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그림책 2 : 점박이와 애꾸눈의 대결 3D극장판 점박이 : 한반도의 공룡
이용규 외 글, 올리브 스튜디오 외 그림 / 웅진주니어 / 2012년 1월
평점 :
절판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애니메이션 북은 총 3권으로 되어있답니다.... 얼마전에 개봉해서 많은 사람들이 봤던 3D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지 못한 울집 아이들은 애니메이션북으로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을 봤답니다..

 

2번째 권은 점박이의 탄생과 가족들의 죽음 , 외톨이가 된 1권에 이어 점박이와 애꾸눈의 대결 이라는 제목이랍니다..

애꾸눈 때문에 가족들을 모두 잃고 외톨이가 된 점박이는.. 애꾸눈에게 쫒기게 되는 암컷 타르보사우루스 푸른눈을 만나게 된는

이야기로 시작이 된답니다..

애꾸눈 때문에 가족을 모두 잃었는데.. 애꾸눈 때문에 푸른눈을 만나 가족을 이루게 된답니다..

 

점박이와 같이 지내게 된 푸른눈..... 목이 길어 우아한 부경고사우루스도 만나게 되고..

10살이 되던해에 푸른눈을 공격하는 애꾸눈.... 점박이는 땅속괴물이 있는 늪으로 애꾸눈을 유인해서 빠지게 하고..

상처입은 푸른눈에 보이는건 프로토케라톱스... 와 함께 온천에 가서 상처를 낳게 하고...

부경고사우루스도 토로사우르스도 안킬로사우르스도 미크로랍토르도 파키케팔로사우루스도 다들 짝짖기를 하고..

점박이도 토로사우루스와 싸워 이기면서 푸른눈에게 청혼을 하고.. 새끼들을 낳고 행복하게 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또다시 애꾸눈의 공경이 이어지고 이번만큼은, 푸른눈 만큼은 엄마와 형 누나들 처럼 잃을수 없다는 각오를 한 점박이는

필사의 노력을 해서 애꾸눈을 쫓아내게 된답니다..

 

여기까지가 2권의 이야기...

 

3D 영화를 보신분들의 평이.. 공룡의 이야기가 아닌 가족의 이야기라고 하는데.. 가족애에 대한 뭉클함이 느껴지는 책이랍니다..

첫번째 권에서는 엄마를 형을 누나들을 잃은 점박이의 슬픔이.. 이 두번째 권에서는 현재 옆에 있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온 힘을

쓰는 점박이의 모습에서 이 시대의 아빠들의 모습을 조금은 느낄 수 있었답니다

 

왜 이 영화를 가족영화라고 하는지.. 가슴뭉클함이 있는 영화라고 했는지.... 이 애니메이션북으로도 충분히 느낄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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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그림책 1 : 아기 타르보사우루스 점박이 3D극장판 점박이 : 한반도의 공룡
이용규 외 글, 올리브 스튜디오 외 그림 / 웅진주니어 / 2012년 1월
평점 :
절판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①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애니메이션 북은 총 3권으로 되어있답니다.... 얼마전에 개봉해서 많은 사람들이 봤던 3D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지 못한 밀크커피네 아이들은 애니메이션북으로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을 봤답니다..

 

1권은 아기 타르보사우루스 점박이 의 탄생과 점박이가 외톨이가 되는 과정이 나온답니다..

외톨이가 되는 원인으로 애꾸눈과의 악연의 시작이 되는 이야기가 1권의 내용이랍니다

그림책은 실제 사진에 공룡이 3D 그림으로 합체된거라 꽤 재미나게 볼 수 있었고..

간결한 내용과 쉬운 문체로 되어있어서 공룡에 큰 관심이 없었던 둘째 딸아이도 (6세) 재미나게 봤답니다...

공룡에 대한 호감이 별로 였던 저 역시도 앉은 자리에서 휘리릭 쉽게 볼 수 있었구요 ^^

 

영화의 화면을 캡쳐하고 편집해서 글자를 넣은터라 좀 더 현실적으로 보였기도 했답니다.

 

1권의 내용은 타르보사우루스의 가족의 막내인 점박이가 태어나는 장면에서 시작합니다 타르보사우루스가 막 태어난 장면은..

훔.. 귀엽다기 보다.. 무섭습니다.. @.@

점박이는 엄마와 형 쌍둥이 누나와 살고 있었답니다.  사냥군인 형을 동경하는 귀여운 막내.... 그것이 바로 점박이 랍니다

반면 야비한 사냥꾼인 티라노사우루스 애꾸눈... 점박이의 엄마에게 져서 애꾸눈이 되어 쫒겨난 공룡이랍니다... 늘 비열한 방법으로

사냥을 하고 있었어요

어느날 형을 따라 사냥을 나선 점박이의 눈앞에서 점박이를 구하려다 형이 죽고.. 누나들이 죽게 되고 엄마 마저 죽게 되고

외톨이가 된 점박이는 먹을것을 구하려다가 바다에 빠지게 되고...

엄마랑 형이랑 누나들이랑 살던 보금자리는 애꾸눈에게 뺏기고 애꾸눈을 피하여 숨으면서 1권이 끝을 보입니다...

 

1권에는 타르보사우루스와 티라노사우루스 외에도 안킬로사우루스, 친타오사우루스, 카로노사우루스, 토코사우루스, 해남이크누스

공룡이 더 나온답니다..

 

 

 

얼른 2권이 읽어보고 싶어지는 결론이랍니다...

 

9살 또영군과 6살 또진양... 참 열심히 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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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찍어 가르쳐주는 호기심 교과서 2학년 세트 - 전2권 - 개정 초등 교과 연계 도서 호기심 교과서
백명식 글.그림 / 풀빛미디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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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호기심 교과서 2학년 환경 우주

개정된 초등교과 연계 도서로.. 교과서를 좀 더 재미있게 읽을수 있도록 도와줄수 있는 책이랍니다..

2학년 세트 도서중... 환경 우주 편으로 1학년 국어 슬생, 수학을 시작으로..  6학년 수학 과학의 과목까지 골고루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총 4장으로 되어있는 책은.. 1장은 환경, 2장은 우주, 3장은 과학, 4장은 음식 이야기가 있어요

산성비는 왜 내리는 거예요?

블랙홀에 들어가면 절대로 못 빠져나온다는데 왜 그런지 궁금해요

비행기를 타거나 높은 곳으로 가면 귀가 먹먹해지는데 왜 그럴까요?

빵을 보면 구멍이 나 있는데 왜 일까요?

 

등의 질문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답니다.. 호기심은 과학의 뿌리 라고 말하는 추천사 처럼..

모든 이야기의 제목은 늘 물음표로 끝이 난답니다..

왜 그럴까요? 요? 요? .....

책의 구성은 ? 로 끝나는 제목 밑으로 각각 연계되는 교과목이 정리되어 있고 그림과 더불어 이야기가 있어요

그림이 있기 때문에 좀 더 편안하게 받아들이는거 같아요

그림과 같이 있는 본문의 이야기들은 중요 부분을 다른 색 글자를 사용하고 있어서 눈에 들어오기는 하지만..

연한 녹색, 연한파란색, 연한 보라색, 주황색으로  되어있어서 좀 더 진한색이었다면 좋겠다 생각이 들어요

각각의 글자색은 목차에 있는 각 장의 제목과 같은 색 이랍니다.

 

무엇보다 글법이 많지 않아서 보기에도 쉽답니다..

2학년 올라가는 아이가 혼자서 충분히 볼수 있는 분량이랍니다

제목만 먼저 읽어봐도 재미있답니다..

 

큰아이도 늘 물음표로 말을 끝내곤 하는데.. 교과서 부분에서는 이 책을 미리 읽음으로서 도움이

많이 될듯 싶어요.. 무엇보다 재미로 읽게 되어 있어서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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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파 탐험대 수학 : 수와 연산 1 (본책 + 워크북 + 셀파 셈셈 보드게임) 셀파 탐험대
이현주 지음, 이준희 그림 / 천재교육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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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학습만화 셀파탐험대 수학 (수와연산)

 

특명! 수학세계를 구하라!

천재교육에서 30년 학습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시킨 셀파탐험대 시리즈중

수학은 초등 3학년 정도의 수준이랍니다

수와 연산 이라는 제목이 있어서 무지 쉽게 생각했지만..

3자리 혹은 4자리 덧셈이 나오고 있어요..

초1인 또영군의 경우 열심히 해보려고 하지만 아직 어려움이 많아요

또영군의 경우 단순 연산을 하는 방법대로 해보려고 하지만...

단순 연산과 더불어 자릿수 개념이 나오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이해를 쉽게 하지 못하는듯 하네요 

 

셀파탐험대 수학시리즈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면......

 

<셀파 탐험대>의 교구재는 과목별 특성과 학습 요소를 잘 살린 교구재입니다.

<셀파 탐험대 - 수학>의 ‘셈셈 보드게임’은 친구들과 보드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수와 연산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셀파탐험대 시리즈는 모두 본책과 워크북과 교구재로 되어있답니다..

 

워크북은 교과서에 나오는 수학영역을 만화로 꾸며서 아이들이 쉽게 접할수 있게,

쉽게 이해할수 있게 구성되어져 있답니다

학습정리, 실전테스트, OX 퀴즈, 말풍선 채우기 를 하면서

연산개념 과 자릿수 등을 익힐수 있답니다..

  

셀파탐험대 세권중.. 또영군은 과학이 제일 좋고...

그 다음에 수학이 좋다고 하네요.... 어렵다고도 하구요..

천의 자리수를 이해하기엔 아직.. 좀 무리가 되네요 ㅎㅎ

그래도 만화는 무지 열심히 읽고 있답니다... 엄마인 제가 봐도 재미있기도 하구요

 


  

본문 책의 처음 부분은 수학의 유토피아 베유....

수학의 진리를 전하고자 애썼던 신들의 이야기.. 하지만 수학을 싫어하는, 미워하는

기운들이 퍼져 나가서 베유까지 위험해 진다는...

헉.. 무지 찔립니다... 수학을 싫어하는.. 미워하는 음수의 기운....... 저도 한몫 했거든요 ㅋㅋ

반면 9살 또영군은 수학이 제일 좋답니다.. 참 다행이라죠.. ^^

4자리 덧셈을 보니.. 곧 또영군도 수학이 싫다는 날이 오겠군.. 싶더라구요...

그 전에.. 자릿수에 대한 개념을 제대로 알려주고... 숫자 읽는 법을 좀 알려줘야 겠구나 싶어요..

자릿수의 개념만 제대로 잡아놔도 연산은 좀 쉬울들 싶어요...  

 

 

 

게임을 하면서 연산 속도를 높일수 있고.. 정확도도 높일 수 있어서 좋아요...

6살 또진양도 같이 열심히 게임을 하면서 연산을 배우고

있답니다.. 셈셈보드게임은 게임판과 색깔카드와 카드가 들어가는 숫자통과

주사위로 되어져 있답니다..

워크북 제일 뒤에 게임 사용 설명서가 있어요..

 

 

 



다음번 읽을때는 뒤에 있는 용어사전을 먼저 두어번 읽게 한 다음에 읽으라고 해야겠네요... ^^

과학은 다 읽고 나서 바로 다음권 언제 나오냐고 묻던데 수학은 그 이야기는 없네요...

수학은 2권... 언제 나오는지 제가 궁금하네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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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한국사 장면 77 배움가득 우리 문화역사 6
박영수 지음, 이리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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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가지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국사를 훑어볼수 있어요.. (with 9세 또영군) 

 

영교출판에서 나온 어린이를 위한 한국사 장면 77 은 광개토대왕부터 시작해서 1960년 4.19혁명까지의 이야기를

77가지의 큰 사건을 중심으로 되어있어서 간편하게 한국사를 쭉 훑어볼수 있게 되어있는 책이랍니다..

또영군은 아빠 따라서 광개토대왕을 몇번(주말밤에 하는 드라마 인지라 자주는 못봤고.. 3~4번 정도 봤는데도.. 기억에

많이 남나봐요 ^^) 본 뒤로 더 광개토대왕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고.. 더불어 역사에도 조금씩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랍니다..

시작이 광개토대왕인지라 더 반가운 책이 아닐수 없네요.. ^^

 

초등학교에서 역사는 고학년이 되어야 나오기 때문에.. 이 책의 교과서 연계내용은 5~6학년 이랍니다..

 

차례 랍니다...

보통 이야기 하나가.. 짧으면 두페이지 길면 네페이지 정도의 이야기로 한번에 읽을때 길지 않아서 좋아요..

또영군도 한번에 다 읽는게 아니고... 처음엔 제목을 보고 원하는?.. 제목이 또영군을 부르는? ㅎㅎ

제목을 보고 골라서 읽고 있답니다..

역사에 대한 주입식 교육을 하는게 목적이 아닌지라 재미로 혹은 흥미로 마음이 가는대로 읽어보는것도 좋은듯 싶어요...

저도 제목을 보고 하나씩 골라서 읽고 있답니다..

 

 

역사라는게 외우고자 하면 정말 끝이 없이... 계속 년도에.. 사람 이름에.. 사건에 얼마나 짜증이 나던지...

아이한테 역사는 그런게 아니라는걸 알려주고 싶어요.. ㅠㅠ

 

책의 머리말에 보면.

반드시 알아야 할 역사중의 사건들을 대하는 사람들이 종종 "그런일이 있었어?" 라고 잘 모른다며 안타까워 하는 장면이

있답니다 역사에 대해.. 연도에 집착하며 사람 이름에 집착하며 외웠었는데.. 정작 그 사람들의 이야기에는 집중하지 못했던

것을 이야기 하며 후손으로 반듯이 알아야 할것들을 정리 해 놓았다고 적혀 있답니다...

 

한나라의 역사가 딱 77가지의 이야기로 이루어지진 않겠지만...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큰 흐름을 먼저 잡을수 있다면 좋겠다 싶어요

 

게다가 3학년이 되면 과목이 늘기도 하고.. 과학이나 사회 과목에서 어렵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수업시간 자체가 확 힘들어 진다는데.. 미리부터 사회나 과학쪽을 조금씩.. 읽게 하고 좀 가깝게 느끼게 해준다면..

나중에 과목이 늘었을때 부담감은 좀 덜할듯 싶어요

 

 

또영군은 역시나.. 제일 앞에 있는 [1. 광개토대왕 대륙을 호령하다] 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전 13번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분명.. 학교에서 배웠을텐데.... 왜 제일 기억에 남을까요? ㅎㅎ

[13. 왕건, 호족에게 성씨를 상으로 주다]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꼭 알아두어야 할 대한민국의 역사적 장면 77.....

아이한테도 읽으라고 해야겠지만.. 저도 열심히 읽어봐야할듯...  재미있고 흥미롭게 역사와 친해져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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