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을 디자인하라 -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 기적의 목표 달성 프로젝트
나가타 히데토모 지음, 이지현 옮김 / 유엑스리뷰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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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달성한다는 건 멀고도 어려운 일이다. 다들 계획은 꼼꼼히 세웠으나 마음처럼 실행에 옮기지 못해 실패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필자 역시도 마찬가지다. 벌써 10월 7일 오늘 기준으로 2022년까지는 86일가량밖에 남지 않았다. 이렇게 속절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남은 시간을 더욱 알차게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항상 신경을 쓰는 부분이지만, 좀처럼 잘되지 않아 고민하고 있던 차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은 100일 동안의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일본인 저자 나가타 히데토모는 일본 최고의 대학 도쿄대 법학부를 졸업 후 대형 생명 보험사 직원을 거쳐 사이타마현에서 최연소
의원으로 당선된 이력도 있다. 
또한 IBM 비즈니스 컨설팅, PwC 어드바이저리 합동 회사 등에서 전략 컨설턴트로 일한 경험도 갖고 있다.
이 책은 정부 및 민간 기업의 전략 입안을 맡아 일을 해온 경험 등을 바탕으로 본인만의 목표 달성 방법을 구축해 100일 디자인의 방법론을 구체적으로 형태화 한 책이다.
단순히 저자의 경험에서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100일 디자인의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일목요연하게 단계를 제시함으로써 성공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
인상 깊었던 부분은 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은 A4 종이 한 장이면
충분하다는 것. 100일 동안의 계획이기에 계획서를 작성하는 데도
여러 장의 종이가 필요할 것 같지만 저자는 A4용지 한 장에 필요한
정보를 모두 적으라고 권한다. 
A4 용지 한 장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적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➊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
➋ 목표를 달성한 후에 도달하는 “목적”
➌ 목표를 달성한 자신의 달라진 모습 “이미지화”
➍ 목표를 달성하는 대가로 “버리는 것”
➎ 자신을 격려하기 위해서 “허용하는 것”
이 중에서도 집중적으로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➌번이다.
➌번의 방법은 다른 책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방법인데, 실질적으로 본인이 성공했을 때(목표를 성취했을 때) 본인의 모습을 상상해 보는 것만으로도 본인이 그려놓은 이상에 가까워지도록 심리적으로 실질적으로 더욱 노력하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목표를 달성한 자신의 상황을 “기사처럼 쓰는 것”을 권한다.
이렇게 힘으로서 목표 달성이 자신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자신이 그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얼마나 행복해질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인지할 수 있다.
또한 저자는 목표 달성을 더욱 쉽게 하기 위해  SMART 계획과 만타라트를 추천하고 있다.
필자도 이미 사용해오던 방법인데, 이 책에서 만나니 더욱 반가웠다. 참고로 스마트 계획은
학습을 할 때에도 자주 사용되는 방법인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 시트로 활용하면 효과
적이다.
SMART 계획이란?
S-구체적인 (SPECIFIC)
- 누가 읽어도 알기 쉽도록 명확하고 구체적인 표현과 단어를 구사한다.
M-측정 가능한 (MEASURABLE)
-목표 설정의 정도를 판단할 수 있도록 내용을 정량화해서 나타낸다.
A-달성 가능한 (ACHIEVABLE)
- 목표가 희망이나 바람이 아닌 달성 가능한 현실적인 내용인지 확인한다.
R-목적에 맞는 (RELATED)
- 설정한 목표가 앞으로 도달하고자 하는 목적에 부합하는 것이어야 한다.
T-시간 제약이 있는(TIME-BOUND)
-목표를 언제까지 달성할 것인지 그 기한을 정한다.
만다라트 계획이란?
정 중앙에 최종 목표를 두고 중앙의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점점 확장해나가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정 중앙에 운동한다는 핵심 키워드를 적었다면, 이 키워드를 중심으로
어떤 운동을 할 것인지 (요가, 필라테스, 헬스, 댄스, 복싱, 골프)를 간략하게 적으면 된다.
계획을 달성하기 위한 많은 기획 시트들이 존재하므로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여
실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목표를 정하고 달성하는 그 과정이 힘들기는 하지만 이것을 습관화 시켜 점차 달성해 나간다면 그 성장 속에서 더욱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목표 달성을 통해 좀 더 풍요롭고 가치 있는 삶을 살길 원하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주관적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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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을 유도하는 유튜브 디자인 with 포토샵 - 디자인 1등 유튜버 존코바의
존코바(이요한)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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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도 운영하고 콘텐츠도 제작하는 필자로서는 클릭을 유도하는 유튜브 디자인이 어떤 것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사실상 썸네일은 유튜브뿐 아니라 그 어떤 콘텐츠를 만들던지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클릭이 일어나지 않으면 소비자/구독자의 선택조차 받을 수 없고, 조회 수도 나오지 않고
나아가 소비자들에게 판매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어그로성 썸네일로 소비자(구독자)를 현혹시킬 수도 없는 일이지 않은가.
필자의 콘텐츠를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면서 클릭을 유도하는 그 디자인이란 어떤 것인지
항상 고민하던 차에 이 책을 접하게 되어 너무 좋았다.
저자 존코바(이요한)는 필자가 원래 알고 있던 유튜버이다.
저자는 11년간 모션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고 디자인 관련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각종 디자인 꿀팁들을 전한다. 필자도 우연히 디자인 관련 영상으로 먼저 접하게 되었는데,
알아두면 우용한 디자인 꿀팁들을 전하고 있기에 이 책과 유튜브를 병행하여 디자인 감각을
익힌다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디자인은 단순 예쁘게 만들기 보다, 그 디자인 속에 녹여든 기업의 제품이나 아이덴티티를
더욱 부각시키며 제품을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제품의 가치를 불어넣어 주는 역할도 한다.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업형 유튜브라면 유튜브를 브랜딩 하는 방법부터, 썸네일 폰트, 레이아웃 등 저자의 디자인 경험에서 비롯한 실전 감각들을 익힐 수 있도록 자세히 소개되어 있는 책이다.
필자의 경우는 유튜브 썸네일과 인트로 아웃트로, 자막 디자인에 관심이 많았는데, 유튜브 채널의 분위기를 반전 시킬 수 있는 폰트의 종류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는 타이포 디자인으로 확장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데, 타이포 디자인은 글자의 배치나 
구성을 의미한다. 타이포 디자인은 타이포그래피(Typography)와 디자인(Design)의 합성어로
메시지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디자인을 뜻한다. 따라서, 타이포 다자인으로 작업할 시 
가독성 높고 명확한 의미 전달이 가능한 썸네일을 만들 수 있다.
타이포 디자인은 예쁘게 작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레이아웃을 눈에 띄게 배치하여 주목도를 올리는 것이 관건이다. 
특출난 디자인 재능이 없더라도 일정한 패턴과 규칙을 활용해 더욱 돋보이는 디자인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때문에 본인이 디자인 감각이 없거나 디자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저자가 말하길 인기 있는 콘텐츠는 어느 정도 일정한 디자인 규칙을 가지고 있는데, 그러한
규칙에 (타이포 디자인을 비롯해) 대해 실질적으로 알려주고 있는 책이라 유튜브를 시작하려는 사람들, 유튜브 시청자로 하여금 클릭률을 올리고 싶은 시림이라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유튜브 시작 전 꼭 이 책을 활용해 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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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최강 랜딩페이지 제작, 운용 시크릿 가이드 - P.D.L 3가지 패턴으로 떠나는 고객을 사로잡아라
나카오 유타카 지음, 안동현 옮김 / 프리렉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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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랜딩 페이지를 최적화하여, 판매자로 하여금
더 많은 매출을 올려 줄 제작 가이드를 제공한다.
랜딩 페이지란 이용자들이 인터넷 검색 창을 경유하여
접속하는 유저가 최초로 보게 되는 웹페이지를 말한다.
이때 웹페이지를 서치할 때 검색엔진의 키워드가 불분명하거나
매뉴얼이 복잡할 경우 구매자들은 이탈하게 되는데,
구매자의 이탈을 막기 위해서는 랜딩 페이지-> 목적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최대한 간결하게 안내되어 있어야 한다.

이 책을 읽으면 도움이 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

① 아무리 광고를 해도 효율이 안 나오는 판매자
② 상세페이지+ 잦은 업데이트에도 매출이 안 나오는 판매자
③ 홈페이지 접속자는 많은데, 주문은 저조한 판매자

저자는 이 모든 것의 문제점이 "판매자가 말하고 싶은 것만 말해서"
라고 지적한다.
답은 아주 간단하다.
매출을 올리고 싶다면, "사용자가 알고 싶은 것을 전하면 된다"

본인의 상품이 우수하고, 좋다고 어필하고 싶은 것은 이해하나
주야장천 판매자 입장에서 상품의 자랑만을 늘여놓는다고 해도
고객은 관심이 없다.

고객은 판매자의 상품이 얼마나 우수한지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문제를 해결해 줄 상품인가!? 본인에게 얼마나 유용한가!?
를 위주로 생각한다.

말하고 싶은 것만 가득인 LP -> 사용자가 알고 싶은 내용의 논리 전개와
감정에 다가가는 LP로 전환해야 매출이 상승한다.

감정에 다가가는 LP란 무엇인가 생각해 본다면
예컨대 라면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진 사람이라면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고, 염분을 줄인 야채 듬뿍 담백한 맛의 라면이라
여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은데, 한번 같이 가보지 않을래?"라는 식으로
고객의 감정을 고려해 그 상황에 맞게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사용자의 감정에 다가가 사용자 스스로 결정하게 해야 하지
너무 들이대듯 "사주세요" 하는 식의 광고는 오히려 역효과라고 경고한다.
LP에서는 사용자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고, 사용자의 등을 살짝 떠밀어서
구매하도록 기분 좋게 유도하는 정도의 역할이 포인트이다.

가장 이상적인 랜딩 페이지의 논리 전개는 다음과 같다.
1. 기대하도록 한다
2. 공감을 얻는다
3. 해결책을 제시한다
4. 타사와 비교한다. (당사의 장점 부각)
5. 신용을 얻는다 (사회적 증거)
6. 사용자의 걱정/불안을 해소한다
7. 감정을 움직인다. (사고 싶게 유도)
8. 행동을 촉진한다

사실 랜딩 페이지의 정답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
이미 빅파워 판매자들, 억대 매출을 올리는 판매자들은
랜딩 페이지를 위와 같은 방식으로 작업해 두었다.
상세페이지 하나에도 엄청난 공을 들인다.
상품이 아무리 우수해도, 홍보가 안되고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다면
그것이 대박날 리가 없다.
위의 방법은 필자도 이미 알고 있는 방법인데, 워딩을 어떻게 고객들이
뿅 갈 정도로 맛깔나게 녹여서 본인의 상품에 접목시킬지 아이디어를
짜내는 것이 판매의 키포인트다.

위의 8가지 가이드만 기억한다면, 어떤 상품이든지 대박날일만 남았다.
저자는 LP 모델에 대한 가이드를 직접 QR 상세페이지를 수록하여
독자들이 랜딩 페이지를 확인하며 책을 볼 수 있도록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생생한 현장 경험으로 알게 된 노하우들을 책에서 아주 상세하게
제공하고 있기에, 상품의 판매가 저조하거나, 어떤 식으로 상세페이지를
구성해야 할지 감지 잡히지 않는 판매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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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쓰는 포토샵 & 일러스트레이터 - 게임 컨셉 디자이너와 프리랜서 디자이너가 알려 주는 실무 디자인 입문서 진짜 쓰는 시리즈
이하나(좐느).박경나(톰왔) 지음 / 제이펍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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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은 포토샵과 일러스트의 기능에 대해서 다룬 책이다.

저자는 총 2명으로 순수 미술 전공인 프리랜서 디자이너 이하나(좐느)와 게임 컨셉 디자이너 박경나(톰왔)이다.

필자의 경우도 콘텐츠를 제작하는 디자이너로 일을 하고 있기에 직업 특성상 포토샵과 일러스트,

인디자인과 같은 어도비 디자인 프로그램을 매일 접하고 있다. 그래서 필자에게 정말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있던

찰나에 이 책을 접하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사실 어도비 프로그램이나 컴퓨터를 다루는 책들은 시중에 많이 있지만, 대부분 핵심 내용은 제외되었거나,

불필요한 부분을 장황하게 늘어놓는다거나 하는 경우가 제법 많아서 본인에 딱 맞는 책을 찾는다는 건 힘든 게 현실이다.

하지만 이 책의 경우는 실무에서 자주 다루는 내용들만 집약해서 모아둔 책이라 정말 좋았다.

필자의 경우는 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지만, 디자이너라고 해도 거의 쓰던 기능으로만 자주 쓰기 때문에

모든 기능을 다 알고 있진 않았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이 책을 통해 평소 궁금하던 파트 위주로 찾아보고 기능을 익혀 보았다.

이 책의 는 다음과 같다

PART 01 디자인 시작 전 알고 가기

PART 02 포토샵

PART 03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 필수 단축키 437 /

일러스트레이터 필수 단축키 438 / 찾아보기 439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일러스트 실무 파트 중, 블렌드를 이용한 입체적인 아트워크 만들기였는데,

요즘 필자는 2.5D 와 3D 캐릭터를 작업하는 것에 관심이 많아서 블렌더 틀로 제작을 하고 있었는데,

일러스트나 포토샵으로도 귀여운 2.5D 캐릭터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평범한 일반 2D 캐릭터를 3D화 시켜 구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책의 좋은 점은 실무자들의 입장에서 실무에 필요한 기능 위주로 다루고 있어 디자이너로

근무하는 사람 혹은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필요한 부분을 쏙쏙 찾아 익히기 유용한다는 점이다.

특히 17P에는 독자들을 위한 실습 예제 파일도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직접 사이트에 접속하여 예제 파일을

무료로 받을 수도 있다.

실습을 해보고 실습한 내용을 책에 나와있는 QR코드를 통해 점검 및 복습을 해볼 수 있기에 포토샵과

일러스트 툴에 대해 관심이 많은 독자 및 예비 디자이너 혹은 현직자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저자 두 명 모두 유튜브를 운영하며 유튜브를 통해서도 좋은 무료 강좌를 제공하고 있기에 책과 유튜브를

함께 학습한다면 학습 효과는 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혼자 독학하기가 막막하다면, 진짜 쓰는 핵심 기능만 담아놓은 이 책을 통해 알토란 같은 정보들을 흡수해 보기 바란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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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본으로 부의 추월차선 콘텐츠 만들기 - 콘텐츠사업으로 억대연봉 버는 고수의 비법 대공개
송숙희 지음 / 토트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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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은 콘텐츠 사업자인 저자가 어떻게 억대 연봉을 벌게 되었는지
본인의 콘텐츠 사업 노하우를 일목요연하게 담아놓은 책이다.
요즘과 같은 언택트 비대면 시대에 들어와 디지털 사업이 더욱더
가속화되고 있는데, 어떻게 콘텐츠를 활용하여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던 차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저자는 콘텐츠 사업의 장점으로는 크게 3가지를 꼽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무자본, 무점포, 무직원이 바로 그 3가지 요소이다.
이 말인즉슨 전부 자동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콘텐츠 사업에 대해 글을 쓸 정도면 2030세대일 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5060 부모님 뻘 세대의 콘텐츠 사업자라고 하여 더욱더 존경스러웠다.
이 나이대 어르신들은 콘텐츠를 다루는 방법조차 어려워하셔서 간단한 모바일
폰 조작도 힘들어하시는데, 어떻게 콘텐츠 사업을 통해 억대 연봉까지 벌게 되셨는지
그 노하우가 궁금했다.

이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1장 무자본, 무점포, 나 홀로 시작하는 콘텐츠사업
2장 경험을 평생 소득으로 만드는 콘텐츠 디벨로퍼 10단계
3장 좋아하는 일로 평생 소득 보장하는 캐시콘텐츠 생산 비법
4장 콘텐츠로 돈 벌기, 백종원식 최종 솔루션


요즘은 잘 만든 콘텐츠 하나로 억대 연봉까지 버는 세상이다.
꼭 특별한 일화가 있지 않더라도
본인만의 경험으로 녹여낸 그런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를 사람들은 좋아한다. 게리 해멀은 말한다.
"디지털 경제는 공유하는 것"이라고.
자신의 기술과 콘텐츠를 널리 공유해야 영향력과 지위를 얻는다는 뜻이다. 이 말에 격하게 공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블로그나 인스타 유튜브를 통해 좋은 콘텐츠를 제작하여 본인을 끊임없이 알리고,
그렇게 유명해지고 난 뒤 사업에 뛰어든다. 이미 유명하기 때문에 무엇을 팔든지 팬덤이 두둑해서 판매가
잘 이루어진다.
저자는 말한다. 스스로 브랜드가 되면 몸값도 오른다고. 그러기 위해서는 명함부터 만들라고 조언한다.
내 능력과 기술에 대해 명확하게 상대에게 인식하게 함으로써 본인을 어필하라는 이야기이다.
결국은 본인 스스로가 브랜드가 되어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조사하고,
그것에 걸맞는 가치 있는 상품을 만들어 낸다면 그걸로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다는 말과 같다.
저자는 콘텐츠 사업의 최단 경로로 3B를 제안한다. 3B란 블로그ㅡ책ㅡ사업 전계를 말한다.
블로그에 모은 캐시 콘텐츠로 책을 출간함으로써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콘텐츠 사업이
탄력을 받는다고 이야기한다.

저는 콘텐츠로 만들 이야기가 없는데
어떤 걸 콘텐츠로 만들어야 할까요?
라는 생각이 든다면, 이 책에 모든 해답이 나와있다.
위 질문은 저자가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이라고 한다.
저자에 따르면 본인이 온전히 경험한 것는 세상에 둘도 없는 아주 귀한 것이기 때문에
어떠한 경험도 결코 평범하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특출난 재능이나 끼가 없어도
콘텐츠 사업은 누구나 노력하면 어느 정도 선까지는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필자의 경우도 이름있는 대학 및 기업에서 강연이나 콘텐츠 제안을 종종 받고 있는데,
본인을 어필하는 블로그 글쓰기를 꾸준히 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한다면
좋은 기회로 브랜드 기획자들의 눈에 띄어 세상에 이름을 알 일 날도 올 것이라 확신이 든다.

처음부터 무언갈 팔려고 하기보다
사람들에게 한 주제에 대해 양질의 정보성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해 주면
그 콘텐츠에 관심 있는 사람의 방문이
늘어날 것이고 나아가 그것을 소비하는 사람도 생기게 된다.
저자도 이 방법을 추천하고 있고 이 방법을 통해 저절로 판매가 되는 마법의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조언한다.

콘텐츠라는 말을 들으면 어렵게 생각하고 고도의 재능과 기술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본인만의 경험과 이야기로 1%의 양념만 더해 
색다르게 강점을 살린다면 충분히 흥미롭고 좋은 콘텐츠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본인만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가이드라인과 본인의 강점 찾기, 
경험 전수조사 등 흥미롭고 꼭 필요한 질문지까지 포함되어 있어
본인만의 강점을 찾고 본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본인만의 강력한 콘텐츠를 제작해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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