 기능은 사용자가
+새 라벨 만들기 기능을 통해
라벨을 생성하고 옮기고 싶은
메일을 선택하고 라벨 아이콘을
클릭한 후 원하는 라벨을
선택하는 기능이다.

메일이 올 때마다 수동적으로
구분해야 한다는 점에서 좀
번거로운 감은 있어 보인다.
여기서 한단 계 더 발전한 것이
머신러닝 자동 분류 기능이다.
기계가 사용자의 패턴을 파악하여
자동으로 편지함에 배치할
메일을 결정한다.

사용자가 표시해둔 별표 아이콘과
상대방과 보낸 편지함의
상호작용 방식, 중요한 메일을
보낸 사람과 내가 보낸 메일의
빈도 등 다양한 패턴을 분석하여
기계가 메일을 분류한다.

그러나 아무리 사용자의 패턴을
분석하여 학습한 기계라 할지라도
자동 분류가 완벽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중요한 메일이 중요하지 않은
메일로 분류가 될 수 있고
중요하지 않은 메일이 중요한 메일로
분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수기로 분류해 주는 것이 업무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발신자 IP 추적을 피하는 방법 38P
우리나라처럼 IT가 발달한
IT 강국의 경우는 피싱과 해킹
문제가 심각하다.
이메일을 받고 본인도 모르는 사이
컴퓨터의 IP 정보, 브라우저 정보,
사용 중인 이메일 앱, 접속한 IP 주소 등
모든 정보가 노출될 수가 있다.
이는 발신자가 이메일 내에
보이지 않는 이미지(픽셀)을
삽입하여 전송할 경우
수신자가 이메일을 열어보고
그 이미지(픽셀)에 자동으로
접근하게 되는데, 수신자 눈에는
이미지(픽셀)이 육안으로
구분되지 않는다. 수신자도
모르는 사이 이미지(픽셀)에
접근하게 될 경우 수신자의
컴퓨터 내에 있는 모든 정보가
순식간에 발신자에게 노출된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구글은 발신자가 수신자의
IP를 추적하는 것을 막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설정 아이콘->모든 설정 보기->
기본 설정 텝의 이미지 항목->
외부 이미지를 표시하기 전에 확인에
체크해둠으로써 IP 추적 및
정보가 노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총 평]
이 책은 원격으로 협업하는
재택근무 시대에
어떻게 하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실무 노하우에 관해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필자의 경우도 구글 클라우드 폼을
이용해 팀원과 파일 공유,
업무 아이디어 공유, 일정관리 등
여러 가지 기능 등을 사용하고
있지만,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기능 외에도 생각보다 더욱
다양한 기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파일 공유의 경우는
업무상 중요한 파일은 외부에
노출되면 안 되기에, 수신자가
재공유 재배포를 하지 못하도록
보안 문서 공유 시 재공유를
방지하는 방법에 대한 팁도
자세히 나와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사실 필자도 재 공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설정을 해 두었으나,
일일이 이메일을 지정해서
해당 수신자에게 수신하도록 하고
그 수신자가 이메일 접속을 통해
본인의 이메일을 접속한 후
접근 권한 요청 버튼을 누르면
또 필자가 접근 권한 액세스 권한을
허용하는 등 부가적인 부분을
추가로 해야 한다는 점에서 번거로운
부분이 많아 잘 활용을
안 하는 기능이긴 하다.
이 기능은 전자 문서
(전자책, 디지털 파일 등)를
판매할 경우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본다.
해당 수신자만 볼 수 있도록
파일을 공유하면 유출 문제도
막을 수 있기에 아주 편리한
기능이라고 생각이 든다.

또한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일하는 방식이 많이 변화되고 있기에
이러한 구글 협업 툴을 배워 활용하게
된다면 생산성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든다.

구글은 개인용 협업 툴과
기업용 협업 툴 두 가지를
제공하고 있는데,
개인용 협업 툴에도 웬만한
협업 기능은 모두 포함되어 있다.

파일을 서로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해야 할 경우
원격 화상 회의나 실시간 채팅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그리고 실시간 파일 공유가 가능
하기 때문에 누가 올린 파일은
실시간으로 공유되며 따로 저장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 저장되는 것이
큰 장점이다.

요즘에는 전자책도 워드나 한글에서
작성할 필요 없이 구글 독스를 통해
구글 워크스페이스로 바로바로
작성하고 공유할 수 있어 아주
편리하다는 생각이 든다.

재택근무가 늘어날수록
구글 플랫폼과 같은 협업 툴이
강세를 보이게 되고
더욱 다양한 소통 도구가
생길 것이라고 본다.

별도로 유료 툴을 결제하지 
않아도 구글 MEET을 통해
편리하게 화상 회의에도
초대하고 참석할 수 있어서
요즘 같은 시대에 꼭 필요한
기능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필자 같은 경우는 ZOOM
강의만 이용해 보았는데,
구글 온라인 웨비나도
훌륭한 협업 툴이 될 것 같다.

이처럼 공동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거나
조직 내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해야 할 때,
굳이 오프라인이라는
제한된 공간에 만나서
일하기보단 각자의 공간에서
편리한 협업 툴을 이용해
일을 하는 것도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업무와 관련된 많은 책들이
앞으로의 시대에는 원격 시대가
될 것이고, 10년 내엔 70%가
재택을 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필자도 업무의 방식이
점점 변화되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
얼굴을 마주하지 않고
각자의 공간에서 소통한다는 것이
편리하다고 생각이 들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좀 더 깊은 유대감은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 살짝
아쉬운 마음도 있다.

본론으로 돌아와 이 책을
팀원과 공동 작업을 해야 하는
기업 및 개인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런 좋은 협업 툴을 알아두면
분명 본인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통해
좀 더 업무의 효율이 올라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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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합격생의 공부 도구들 - 서울대 출신 한의사가 알려주는 공부 도구 사용설명서
안영수 지음 / 리더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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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합격생의 공부 도구들」
이라는 책 제목에 걸맞게
저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 회사에 취직해 
사회생활을 하다가 개인사업를
했는데, 공황장애로 인해
고통스러운 삶을 보내다
한의학의 도움을 받아
극적으로 치료가 되었다고 
한다.
이것을 계기로 한의학에
확신을 갖고 MEET 시험을
준비해 부산대 한의학 
전문대학원에 입학하여
늦은 나이에 한의사가 되었다.

책의 목차는 이렇다.
1장 공부가 재밌어지는 짜릿한 순간
2장 나는 지혜롭게 공부하기로 했다
3장 공부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환경
4장 노트 정리와 마인드 관리
5장 최적의 공부 컨디션을 유지하는 법
6장 나만의 개성 있는 공부 도구들
7장 알아두면 유용한 공부 기술

서울대 경제학과를 우등으로
졸업한 그는 수험생들의
컨설팅을 해주며 최상위권
학생들의 공통점을 발견한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본인만의
공부 도구를 잘 활용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이 책 속에는 서울대 학생들은
어떻게 공부 계획을 세우고,
어떤 참고서를 이용하며,
강사를 어떻게 고르고,
스터디그룹은 어떻게 활용하는지
공부 방법 및 도구에 대한 정보가
모두 담겨있다.

공부에 자신감을 가지고
시간 대비 효율적인 공부를
하고 싶은 모든 학생 및 성인에게
엄청난 도움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

서울대 학생들이 공부 의욕을
높이는 방법으로 활용하는
툴 중 하나는
"스스로 삶을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다.

영국 카디프대학교 교수 딘 버넷은
<<행복할 때 뇌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에서 "가장 강력한
동기부여 수단은 통제 위치인데,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일이냐가
행복을 결정하는데 중요하다"
라고 말했다.

서울대라고 하면 그냥 앉아서
공부만 죽어라 할 것이라는
착각을 하기도 하는데,
서울대 학생들은 본인 스스로를
통제하기 위해 정신과 육체
부터 단련한다고 한다.

또한 "자극받을 수 있는 환경을
설계한다" 는 것이다.
주변 지인을 통해 자극받는다고
답한 학생들이 가장 많았고,
그다음엔 운동, 의욕 고취 영상의
순서로 많았다.

아무래도 주변에 자기개발을
하는 지인들이 많으면,
지인들로 인해 긍정적인
자극을 받게 되고 본인도
공부 의욕을 강하게 느끼게 되어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하게 되는
동기가 되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총 평]
이 책은 학습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수험생 및 성인이
읽으면 아주 유용한 책이다.

책 제목이 「서울대 합격생의 
공부 도구들」이라 수험생을
겨냥한 책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겠지만, 성인 학습자
에게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공부는 무작정 열심히만 한다고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어떤 방향으로 어떤 도구를 
이용해 학습을 하느냐에 따라
공부 효율이 올라가고
성적도 덩달아 오르게 된다.

또한, 공부 도구도 본인에게
맞는 도구들이 있으며,
어떤 도구로 공부를 했을 때
가장 효율이 높았는지는
스스로 공부를 해나가며
터득해나가야 한다.

저자는 공부 도구를 이용해
본인을 객관화하는
메타 인지의 도구를
갖추라고 이야기한다.

인간이란 한없이 게으르고
의지가 약하기에
공부 도구를 활용해
본인에게 맞는 학습 능력을
갖추는 것이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서울대 학생들의 공통점은
본인에게 맞는 공부 도구들을
활용했다는 점이다.

서울대 학생들이 꼽은 암기력을
강화하는 도구들이 몇가지
있어 소개하려고 한다.
① 트레이싱지 투명 종이를
활용한 반복 학습
② 암기 앱 활용
[퀴즈렛(Quizlet), 암기고래, 
Ankidroid 암기카드]
③ 본인에게 맞는 오감 활용
④ 사회·역사 공부는 마인드맵
등이 있다.

①번의 활용 방법은
트레이싱지나 미농지, 기름종이 
와 같은 속이 비치는 투명 종이를
이용하여 문제집 위에 대고
반복해서 문제를 푸는 방법이다.

②번의 암기 앱의 경우
퀴즈렛(Quizlet),
암기고래, Ankidroid 암기카드를
선호했다.

퀴즈렛은 암기 노트를 만들기
쉽고 기존의 암기노트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이
많았고, 
암기고래는 음성 자극을
통해 청각 학습을 하는 학생에게
인기가 많았다.

마지막으로 Ankidroid 암기카드
경우는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을
이용한 학습을 선호하는 학생에게
지지를 받았다.

이처럼 본인에게 맞는 툴들을
찾아가며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성적도 좋았다.

또한 각종 자격증 및 시험 정보는
학교 커뮤니티에서 얻고
(스누라이프, 고파스, 세연넷 등)
수능 정보는 오르비,수만휘에서
찾는다는 의견이 많았다.
필자도 수만휘에서 수험 정보를
찾아보고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고급 정보들도 많이 있어서
좋은 정보들을 선별할 수 있는
능력만 있다면, 충분히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공부를 잘하려면
체력과 정신력 관리도
함께 동반되어야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서울대 학생들은 
체력관리와 정신력 관리를
꾸준히 하고 있다.

정신력 관리는
종교로 푸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인간관계였다.

경전을 필사하거나
불경을 듣거나 하며 마인드를
다잡았고, 주변 지인들과
수다로 긴장을 풀며 수험 의지를
다지는 경우가 많았다.

한마디로 잘 자고, 잘 먹고,
효율적인 공부 도구로 능률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며 자신을
단련해가는 것이다.

이 책은 서울대를 우등생으로
졸업한 저자의 공부 노하우와
서울대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공부 도구들을
소개한다.
또한 암기를 강화하는 도구와
공부 의욕을 높이는 방법 
본인에게 맞는 참고서를
고르는 팁, 시험 문제를 잘 찍는
노하우 등 흥미로운 팁들도
공유하고 있다.

수험생 뿐 아니라,
꾸준히 공부해야 하는 성인
학습자들에게도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평생 해야 하는 공부이기에
어느 누가 읽어도 분명히
도움 되는 책이라고 확신한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주관적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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