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캣 3D 페이스 팩트 SPF45/PA+++ - 17g
LG생활건강
평점 :
단종


이번엔 리뉴얼 됐나 보더라구요.. 이름에 EX가 붙었어요.  

캐시캣 팩트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 그리고 색감, 피부표현 요 세가지라고 생각해요. 

팩트를 많이 써본건 아니었지만 여태 써본 팩트는 마몽드, 이자녹스, 이네이처, 아이오페.. 

저는 주로 국내 브랜드를 애용했어요. 

근데 마몽드는 기름지고 저녁되면 피부톤이 칙칙해지구, 무엇보다 건조했어요. 

용량은 또 짐승 용량이어가지고.. 결국 다 쓰지도 못하고 버렸구요.. 

이자녹스는 커버력이 좋긴한데 역시나 건조하고, 화장이 조금 두꺼운듯해 보였어요. 

이네이쳐는 저렴해서 사람들이 참 많이 사 쓰더라구요. 

평도 고만고만하니 괜찮다 싶어 구매했는데.. 

피부가 저녁되니 시커매져요..ㅠㅠ 커버력도 없구... 

그러다 돈 좀 더 주고 아이오페를 샀는데 가볍게 발리면서 피부도 촉촉하구 저녁이 되어두 다크닝 없구 다 좋았어요. 

근데 가격대비 용량이 너무 작아서 금방 쓰더라구요. 

그러다 찾은것이 캐시캣이었죠. 

근데 요 아이 참 물건이에요. 

저렴한데다 가볍게 발리고 커버력도 좋고.. 

저는 주근깨 피부거든요. 잡티도 많고.. 좁쌀 여드름도 자주 올라오고... 

그래서 피부가 좀 얼룩덜룩한 느낌이에요. 

그래도 전 화장할때 파운데이션이나 비비 안바르고 선크림 바르고 바로 요놈을 바르는데요.. 

사람들이 피부 좋다 그래요...ㅋㅋㅋ 

그만큼 커버력이 좋아요. 그렇다고 되게 두껍지도 않고.. 

저녁이 되어두 피부톤이 칙칙해지지도 않고.. 

적당히 유분기를 잡아주면서 건조하지도 않아서 너무너무 맘에 드는거에요. 

본품 한개 사고 리필만 벌써 2개째랍니다. 

저는 두려워요.. 요 제품.. 언젠가 단종!!! 되어 버린다면.. 

저는 그때부터 어떤 팩트를 사야 할지..ㅠㅠ 

그만큼 괜찮은 제품이에요. 

건성이신분들, 잡티 있으신 분들 무조건 쓰세요~  ^ㅡ^ 후회 없으실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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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도서팀님의 "노무현 前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합니다. 추모의 글을 남겨주세요."

사람은 죽고나서 그를 찾는 이를 보며 그 사람이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지, 좋은일을 많이 했는지를 알게 된다지요.. 당신은 참으로 좋은분이셨습니다. 당신의 웃음.. 당신의 목소리.. 당신의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사실이 가슴을 미어지게 합니다. 참으로 아까운분... 어찌 그리 빨리 가셔야만 했는지... 부디.. 가신 그 곳에서나마 행복하시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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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sop's Fables (Mass Market Paperback) - 『이솝우화』원서
이솝 지음, Jack Zipes 엮음 / Signet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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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외서가 마구 땡겨서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이왕이면 좀 오래 볼 수 있고, 내용은 단편적이어야 하며, 지루하지 않아야 한다는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찾던 중에 이솝우화가 눈에 띄었답니다.

총 280여페이지에 203개의 작은 이야기들.. 그리고 익숙한 내용..

이거다 싶었어요. +ㅁ+

사실, 한국 소설의 경우 한자리에서 후딱 읽어치우는 독서량을 가진 저이지만 영문으로 된 소설을 한자리에서 후딱 읽을리 없으니 소설의 내용이 가물가물 해질즈음 읽게 될것 같더라구요... ㅠㅠ

그럼 보고 또 보고 앞 장만 죽어라 닳을듯 하여 필수적으로 단편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뭔지 모를 목표의식을 가지고 사막의 독수리처럼 눈을 부라리며 찾은 책이 이 이솝우화랍니다. ㅋㅋ

받고 보니 정말 잘 산것 같아요.

구매 결정 마지막에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와 비교하다가 이걸 고르게 됐는데 가격이 싸다는 점에서 이솝우화가 win~ ㅋㅋㅋ

일단 내용이 정말 짧아요. 한 주제당 책이 한 페이지를 넘지 않는 정도?

설령 넘더라도 두 페이지 정도니.. 하루에 하나씩 1년이면 충분히 다 읽어요.ㅎㅎㅎㅎ

게다가 정밀한 삽화도 있어서 영어만 보면 울렁증 생기시는분도 괜찮을것 같아요.

표지도 어찌나 고급스러워 보이는지.. 개인적으로 이런 스타일 정말 좋아한답니다. ^^

일단 구입해보세요. 영어를 배우고 있는 아이나 청소년에게도 아주 유용할듯 하구요,

이솝우화라 읽다보면 교훈도 얻을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오늘부터 이솝우화로 영어공부 해 보아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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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디올 루즈 디올 크리미 립글로스 255호
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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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화면이랑 비슷한 색.. 하지만 입술에선 그닥 진하진 않구요, 여리여리해요..^^

일단 향이 너무 좋아요.. 진하지도 않구.. 과일향은 아니지만 은은한 꽃향기가 나서 그다지 거부감은 안드네요..

샘플이라서 양이 얼마 안될줄 알았는데 의외로 커요.. 부르조아 모바일 립글보다 더 커요.

용량은 한 5ml쯤 되겠어요. 게다가 본품 용량이 6ml인데 가격은 그 절반수준도 안되니.. ^^

발림성은 좋구요.. 좀 많이 끈적해요.. 부르조아 쓰시던 분이라면.. 조금 끈적하다 느끼실것 같아요.

샘플이지만 외양도 참 귀여워요.

본품은 뚜껑에 양각으로 무늬가 들어가 있는데요, 샘플은 프린팅된 선이 그어져 있어요.

케이스가 어찌나 귀엽고 매끈매끈한지 제 동생이 자꾸 만져보고 싶다면서 만지작 거리다 자기 주머니에 쏙~ 집어 넣다가 저한테 딱걸렸어요. ㅋㅋ

저는 부르조아 하이테크(아쿠아틴트) 사서 바르고 요놈으로 마무리 해줬더니..

완전 샤방샤방하네요~

얼른 얼른 사서 쟁여 놓으세요.

안그럼 제가 다 사버릴지도 몰라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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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조아 루즈 하이테크 아쿠아 틴트 - 8.5ml
부르조아
평점 :
단종


종류별로 다~ 사서 쟁여놓고 쓰고 싶을만큼 정말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템이에요.

저는 84호를 샀어요. 83호는 백화점에서 완전 싹쓸이 아이템이라면서요? 나오자마자 품절 사태라구..ㅋ

제 피부가 좀 노란빛 돌면서 흰피부라 오렌지 계열은 정말 안어울려서.. 83호는 품절이구.. 85호는 좀 칙칙할것 같아서 84호를 샀는데.. 정말 색감이 예뻐요.

발림성은 또 어찌나 촉촉하고 쏙쏙 스미는지..

색감은 꽃분홍인데요.. 이게이게.. 안어울리는 사람한텐 진짜 안어울리는 색인데..

피부 뽀얀~ 사람들은 함 써보세요.. 색이 한번에 짙게 물들이는 타입이 아니라서 발라주면서 진하기를 조절할 수 있어요.

여름엔 립글 바르기도 답답하잖아요..

뭐 먹고 마실때마다 다시 발라주기도 귀찮고...

더운데 땀나서 얼굴화장은 지워지고...ㅋㅋ

부르조아가 이때를 딱 맞춰 틴트를 낸것같아요.

안그래도 부르조아를 넘 사랑하는데.. 틴트에 확 꽂혀버렸다는..

그리고 지금 할인 기간이잖아요? 정가대로라면 21,000원이니.. 이 얼마나 저렴한 가격인가요? ㅋ

얼른 얼른 사세요~ 베네틴트보다 색감도 다양하고 가격도 절반수준인데다.. 알라딘도 믿을만하구.. 가격도 저렴하구..

정말 이때를 놓치면 나중에 후회할거에요... ^^

 

참..구입하시구 뚜껑 여시기전에(뚜껑이랑 몸체가 틴트 이름, 번호가 적힌 테잎 떼실적에)테잎을 확~ 잡아 뜯으시면 윗뚜껑에 그라데이션 된 불좌(부르조아) 상표와 태그가 휙~ 떨어질거에요.

조심조심 뚜껑과 몸체 경계에 불좌에 상처가 안가도록 칼로 선을 슥슥 그려서 몸체 아래 테잎만 제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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