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파 탐험대 역사 : 선사시대~삼국시대 2 (본책 + 워크북 + 고구려의 굳센 용맹 안시성싸움) - 고구려편 셀파 탐험대
강민희 지음, 이두원 그림, 최문석 감수 / 천재교육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셀파탐험대- 역사] 또영군이 제일 좋아하는 고구려 편이랍니다.. ^^

 

몇개월전.. 한참 주말드라마 광개토태왕이 방영할때 우연히 한번 본 또영군이...

광개토태왕 역을 맡았던 배우 이태곤의 카리스마 때문이었는지.... 태왕이라고 부르는 이름 때문이었는지

알수는 없지만.. 8살때 또영군은 그 광개토태왕에 푹 빠졌고... [고구려] 라는 이야기만 들어도 눈이 반짝일 정도 였답니다..

그래서 역사에 조금은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도 됐었답니다...

 

셀파탐험대 3차로 나온 시리즈는 처음 시리즈로 나왔던 [선사~삼국시대] 고조선에 이어 [고구려] 편 이랍니다

 

이야기는 준서, 준우 형제와 아빠가 앗타와 함께 과거를 탐험하게 되는 이야기 랍니다..

박물관 관장인 엄마를 따라 박물관 구경을 갔다가 앗타의 계략에 말려 과거를 여행하게 되는 이야기로 1권에서는 선사시대와 고조선을

다니면서 탐험을 하게 되었답니다..

구석기, 청동기, 철기 , 고조선을 다니면서 그 시대의 유물이나 중요한 역사적 사실들을 만화로 배우게 되고..

마지막에 집으로 돌아가는데 꼭 필요한 팔찌를 보물사냥꾼에게 빼앗기는 것으로 끝났고....

 

2권에서는 고구려를 세운 주몽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답니다.. 5개의 부족이 모여 세운 나라가 고구려의 시작이었고.. 

나라의 중요한 사항은 5개의 부족이 모여 하는 회의인 [제가회의]에서 정해진다는 내용이 있고....

역사뉴스에서는 영웅들의 탄생 신화.. 주몽의 탄생신화가 재미있게 그려져 있답니다

고구려는 중국과 끊임없는 전쟁을 했답니다..

수나라와 전쟁중에서는 살수대첩이 유명했고..

당나라와의 전쟁은 안시성 싸움이 대표적 이었답니다.. (만들기 부록이 안시성이랍니다 ^^)

 

 

 

 

 

고구려 시대의 신분제도까지 알려주고..

우여곡절 끝에 팔찌를 얻게 되고 순서대로 눌러서 용이 나오는 장면에서 끝이나는 2권...

아들램이 먼저 책을 보고... 밤에 혼자 책을 보는데.. 이게 끝인가 싶어서

에.. 이게 뭐야 안돼... 를 외쳤다는.. ㅋㅋㅋㅋ

3권이 얼른 나왔으면 좋겠어요.... 저도 이런데.. 아이들은 더 궁금증 폭발이겠죠 ㅎㅎ

4권이 끝이기 때문에.. 3권초반에서 집에 돌아가지는 못할거 같은데... 이 용의 정체는 뭘까요?......

 

 

 

뒷부분 핵심노트 부분에서는.. 고구려의 건국부터 성장과 발전 및 불교의 전래, 고구려 사람들의 신분, 생활 모습 등과

중국 여러 나라와의 전쟁, 멸망까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답니다..  6페이지로 되어 있어서.. 나중에 이 부분만 따로 뜯어서 모아놓으면

한국의 역사를 한눈에 좌악 훑어볼수 있어서 좋을듯 싶어요....

중간 중간 본문의 만화를 이용해서 말풍선만 바꿔서 넣어놓기도 해서 보는 재미도 놓치지 않았답니다..

 

핵심노트를 읽고 실전테스트도 해봤으면 하는 엄마 마음과는 다르게.. 만들기가 앞에 있어서 그런지 하기 싫다고.. 만들기만

하겠다고 하는 아들램.....  역사의 이야기지만 고구려 부분이고.. (동생과 둘이서 서로 퀴즈 만들기 하면서 놀고 있는데...)

좋아하는 것이기 때문에 금방 잘 할듯 싶은데.... 다시한번 꼬드겨 봐야겠네요...

 

실전테스트 뒤로는 용어사전도 있답니다

나오는 단어는 각 페이지에 간단하게 설명이 되어 있는 단어들이고... 용어사전에서는 한문으로 풀이 혹은 예를 들어 설명으로 좀 더 자세한

단어 설명이 있어요

 


 

 

별책부록으로  워크북이 있답니다... 본책에 있는 내용들을 다시한번 정리를 해주고.. 역시 테스트 문제들이 한번 더 있고

호기심 재미있는 우리역사이야기로 고구려 벽화 이야기가 있답니다

어렵기만 한 워크북이 아닌 틀린그림 찾기, 미로퀴즈, OX 퀴즈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좋아요..

숨은그림 찾기는 꽤나 정교해서... 저도 3~4개씩 밖에 못 찾았어요.... 하나가..... 아무리 찾아도 안보여요..다시한번 해봐야지.. ^^

워크북 에도 뒤쪽에 용어사전이 있답니다.. 어려운 단어들을 되풀이 해서 차근 차근 배워갈수 있기도 하답니다..

제일 앞에는 한국사 연표가 있어요....  선사시대~삼국시대 1권과 이어서 보니까 더 좋네요.. ^^

 

 

 

 

일단 본책을 열심히 읽고...... 워크북은 대충 훑어보고 (뒷편에 만들기 방법이 나와있답니다 ^^)

동생 문제집 다 풀때까지 기다렸다가... 만들기 시작은 같이 했답니다.. 또진양이 어찌나 욕심이 많으신지.. 오빠 혼자 만들기 하는걸

보지 못하거든요.. @.@

다행이 또영군이.... 동생을 제법 잘 챙기는 편이긴 합니다....

같이 만들기 시작은 했지만.... 자기 것이라는 생각이 강한 또영군이 많은걸 양보하지는 않습니다.... 구멍 뚫기 등만 시켰고...

또진양은 곧.. 다른 일에 몰두하기 시작했고..(어느정도는 엄마의 영향력이.. 캬캬.. 밀양아리랑을 틀어줬거든요 ^^)

또영군 혼자 열심히 만들었답니다.... 이렇게 만들기는 비교적 혼자서 잘 하는 편이랍니다....

 

 

 

 

 

 

 

역사이야기를 사실 그닥 즐기는 편은 아니예요.... 고구려 역사만 좋아하는... ^^

이번에는 고구려 역사이야기 인데다가 드라마와 책을 통해서 몇번 봤던 안시성을 만드는 거였기 때문에 열심히 했답니다...

이렇게 읽고.. 만들기를 하면서 역사와 좀 더 친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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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콜라티에
우에다 사유리 지음, 박화 옮김 / 살림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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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콜라티에.... 그가 풀어가는 인간 관계 미스터리 소설...

 

초콜렛을 만드는 사람을 쇼콜라티에 라고 부른답니다

네이버 사전에는

쇼콜라티에 [chocolatier]  - 초콜릿을 만들고 초콜릿을 이용해 예술작품까지 만드는 사람

 
이 [쇼콜라티에] 책은 인간 관계 미스터리 소설 이랍니다..
성인용 소설?.... 하도 애들 책만 보다 보니.. 참 생소한 느낌으로 책을 들었는데.. 의외로 술술 넘어갑니다..
 
사실 몇일전에 학교도서관에서 [해를 품은 달 1]을 빌려왔는데... 1번 연장을 해서 4주째 가지고 있는데.... 앞부분 읽다 말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 쇼콜라티에는 술술 넘어갑니다...
제가 워낙 단걸 좋아하고.. 빵도 쿠키도 초코렛도 좋아해서 인가 봅니다..
 
처음 책을 딱 펼쳐들고는 에효.. 이건 또 언제 읽나 하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쑤욱 빠져드는 책이었답니다
작가가 일본인 이랍니다.. 책을 작가 위주로 보지 않는터라... 그냥 무작위로 봅니다.... 서점에서 앞뒤, 중간 몇페이지를 읽고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곤 했었던터라..
어쨌든.. 일본작가 [우에다 사유리] 님 작품으로 우리나라 번역가 [박화]님의 번역책 이랍니다..
화과자 장인의 딸인 주인공이 아버지의 매장에서 매니저로 일을 하면서 자기 매장에서 몇건물 건너에 있는 양과자 전문점인
[쇼콜라트리]의 쇼콜라티에 와 친해지면서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과 사람들의 문제?... 를 해결해주는 잔잔한 이야기 랍니다
특별히 반전이 있거나 흥미로운 이야기는 없어요..
대신 사람들의 살아가는 소소한 문제점을 양과자와 화과자 라는 소재를 이용해서 풀어가는 이야기 랍니다...
사람을 대하는 법과 말을 가려 하는 법을 살짝 알려주는 책이기도 하답니다..
때론 많은 말보다 달콤한 초콜릿 한조각이... 많은 말보다는 침묵을 지키는것이 상대방에 대한 예의이기도 하다는것을
알려주는 책이기도 했답니다..
 
읽으면서 내내.. 이건 뭐지? 이건?  하면서 궁금증을 가지게 되는 각종  초콜릿과 관련된 메뉴들....
다 처음 듣는.. 못알아 듣는 메뉴들 이었답니다...... 메뉴에 대한 설명을 글로 읽으면서 사실 모든 모양이 상상이 되진 않았지만..
침이 고이는건..... 초코렛의 메뉴라서 넘넘 맛있겠다는 뇌의 반응이겠죠? ^^
 
재미있고 맛있는 소설 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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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10 탐험영웅 1
김강민 글, 신영미 그림 / 중앙M&B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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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 10 시리즈 - 벤이 이번에는 탐험영웅이 되었답니다.. ^^

 

탐험영웅 1  영국을 지켜라!

 

사은품으로 영국의 지도와 벤10필통(비닐재질)이 있었답니다..

필통은 잘 챙겨두고 아직 꺼내주지 않았어요.. 2학기때 들고다니게 하면 좋겠다 싶네요.. ^^

 

BEN10이 만화로 먼저 TV에서 시작했다고 하던데..

또영군과 저는 과학학습만화책으로 먼저 봤답니다.. 그래서 TV에서 하는지도 몰랐는데...

이 프로그램이 하는 채널이 저희집에서 안나오는듯 싶어요...

 

과학영웅을 모으기 시작해서 9권이 있고..  영어영웅도 2권

이젠 탐험 영웅 까지 모으기 시작했답니다..

 

 

책의 제일 앞에는 이 책의 특징이 나와요

 

글로벌 세계 탐험여행, 시간여행으로 역사학습,

흥미진진한 시각자료, 세계의 운명을 건 모험담..

이 제목들만으로도 어떤내용인지 알듯 싶어요..

 

단순하게 영국이란 나라에 대해서 가볍게 훑어보는 책으로만 여겼었는데..

의외로 영국이 어떤나라인지에 대한 전반적인 것들과 시간여행이라는 것을 통해

영국의 역사에 대해서서 알수 있었고

호기심을 무지하게 자극하는 부분이랍니다 ^^

영국의 타워브릿지, 올림픽, 제임스 와트에 대한 설명도 있고...

문화탐험에서는 차 와 비틀즈에 대해서 알수 있답니다

 

책을 숨겨놨었는데.. 뭔가를 찾다가 발견한 책.. 눈빛까지 반짝이며 읽어도 되냐고...

문제집 풀다가 였기 때문에.. 문제집 다 풀고..  

평소에도 이렇게 빛의 속도로 문제집 풀이를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네요 ㅎㅎ

그랬더니 정말.. 빛의 속도로 문제집 풀고 와서는 아주 편한 자세로 후다닥... 읽어버렸답니다..

 

부록으로 들어있는 영국 큰 지도를 보면서 동생과 영국에 대해서 알아보기도 했답니다...

 

탐험영웅 2권은 프랑스 라는데..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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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파 탐험대 과학 : 운동과 에너지 2 (본책 + 워크북 + 내가 만드는 팔미도 등대) - 무게 재기, 에너지와 도구 편 셀파 탐험대
이수겸 지음, 임해봉 그림, 장희주 감수 / 천재교육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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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파탐험대 과학 - 태양 에너지를 지켜야해 (with 9세 또영군)

 

셀파탐험대 세번째 출시된 책들중(3권이 한세트랍니다.. 과학, 수학, 역사)  과학...

3차는 리틀천재에서 예약구매 한 책 이랍니다.

 

셀파탐험대는 신개념 영역별 자기주도 학습만화 라는 글이 있답니다..

자기주도, 학습......  이 책은 정말 보지 말라고 해도 열심히 보는 책들중 하나랍니다...

물론 만화보다야 일반책을 더 잘 봐주면 아주 고맙지만 말이죠... 다행인건 또영군이 아직은 이것저것.. 잘 보고 있답니다..

 

셀파탐험대 과학 운동과 에너지 두번째 책 - 태양 에너지를 지켜야 해 -

하도 오래전에.. (1월말~2월초) 1권을 봤던터라.. 앞의 내용이 기억나지 않으면 어쩌지 했었는데.. 의외로 잘 읽는 또영군...

전 앞 부분에 앞권의 내용이 있는줄 알았어요.......

그런데 없네요... ^^;;  간단하게나마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1월 말경에 봤던 1권의 내용과 5월에 보는 2권의 내용... 한꺼번에 보면 이렇답니다.

 

 

 

2권의 내용은 1권에 이어서 시바족으로부터 지구 구하기가 계속 됩니다...

제일 처음에는 피라미드 만드는 곳에 가서 저울을 만드는 내용이 있어요.. 태민이의 용수철 저울과 기천이의 수평잡기 저울..

실험노트에서는 나무막대와 옷걸이 등을 이용해서 수평잡기를 해볼수 있답니다

 

 

 

 

그다음 옮겨간곳이 [태양전지를 발명한 1954년 벨 연구소] 랍니다

이곳에선 도드래와 지렛대를 이용해서 벨 연구소를 지키게 된답니다

실험노트에서는 지레의 이로운 점 알아보기가 있어요..

 

 

 

 

실험동영상은 홈페이지에서 볼수 있어요

동영상은 본책 실험노트에 있는 두가지 실험과 워크북에 있는 두가지 실험이 있답니다

 

 

 

 

 

셀파탐험대 과학은.. 책보다 만들기를 먼저 했답니다...  ^^

어린이날 할아버지 할머니를 뵈러 남해에 갔다가.. 막내삼촌이 우리집에서 하룻밤 잤답니다..

6일날.. 일요일날 아침에 막내삼촌이랑 막내숙모랑 사촌동생까지 모두 모여서 팔미도 등대 만들기를 했어요..

등대불은 스위치를 켜 놓고 박수를 치거나 소리를 냄에 따라 켜지고 꺼지는기능이 있는

전구까지 넣어서 그럴듯하게 잘 만들었답니다

 

 

 

 

다음날 학교 다녀와서 열심히 책을 읽고.. 워크북도 풀었답니다..

책 읽으면서 전날 만든 팔미도 등대를 옆에 잘 놓고.... 열심히 책을 읽고.. 또 읽고... 아직까지 워크북은 풀어본적 없었는데..

이번엔 풀어볼까?.. 어렵겠지?  했었는데.. 의외로 넘 쉽게.... 순순하게...... 풀어볼게요...

라고 하더라구요...

 

피아노 학원이 일찍 끝난 또영군이 먼저 집에 와서... 샤워 시켜놓고 바로 책읽기 하고... 책읽기 할때는 옆에 있었는데..

책 다 읽고 워크북을 풀어야 하는 시간에.. 전 또진양을 데리러 피아노 학원에 가야할 시간이었답니다...

피아노 학원에 가서 또진양을 데리고 집에 오니.. 다 풀어놨더라구요...

처음 풀어보는 워크북이었는데.. 생각보다 잘 풀었답니다..

워크북도 앞에 본문책의 내용을 앨범, 실험실 형식으로 잘 풀어놨답니다..

총 8페이지에 19문제가 있었어요

 

 

 

 

지렛대 원리도... 용수철 저울에 대한것도 만화를 보면서 좀더 편안하게 쉽게 되어있어서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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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독서록 잘 쓰는 방법 45 - 참 쉽고 재미있게 맛있는 글쓰기 4
조일연.문미화 지음, 이일선 그림 / 파란정원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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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독서록 잘 쓰는 방법 (파란정원) with 9세 또영군

 

7살때는 스스로 원해서 그림 일기를 썼었답니다.... 하라고 안했는데.. 마트에 놀러갔다가 일기장을 발견하고는

써보겠다고 했었어요..

물론.. 시작하고 몇일만에 처박히는 신세가 되었다가...

8살 초등학교 1학년이 되어서 선생님이 일주일에 한번씩 일기 검사.. 라는걸 하게 되면서  억지로 일기를 쓰게 했지만..

초반에는 그런대로 열심히 작성을 했었답니다...

게다가 4~5월즈음부터는 평일에도 공연을 보러 다녔었기 때문에... 수원에 있는 2001 아울렛의 소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대학로도.. 양재도.. 다녔었기 때문에 평일에도 나름 [일기거리] 를 만들어 줄 수 있었는데...

그나마도 어느 순간이 되니까 별로 일기 거리가 되지 못했고...

 

그러다 2학년이 되어서는 지방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답니다

[일기 검사] 는 일주일에 두번으로 늘어났고.. 독후감을 쓰라고 노트를 만들어서 나눠주기도 했답니다...

피아노학원을 다니기 시작하고.. 방과후 수업으로 종이접기를 하고 있지만.. 매주 세번.. 매주 목요일 한번으로 꾸준히

다니는거기 때문에 첫날 일기를 쓰고는.. 더 이상 그걸로 일기를 쓸수 없답니다.. 정기적으로 하는거기 때문에... --;;

독후감은... 책 읽는건 참 좋아합니다.... 책을 읽기 시작하면 몇번을 불러도 모르거든요.. --;;

하지만 독후감은 쓰라고 할때마다... 뭐 쓸지 고민만 하고 ...... 책을 다시 읽어야겟다고.. 하면서 내내 책 읽기만 하고 있답니다..

 

그러다 이 책을 보게 됐어요...

참 쉽고 재미있게 일기.독서록 잘 쓰는 방법 45 .. 파란정원에서 나온 책이랍니다

추천사에 보면... 어머니들이 매끼 식사마다 반찬은 뭘 하지? 라는 고민을 하는것과 같이.. 아이들은 늘 고민을 한답니다

오늘 일기는 뭘 쓰지? 대체 독후감은 어떻게 쓰라는 거야?.....   라는 고민을 말이죠

이 책에서는 일기 잘 쓰는 30가지 방법과 독서록 잘 쓰는 15가지 방법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나오는 내용.. 일기는 왜 써야 하는지, 일기를 잘 쓰면 뭐가 좋은지.....

독서록은 무엇인지  등등에 대한 일기와 독서록 쓰는것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으로 1장을 만들고..

 

2장은 일기 잘 쓰는 30가지 방법

3장은 독서록 잘 쓰는 15가지 방법 으로 되어있답니다..

 

45가지 방법의 설명은.... 샘플의 일기 혹은 독서록을 싣고 [실력이 쑥쑥] 이라는 제목으로 일기를 분석 및 어떻게 이렇게 작성

했는지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답니다..

일기 잘 쓰는 방법 아홉번째 방법은 [묘사]를 이용하여 현충일에 현충원에 다녀온 것을 쓴 일기 랍니다

열여덟번째 방법은 [상상] 의 방법을 이용하여 대청소를 하면서 느낀 물건이 말을 하면 좋겠다 라는 내용으로 쓴 일기랍니다

스물 다섯번째 방법은 [음악 감상일기] 학교에서 음악감상을 하면서 떠오른 장면들을 일기로 쓴 내용이랍니다

 

독서록을 잘 쓰는 방법 네번째는 [줄거리] 작성... 책의 내용을 잘 정리해서 줄거리를 작성해보는 거랍니다

아홉번째 방법은 [지은이] 가 되어 다른 줄거리를 만들어 보는 방법

열다섯번째 방법은 [퀴즈] 형식으로.. 책의 내용을 질문과 답의 형식으로 적어보는 방법이랍니다...

 

또영군은 독서록을 퀴즈 형식으로 자주 작성하고 있답니다...

이 책을 보기 전에도.. 책에 있는 퀴즈를 보고는 자기만의 퀴즈를 만들기도 했었는데... 이 책을 읽은 후에는 퀴즈 만들기가

제대로 된 독서록이라는 확신이 들었는지.. 더 자주 사용하네요.. ^^;;

다른것들도 골고루 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옆에 두고 자주 보면서.. 일기도.. 독서록도 열심히 작성할수 있도록 도움을 받는 책이 될듯 싶네요.....

 

어제 책을 읽고 독서록 작성을 위해 책을 찾아 훑어보는 아이.... 9살 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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