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형나라 동물구출작전 - 대교출판 <초등1 수학을 동화 읽으면서 배워요~>

도형 나라 동물 구출 작전 - 초등수학 1학년 ㅣ 동화로 읽는 교과서
이희란.노영란 지음, 명수정 그림,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 감수 / 대교출판 / 2011년 4월

도형나라 동물구출작전 - 대교출판 <초등1 수학을 동화 읽으면서 배워요~>

동화로 읽는 교과서 시리즈중 초등 수학 1학년 동화책이랍니다

책이 택배로 오고 몇일은 처박힌 상태로 있다가.. 우연하게 잡더니 주말 내내 이 책을 혼자 읽기도 하고

동생한테 읽어주기도 했답니다

동화부분은 정은이가 듣기에도 무리는 없었어요.

대신 단순동화가 아니라 수학적인 동화기 때문에 5살 정은이는 이해가 어려운 부분도 있었답니다

4번째 이야기인 또랑이의 도형나라 동물 구출작전을 읽기 시작하면서 정환군은

 엄마 제목이예요.. 제목이 왜 네번째 이야기예요?

[책의 제목과 네번째 이야기의 제목이 같은 이유를 묻는 정환군...]

창의성없는 엄마의 대답은

 책 만든 사람이 제일 좋아하는 이야기의 제목을 책 제목으로 쓴거야.. 얼른 마저 읽어

아직 복동이와 삼남매 와 이상한 나라의 병훈이 는 읽지 못했답니다.. 복동이는 반쯤 읽은듯 싶구요..

하루에, 한번에 다 읽고 실력 다지기 까지 하기에는 많이 힘들다고 하네요..

주말에는 하루에 두 이야기를 읽고 실력다지기를 했고... 평일에는 하나밖에 못하더라구요..

다른것도 해야된다고...  그래도 재미를 느끼면서 풀고 있답니다

 

1학년 수학이 1학기와 2학기의 단원들이 섞여 있어서 2학기에도 활용할수 있을듯 싶어요

원리 설명 위주로 하고 있답니다.. 1학년 겨울 방학때 2학년 책을 읽어보면 좋겠죠?  ^^

이 책으로는

교과서 속 수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요

교과서 각 단원의 핵심 내용을 정리했어요

다양한 수학 상식과 우리 생활 속 수학 이야기 등으로 폭넓은 수학 지식을 가질 수 있어요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 내용을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 점검해 볼 수 있어요

의 효과를 가지고 있답니다

책의 구조는 6가지의 이야기와 실력다지기로 되어있답니다

6가지의 이야기 속에도 간단한 문제와 풀이가 있어서 읽기만 하는 책도 아닌... 수학의 연산만을 위한

책도 아니어서 읽는 재미도.. 문제를 푸는 재미도 적당히 섞여 있답니다

서울문화사 - 영어도둑 3 << 그리스로 떠나자! >>

코믹 메이플 스토리 영어도둑 3 - 그리스로 떠나자! ㅣ 코믹 메이플 스토리 영어도둑 3
오래밝음 글, 박종성 그림, 고혜진 콘텐츠.감수 / 서울문화사 / 2011년 5월

서울문화사 - 영어도둑 3 << 그리스로 떠나자! >>


서울문화사에서 나오는 영어학습만화  시리즈 영어도둑 3권은 그리스로 떠나자 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답니다..

스토리가 이어지는 학습만화로 1권부터 권당 100개 이상의 초등.중등 교과부 지정 영단어 및 영문장이 있어요

메인, 스토리북과 워크북, 스토리 카드의 구성으로 되어있고 서울문화사 네이버 카페에서 MP3를 다운 받을수

있답니다.

책의 구성은 알파벳과 파닉스가 있고 주인공들에 대한 설명이 있고 본문이 시작된답니다

 



 

이책은 part 13 부터 Part 18 까지로 그리스로 가서 올림픽을 하기 위해 헤라클레스와 팀을 구성하는

부분까지 나온답니다

Part13 제일 앞에는 세줄로 된 간단한 [지난 줄거리]  가 있답니다.. 앞권을 못보고 뒷권부터

보게 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좀 더 긴 지난 줄거리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요..

전 2권부터 봤기 때문에 대충의 내용은 알지만.. 좀 부족한 느낌이 많이 들어요...

이것도 처음 볼때는 못찾고 두번째 볼때 찾았네요.... 숨어 있는 느낌?  ^^;;

매 페이지마다  제일 밑에 회회짱, 단어짱 이 있답니다. 각 파트 제일 끝에는 단어짱 정리로

파트에 나왔던 단어들이 나와있답니다

각 파트 뒤에는 두페이지의 문제풀이가 있어서 앞서 나왔던 단어나 간단한 문장들을 익힐수 있게

되어있답니다..

 

영어를 너무 싫어라 하는 정환군.. 하지만 과학쪽 학습만화는 너무 너무 잘 보길래 만화로 접근하면

좀 더 편하지 않을까 했었지만 생각만큼의 호응은 없었답니다...

그래도 옆에 두면 한번은 보기 때문에.. 그렇게라도 흥미를 가져줬으면 해서.. 자꾸 눈에 보이는곳에

내어놓게 되네요...

사실 영어학습만화이기는 하지만.. 많은 영어가 나오는것도 아니고.. 영어문장이 많이 나오는것도

아니라서 편하게 접근하기는 참 좋답니다..

함께 가는 길 - 어린이용 썸스도쿠 Step 2 (어린이용 중고급편)

썸 스도쿠 Step 2 - 어린이용 중고급편
U7 지음 / 함께가는길 / 2011년 4월

함께 가는 길 - 어린이용 썸스도쿠 Step 2 (어린이용 중고급편)

 

초급인 어린이용 썸스도쿠 Step 1 과 같이 받은 책이랍니다... 정환군의 수준이 어느정도에 속하는지

알고 싶어서

두권을 받았는데.. 역시 8살인 정환군의 수준은 Step 1 이네요..

정환군은 7살 무렵부터 그림으로 되어있는 에도쿠도 곧잘 풀었고... 아주 초초급인 스도쿠도

풀었었던터라... Step 2도 할수 있을거 같았는데..

초중급, 중고급 이라는 단어에 대한 설명을 듣고는 자기는 Step 1을 먼저 해야겠다고 하더라구요

표지가가 분홍색과 주황색으로 되어있어서 그런가 옆에 잇던 5살 정은양이 냉큼 집어들더니

그럼 이거 내꺼

라고 하네요..  물론 정은이는 그냥 숫자를 마구잡이로 써 넣고 있구요...

 

썸스도쿠는

스도쿠의 한계를 극복 - 논리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스도쿠에 수리계산 능력 향상까지 더해진

스도쿠를 뛰어늠는 온,오프라인 퍼즐입니다

엄선된 문제 - 이 책에 실린 썸스도쿠 문제는 컴퓨터 자동풀이 로직과 개발자에 의해 검증

되었으며 난이도별 엄선된 문제를 제공합니다

라는 설명이 있답니다..

 

제가 볼땐... 스도쿠보다 쉬워보이기도 했답니다.. 단지 설명이 너무 장황했던터라.. 설명만 읽어보고는

머리속이 뒤죽박죽... 대신 문제를 하나 풀어보니.. 엉켰던 실들이 제자리로 스르륵.. 가네요 ^^

 

Step 1을 마치면 2를 할수도 있고... 아니면 Step 2는 제가.. 뒤에 있는것들 위주로 몇개 풀어보고 있답니다

스도쿠가 그랫듯이 썸스도쿠도 중독인듯 싶어요...

정환이도 놀다가 심심하면 한문제씩 풀곤 한답니다.. ^^

정은이 [나들이 백과사전] 들고 다녀요

나들이 백과사전 세트 - 전4권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09년 9월

정은이 [나들이 백과사전] 들고 다녀요

 

천재교육 은 문제집 회사로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그러다 요즘엔 전집도 저렴하고 내용은 알차게 나온다는것도 알게 되었죠

천재교육 에서 어린이 책을 전문으로 만드는 [리틀천재] - 우리 아이가 처음 만나는 나들이 백과사전

총 4권중 정은이는 2권이 생겼답니다

[동물과 곤충] , [날씨와 생활] 이랍니다



 

사용된 사진 및 문구의 저작권은 리틀천재에 있습니다~~   ---> http://little.chunjae.co.kr/ 

 

45개월, 5세인 정은이는 책을 오빠 위주로 사서 같이 보게 되는터라.. 정은이 책이라고 딱 정해주는 책을 참 좋아라

한답니다..

그중에서도 이 책은 가까운데 갈때는 들고 다닐수도 있게 되어 있어서 더 좋아하더라구요...

책가방 메고 다니는 오빠가 부러웠던 정은이한테 딱 어울릴만한 가방이이 되어줄거 같네요 ^^

네버랜드 그림책 - 기찬딸

기찬 딸 ㅣ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33
김진완 지음, 김효은 그림 / 시공주니어 / 2011년 4월

네버랜드 그림책 - 기찬딸

 

겉표지 터널로 시작되는 기찬딸... 어떤 내용인지 상상도 못한채 책을 펼쳤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 어린 반짝반짝 하는 눈빛을 받으면서 말이죠...

기차를 워낙 좋아하는 아이들...

표지를 보고는 대뜸 하는 말... KTX 예요?.... 라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리고 첫 페이지..

우리 엄마 이름은 다혜, 문다혜 입니다.. 라는 한줄의 글과..

두페이지에 걸쳐져 있는 기차역의 풍경... 막 역으로 들어오는 기차 모양이 딱 KTX 더라구요

그동안 TV와 전철역에서 지나가는 KTX를 몇번 본적이 있는지라.. 바로 KTX라고 말하는 아이들..

내용이나 다른 그림은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는듯 싶었답니다..

 

제목이 나오고... 갑자기 시대는 예전에 올라갑니다...

엄마가 태어나던 시절?...

아이의 입장에서 쓰는 글이랍니다...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가 기차를 타고 먼곳으로 가는 내용... 외할머니 뱃속에 있던 엄마가

세상에 나오려고 꿈틀.... 결국 외할머니는 엄마를 기차에서  낳았답니다...

14페이지에 걸쳐서.. 매번 거의 두페이지 를 아기를.. 엄마를 낳는 과정을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답니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 아저씨의 표정, 산파가 되는 할머니의 표정...

아기가 막 나오려는 그 당시의 표정이 , 상황이 너무 잘 표현된 그림책 이랍니다..

 

아이들은 기차에서 아이를 낳았다는 내용보다는.. 기차를 타고 어디를 가는거였을까?

눈오는데 기차를 타면 얼마나 좋을까? 뭐 그런 내용의 이야기를 했답니다

그리고.. 눈오는 겨울날.. 기차를 멀리서 잡은 그림... 왜 철도가 없는데 기차가 가요?..

진한 파랑 바탕에 그려진 노란 점점이 찍힌채 달리는 기차의 그림에.. 아이의 눈에 철도는 보이지 않았나

봅니다.... ^^

많은 사람들의 은혜를 입고 태어났다고 해서 [다혜] 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엄마..

기찬.....

기-차-안 딸..... 이라는 뜻이었네요.. ^^

 

정환이도 정은이도 기차라는 소재 때문에 좋아한 책이랍니다...

전.. 그림이 너무 따뜻해서 좋은 느낌의 책이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