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읽은 책임에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끌고 왔다...흔한 이유지만..너무나 감동적이었기 때문이다.
내가 갖기 못한 것,조르바가 가진 것..삶의 부단한 열정..내가 갖지 못한 것을 부러워 하면서도
나 자신은 오히려 화자와 동일시 되는 것에 안도감을 느끼는 이중 잣대...어쩌면 지켜볼 수 있기에
아름다운 것인지도 모르겠다.
|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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