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만 해법 한글 3단계 07호 - 자기주도 유아학습 프로그램 자신만만 해법 한글 24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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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만 해법 한글 3단계 07호  (2012.8.30 ~ 2012.9.18)

 

60개월 6세 또진양이 한글교재랍니다...

3단계 1호는 받침 ㄱ 에 관한거부터 시작해서 배울수 있고...

또진양이 풀었던 7호는 [곁받침 학습] 을 배우는 교재였답니다

[ 아기 청개구리 ] , [ 아기 쥐 두마리와 고양이 ] 라는 두 가지 이야기로 진행된답니다

아기청개구리에서는 묶다 짧다 앓다 없다 등의 곁받침 낱말을 학습합니다..

아기 쥐 두마리와 고양이 에서는  흙, 닮다, 많다, 앉다 등의 낱말을 학습합니다

 

제일 처음  동화 읽기( 생각 떠올리기 ) 붙임딱지(스티커) 등을 이용해

내용을 다시한번 생각( 생각 가다듬기) 해 봅니다

( 생각표현 하기 ) 에서는 낱말에 대한 스티커를 붙여 보고 받침글자를 하나씩 적어봅니다

( 생각 자리잡기 ) 에서는 낱말을 적어 보면서 곁받침에 대해서 익힐수 있답니다 

 반복해서 쓰기가 나오기 때문에 글자 익히기에도 좋고 예쁘게 쓰는 연습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생각 정리하기 ) 앞서 배운 곁받침 낱말들을 찾아보면서 단원 마무리를 합니다...

그림이 많고 스티커도 있어서 재미있게 할수도 있고... 쓰기에도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기 때문에

쓰기 역시 같이 할수 있어서 괜찮은듯 싶었어요...

 

6살 또진양 8월 30일날 첫단원 읽는 걸로 시작해서 9월 18일 마무리를 했답니다...

이건 하루에 해야되는 페이지가 정해져 있지 않아서 그런가 4페이지 이상씩 부지런히 할때는

좀 더 빨리 끝나게 되는거 같아요

한권이한달이 못 걸리는....

동화 부분 읽기는 소리내어서 두번 읽고 제가 한번 읽어주는데 간결한 내용에

재미도 있기 때문에 읽으면서 지루하거나 하지 않아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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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쓱쓱 따라 그리기 세트 - 전3권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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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쓱쓱따라그리기] 따라 그리고.. 보고 그리고.... 그림그리기에 자신감을 갖게 해준답니다.

 

천재교육의 [우리아이 쓱쓱 따라그리기] 는 총 3권으로 되어있답니다...

예쁜 비닐 가방에 넣어져서 받았답니다

이 책에 있는 예쁜 그림들을 따라 그리고... 색칠하는 아이는 6살 (만5세 1개월) 된 또진양 이랍니다.. ^_^

 

 

우리아이 쓱쓱 따라그리기 는

아이들에게 따라 그릴수 있는 페이지를 제공하여 그리기에 자신감을 키워주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탈것, 사람, 동물, 사람등을 표현하고 있어서 미술감각을 키울수 있고

아이들이 그림을 그려야 하는 밑그림이 있고 옆에 설명에서 그릴부분은 색선으로 이미 그려진 부분은 회색으로 표현하고 있어서

따라그리기가 쉽답니다

3권이 주제에 따라 관찰력과 표현력을 키울수 있는 교재이기도 하고

스티커(한권에 스티커가 두장씩 들어가 있답니다) 를 이용하여 창의력 키우는데 도움도 된답니다

 

몇일전에는 동물을 그렸었고.. 이번엔 [탈것.사람] 을 그려봤답니다..

동물은 보고 그려서 할머니 생신 카드 만드는데 사용하기도 했답니다...

 

탈것과 사람 그리기가 같이 있어서 좋은듯 싶어요... 6살 또진양은 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 다니고 있는데.. 같은 학교에 다니는 2학년 오빠

이야기가 사는 집을 샘내어 해서 독후록을 작성하고 있답니다..

책 읽는건 무지 잘하는 아이들.. 독후록 쓰기는 힘들어하는데... 이유중 제일큰건 내용정리가 힘들다는거..... 두번째가 그림그리기 힘들다는

거였답니다....

이 책에 있는 그림들을 다 서너번씩 그려본다면... 그림이 어렵지는 않을듯 싶어요 ^^

 

각 주제별로 몇개씩 있는 그림들. 제일 처음에는 흐린 회색선으로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옆에 나온 순서대로 덧칠해서 그리면 되기 때문에

무지 쉽답니다....

그리고 두어장 뒤에는 순서만 나오고 따라 그리는거기 때문에.....어렵기도 해요  ^^;;

일단 저도 그림그리는거 자체를 즐겨하지 않는터라....  다른 종이에 한번 그려봐야지 하고는 있는데.. 선뜻 실행에 옮겨지지는 않네요...

아이들은 다행이... 책을 좋아하는 터라.. 그림그리는 이 책도 좋아라 한답니다...

그림을 하나씩 완성해 나가면서 스스로 뿌듯한 느낌도 받는 듯 싶어요 ^^

 

 

앞서 했던 동물편의 색칠은 색연필로 했었답니다... 연필로 테두리를 그리고 색연필로 색칠....

또진양은 부드럽게 잘 색칠되는 파스넷을 좋아라 한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파스넷으로 색칠을 했어요...
파스넷이.. 칠해지는건 부드러운데 손이나 옷등에 많이 묻어서... @.@  잘 사용안하게 되었었는데......

부드럽게 칠해지기 때문에... 색칠하기는 좋아요 ^^

 

 

 

제목에 보면 뛰뛰빵빵 자동차, 부릉부릉 버스, 삐뽀삐뽀 소방차 등  해당 그림을 설명하는 설명들이 있답니다..

인물편에는 자상하신 할아버지, 사랑하는 엄마, 든든한 아빠 등으로 되어있고....

인물직업편에는 멋진 경찰관, 친절한 의사 등의 설명이 있답니다... 아이가 배우는 대로 세상의 모든 의사들이 친절했으면

좋겠어요.. ^__^

 

 

 

 

탈것중에 있는 슈웅~~ 비행기를 그리면서.... 앞 큰 창문에 눈이라고 동그랗게 하나 그려놓고 [독수리] 라면서 좋아라 하네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

단순하게 그림을 따라 그리면서 그림그리는 솜씨만 높이는게 아니고..

상상력을 자극해서 다른 쪽으로도 그릴 수 있는 책이어서 창의력에도 도움이 되는듯 싶어요 ^^

 

 

 

하루에 하나씩인데.. 몇일에 한번씩 무지하게 그립니다 ^^;;

평일에는 문제집 풀이를 하고.... 4~50분 정도.. 나머지는 오빠랑 내내 블럭 가지고 뭔가 만들면서 놀거나

책 읽느라고 그림은 주말에 그리는데...

주말에는 다른거 안해서 그런가 열심히 그림 그리게 열중하게 된답니다 ^^

 

9살 또영군.... 동생이 그림그리는 동안 옆에서 내내 책을 읽다가

나도 그려보고 싶다 해서... 동물편의 책을 가져와서 그림을 그렸답니다...

파스넷 자주 쓰는 색은 두개씩 있는것인데도 꼭 따로 써야 한다고 해서... 따로 따로 쓰고 있어요.. ^^;;

9살 또영군도 재미있게 그림 그리기를 잘 했답니다...  ^^

 

 

 

 

후기 쓰려고 사진들 불러서 확인하고... 책 가져와서 보고 있는데....

또진양 옆에 있다가    [   이 스티커 붙여도 되요? ]  하고 물어보네요...

이 우리아이 쓱쓱 따라 그리기 에는 스티커가 두장씩 있고... 주제 뒤에는 해당주제에서 배운 그림들을 다 그려보고..

스티커로 붙여보고 할수 있답니다..

 

 

 

열심히 그려서 그림에 자신감을 갖게 되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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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짧은 기린 지피 - 4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 수록도서 맹앤앵 그림책 17
고정욱 지음, 박재현 그림 / 맹앤앵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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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짧은 기린 지피 - TV 만화를 물리친 동화책 이랍니다...

 

맹앤앵 열일곱번째 그림책이랍니다....

처음 택배가 도착했을때 이상한 동물이닷.. 하면서 신기해하던 아이들.... 역시 한번 휘리릭 보고는 잘 모셔둔..

맹앤앵 책은 늘 처음에는 아이들에게 그닥 인기 있는 책은 아니랍니다.. 그림이 무척 예쁜데도 말이죠...

 

그렇게 한번 휘리릭 보고는 잘 모셔두었던 책..... 실은 거실에 뒹굴 뒹굴....

지난 토요일 오후.... 오전에 학교에서 특별활동을 하고 온 9살 또영군은 뒹굴뒹굴...

6살 또진양은 갑자기 TV 를 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TV를 켜주고.. 원하는 프로그램을 찾아서 보게 해주었는데..

처음에 같이 보는듯 하던 또영군이 옆에서 뭘 탁.. 덮더라구요..

그리곤 또 뒹굴......

거실에 있던 책을 다 읽었다면서 환하게 웃으면서 뒹굴 뒹굴 하네요.. 책을 꼭 가슴에 안고 말이죠..

 

 

 

 

 

 

재미있다는 말을 여러번 하길래 제가 한번 읽어주었답니다...

읽기 시작할때 즈음에는 별 관심없던 또진양..

몇장을 읽을동안 내내 TV를 보던 또진양이 뒤돌아서 관심을 보입니다..

그림이 귀엽다면서 관심도를 높이더니... 급기야 제가 읽던 걸 막고 스스로 읽기도 했답니다

 

 

 

 

 

목 짧은 기린 지피....  제목에서 느껴지죠?....  나와 다른 보통 평범한 사람이라고 불리는 사람들과 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시선에 관한 책이랍니다..

책에서는 말하고 있어요.. 나와 모습이 다르다고 틀린거 아니라고.. 다름은 그냥 다름이지 [틀림] 이 아니라는...

 

어느날 초원에 기린이 태어납니다.. 보통 기린이라고 하면 다리가 길고 목이 긴 동물을 말하죠..

하지만 지피는 목이 짧아요... 주변의 동물들을 지피를 보고 걱정을 합니다... 높은 나무에 있는 나뭇잎은 어떻게 먹지?

약한 동물인 기린이 짧은 목으로 주변경계를 어떻게 해서 초원에서 살아남지?...

하지만 지피는 엄마의 도움으로 높은 나무에 있는 맛있는 잎을 먹으면서 잘 자라게 됩니다..

하지만 주변 친구들은 엄마와 같지 않죠....

초원에 밀렵꾼이 얼룩말 가죽을 뒤집어 쓰고 다니면서 동물들을 잡아가고 있을때...

목이 짧은 지피는 얼룩말로 변장한 밀렵꾼을 잡게

되고... 더 이상 지피는 외톨이로 지내지 않게 된다는 이야기 랍니다....

 

 

 

 

 

 

 

그림이 귀엽게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이 더 재미있어 하는듯 싶어요...

맹앤앵의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기억에 남는 책이랍니다....

 

나와 다른 친구들... (사실 아직은 학교에도 유치원에도 [다른] 친구들은 없었어요) 이 단지 나와 조금 다를 뿐이라는 걸 , 모두 모두

다 소중하다는걸 알게 해주는  책이네요

 

책을 다 읽고 9세 또영군은 이야기가 사는집 (학교에서 나눠준 독후록) 을 작성하기로 했답니다..

또영군은 주변에 아직은 크게 느낄만큼의 [다른] 아이가 없어서 그런지... 지피가 용감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적었답니다..

혹시 주변에 다른 아이가 있다고 해도.. 다를뿐이지 틀린건 아니라는 걸... 알수 있겠죠?...

오빠가 독후록을 작성하는 동안... 6살 또진양은 또 책을 열심히 읽었답니다....

두 아이에게 좋은 책이 또 한권 생겼네요.. ^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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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쓱쓱 따라 그리기 세트 - 전3권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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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하나씩 우리아이 쓱쓱 따라 그리기 - 동물] 그림에 자신감을 넣어주세요~~  ^_^

 

 

천재교육의 [우리아이 쓱쓱 따라그리기] 는 총 3권으로 되어있답니다...

예쁜 비닐 가방에 넣어져서 받았답니다

이 책에 있는 예쁜 그림들을 따라 그리고... 색칠하는 아이는 6살 (만5세 1개월) 된 또진양 이랍니다.. ^_^

 

9월 1일 시어머님 생신파티 하러 가면서... 아이들은 이 책들을 꺼내놓고 그림 하나씩을 골라서 그리기도 했답니다..

6살 또진양도.. 오빠인 9살 또영군도 그림그리는걸 좋아하면서도 뭔가를 스스로 그려야 하는 상황이면 당황해하면서 그림을

어떻게 뭘 그려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한답니다.... 고민만 하다가 그림을 그리지 못할때도 있구요....

지난 어머님 생일 파티때는 동물 과 사람.탈것  두권을 꺼내놓고 동물과 꽃을 그리기도 했답니다..

9세 또영군은 할머니가 무슨 띠냐고 묻더니...(시어머님은 쥐띠 랍니다.. ^^)  쥐 한마리를 그렸어요.  앞에는 강아지와 꽃을

그렸고.. 또진양은 탈것.사람에 있는 꽃을 보고 그렸답니다...

 

막연하게 그림을 그려랴 하는것보다... 어떤 그림을 그릴지 미리 생각해보고... 그 그림을 그리는 법을 찾아서 펼쳐주고 그리게

했더니 좀 더 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답니다

 

 

 

 

처음 책을 받았을때.. 6세 또진양 보다 좀 더 어린아이들에게 어울리는 책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책이 너무 커서 그런가?....   훔 아이 반응도 별로겠는데.. 했었는데

막상 책을 세권 꺼내놓고 살펴보니 반응이 생각보다 좋더라구요....

 

우리아이 쓱쓱 따라그리기 는

아이들에게 따라 그릴수 있는 페이지를 제공하여 그리기에 자신감을 키워주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탈것, 사람, 동물, 사람등을 표현하고 있어서 미술감각을 키울수 있고

아이들이 그림을 그려야 하는 밑그림이 있고 옆에 설명에서 그릴부분은 색선으로 이미 그려진 부분은 회색으로 표현하고 있어서

따라그리기가 쉽답니다

3권이 주제에 따라 관찰력과 표현력을 키울수 있는 교재이기도 하고

스티커(한권에 스티커가 두장씩 들어가 있답니다) 를 이용하여 창의력 키우는데 도움도 된답니다

 

할머니 생신카드 만드는데 제일 처음 훑어보고 다음날인 일요일날 6세 또진양이 선택한건  동물 이었답니다

오빠랑 아빠라 미용실에 간 사이..  엄마는 청소를 했고... 또진양은 심심하다면서 책을 꺼내들었답니다....

앞의 몇 페이지에는 해당 그림이 회색선으로 미리 그려져 있어서 따라 그리기만 하면 되는 페이지로 시작이라 어렵지

않게 시작할수 있었답니다

 

 

 

 

 

 

제일 앞에는 밑그림과 똑같지 않아도 괜찮아요  틀렸다고 하지 마세요 등의 엄마의 지도 방법이 있어요 ^^

주제별로 4~6개의 그림 그리기가 있고 한개의 주제 뒤에는 [주제가 있는  그리기 페이지] 가 있어요... 

우리집에 살아요 (애완동물), 즐거운 동물농장 (닭, 돼지등) , 푸른초원 (하마, 얼룩말 등), 숲속동물(뱀, 고슴도치 등)
등11개의 주제로 각 4~6개의 그림을 그려보고 주제 뒤에 있는 페이지에 주제그림을 그리는 곳이 있답니다
앞에서 그린 그림을 복습도 해보고.. 스티커를 이용해서  예쁘게 꾸며보기도 한답니다

 

 

 

그림 그리기가 쉬워지는 책.....  아이랑 같이 앉아서 그려보면 더 좋을듯 싶어요....

또진양 그림 그리던 날은 청소하느라고 많은 시간을 같이 하지 못했었는데... 저도 그림 그리기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유가,,

그려 놓으면 대체 뭘 그린건지 알수 없다는..... @.@

그림체가 아이 그림체 지만.. 자꾸 따라서 그려봄으로써 자신감이 생기면.. 다른 그림도 좀 더 자신있게 그릴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9살인 큰아이도 같이 하면 좋겠다 싶어요.. ^_^

우리아이 쓱쓱 따라그리기 에 선을 하나씩 그으면서 그리기에 자신감을 키우고 있답니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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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보다 재미있는 한국사 왕자와 공주 100대 일화 재미있는 100대 시리즈
김영숙 지음 / 삼성출판사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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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보다 재미있는 왕자와 공주 100대 일화 - 공주와 왕자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역사를 배워요

 

언제 시작했는지.. 언제 끝났는지... 몇번이나 보기는 했었는지..

이젠 기억조차 가물하기까지 한... TV 드라마 광개토태왕...   지금 9살 2학년인 큰아이가 역사 이야기 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랍니다... 광개토태왕이 너무 멋있었다면서 광개토태왕이 나오는 역사책이면 다 읽었던... 광개토대왕이라고 써있는 책들도

다 태왕으로 바꿔가면서 열심히 읽었던....

지금은 고구려의 역사에 그치지 않고 앞뒤로 연결을 시켜가면서 역사 이야기를 읽고 있답니다..

그런 아이 이기에 이 [만화보다 재미있는 왕자와 공주 100대 일화]  책은 제목부터 아이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답니다

 

개구리를 닮은 아이 금화 부터 시작해서 조선의 마지막 공주 덕혜옹주까지 총 100명 이상의 왕자공주 이야기가 실려있고..

중간에 [세자의 하루] 라는 이야기에서는 세자가 되면 새벽 3~4시경에 일어나서 윗전들에게 문안인사를 드리는것으로 시작해서

여러스승을 두고 공부를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마무리 역시 시작과 마찬가지로 문안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밤 11시경에 끝이

난답니다..... 3~4시간 정도 밖에 자지 못하는 세자들.. 훔.. 불쌍하다 싶네요 @.@

그리고 옹주와 공주의 차이점을 설명하기도 한답니다...

각 공주와 왕자들 이야기 끝으로는 + 표시로  해당 왕자가 어떤 왕이 되었는지 혹은 어떤 왕자로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한

짧은 설명과.. 해당공주들의 일생이 어땠는지에 대한 짧은 설명으로 뒤에 나오는 공주와 왕자들과 역사적으로

연결된 부분을 알려주고 있어서 공주와 왕자들의 일화등을 중심으로 역사를 쭉 이어서 설명하고 있답니다...

 

각 페이지마다 그림이 있고.. 한 이야기가 두페이지로 되어있기 때문에 읽는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답니다

9살 또영군이 이책을 처음본게 방학때 였지만... 방학숙제를 해야되는 방학끝날 무렵이었기 때문에..

3일 정도 걸려서 읽은듯 싶어요...

 

 

 

 

 

어려운 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역사란 어렵지 않고 재미잇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는 책이었던듯 싶어요

역사에 관심이 많은 아이에게는 재미로 쉽게 접할수 있고...

이 한권으로.. 공주와 왕자의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역사를 줄줄이 엮을수도 있어서 좋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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