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서유기 1 - 원숭이 왕의 천궁 대소동
오승은 원작, 자오펑 작업실 그림 / 에디터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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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서유기 1권 .. 중국의 고전소설 만화로 ~~


중국고전소설이죠...

서유기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유명한...

또영군은 학교 도서관에서 다른 책으로 읽었다고 이미 내용은 알고 있더라구요..


에디터에서 나온 만화서유기 4권세트로..  또진양도 서유기를 접해볼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었답니다..

아직 또진양은 서유기를 읽어본적이 없거든요..


좀 쉽게 만화로 먼저 접해볼수 있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책 두깨도 적당해요.. 너무 얇지도 너무 두껍지도 않더라구요..

125페이지로 되어있답니다.


또영군은 내용면에서 빠지는게 많다고 (빠진다기 보다 만화로 내용설명이 없이 짧게 글 한줄로 몇장면을 후딱 뛰어넘어요)

책과 비교해 가면서 어떤 부분이 빠지는지 (한줄로 대체)   찾는거 같았어요 ^^

또진양도 보기는 하는데.. 아직은 재미있다는 말은 없네요...

만화 서유기 두배가 넘는 와이는 후딱 후딱 읽으면서... 서유기는 진도가 영.. @.@


어쨌든... 에디터 만화 서유기 1권은

돌에서 태어난 원숭이, 천하무적 불사신이 되다

옥황상제, 그자리 우리 서로 돌아가며 합시다

삼장법사 개과천선한 요괴 셋을 제자로 삼다

제자 잘못 둔 죄로 스승까지 혼쭐나다


의 4가지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렇게 알롤달록 칼라로 되어 있어요...

빨간 원숭이만 보이네요 ㅎㅎ







이미 엄청 많은 서유기가 나와있어요.. 그중에   에디터 만화 서유기의 큰 특징중 하나는

이게 아닐까 싶어요...

4개의 이야기로 되어있는데 각 이야기 마다 서유기 블랙박스 라는 코너가 있답니다..

<<돌에서 태어난 원숭이, 천하무적 불사신이 되다>>

   뒷부분 서유기 블랙박스 에서는  <서유기는 언제, 누가, 어떤 이야기를 쓴 책일까?>

<<옥황상제, 그자리 우리 서로 돌아가며 합시다>>

   이 부분 블랙박스에서는 <삼장법사와 슈퍼 히어로 제자 3인방> : 총 4명에 대한 성격이나 행동등에 대한 설명이 있어요

<<삼장법사 개과천선한 요괴 셋을 제자로 삼다>>

   이 부분에서는 <서유기에 등장하는 초능력 무기와 마법의 물건들> 이라는 제목으로 등장하는 요괴들의 설명이 있어요

제자 잘못 둔 죄로 스승까지 혼쭐나다


요 마지막 부분에는 블랙박스가 없어요..  2권까지는 동일하게 (2권까지 밖에 못봤어요.. @.@  아직...)

서유기 상식 사전이 있답니다.. (1, 2권이 동일해요)




전 대충 넘겨 읽었고...

또또남매도 대충 넘겨 읽었고.. 마지막으로 읽던 남편이.. 이 블랙박스 부분에서 마구 질문을 날립니다~ --;;

그래 당신 꼼꼼하다.. @.@



어쨌든.. 재미있는 책이랍니다..

1권 돌에서 태어난 원숭이의 이야기로 시작.. 도술을 배우고.. 우쭐하다가 돌밑에 같히기도 하고... 결국 삼장을 모시고 서쪽으려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시작해서...  1권의 끝은 선과 3개를 몰래 훔쳐 먹은 세명의 제자들... 

제자들을 다스리지 못한 죄로 매를 맞을 뻔한 삼장.. 결국 관음보살의 도움으로 일을 잘 해결한다는 내용으로 끝났어요...

2권도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이어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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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초등 수학 5-2 (2015년) 초등 완자 시리즈 2015년
비상교육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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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 2학기는 완자가 책임집니다~ ^^ 

초등학교 5학년 또영군은.. 따로 학원을 다니지 않고 있답니다...

아... 유일하게 하는 사교육은 일주일에 삼일 가는 피아노 학원과..  일주일에 두번 가는 학교 방과후 배드민턴이 다예요.. ^^;;

그나마도 방학때 내내 쉬다가 아직 시작을 안하기는 했지만요

방학 = 놀아야 한다

라는 공식이 너무나도 확실한 아이들인지라..  ^^;;  뭐 그렇게 된것은 엄마와 아빠의 영향이겠죠..


이번 여름방학도 두주는 서울에서 놀고.. 일주는 큰이모 데리고 내려와서 같이 놀고..

그렇게 놀다 보니 방학이 끝났더라구요...

어영부영 방학이 끝나고... 어김없이 2학기가 시작되었답니다..

방학 초기에 풀기시작했던 완자세트.....




완자세트는 방학하고 몇일 뒤에 택배로 받았어요.. 초5 교과서 개정 때문에 문제집 들이 조금 늦게 출시되었거든요..

7월말인가.. 8월초인가..  이론.. 방학을 너무 놀았더니 엄마 기억력도.. @.@

 

 

어쨌든.. 받아서 과목별로 날짜를 정하는 것부터 시작을 했답니다..


완자세트에는 제일 앞에 이렇게 [공부계획표가] 가 있답니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4개 과목 일주일에 몇회씩 하는지도 다 틀기기 때문에...


스스로 수업시간의 마침과 배드민턴 과 피아노학원 시간 까지 생각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국어랑 수학 등을 생각하고..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문제집 완자 세트 말고도 영어 와 한국사 읽기 까지 여섯 과목에 대한 시간 배분을 스스로 했답니다..

 

 

저학년때는 문제집을 풀지 않아도 된다고들 하지만.. 고학년이 되었을때는 많은 사람들이 문제집을 한세트 정도는

풀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어떤것이든 풀고.. 꼼꼼히 체크해서 다시한번 더 보는게 좋다고...

또영군이 5학년 2학기때 풀 문제집은 완자세트... 딱 한세트만 끝까지 제대로 풀어보려고 한답니다..

스스로 정한 규칙들과 공부계획표 이기 때문에 잘 지키겠죠?...





내 옆의 선생님 완자는 기본 구성이 진도 완자 / 시험대비 완자 / 정답친해   로 되어 있답니다...

더불어 작은 미니전과도 들어 있어요.. 본책의 반정도 크기도 얇게 되어 있어서 시험전에 내용정리 차원으로 보면 좋을거 같아요

진도 완자는 각 진도별로 설명이 있는데.. 그림과 사진 등의 자료들이 많고 중요한 부분의 체크등이 다른 색으로 되어

있어서 눈에 잘 띄구요.. 재미있답니다

시험완자 대비로 중간고사 기말고사 준비도 꼼꼼하게 해볼수 있어요.. 또영군네는 중간고사를 따로 보지 않기 때문에..

엄마랑 중간고사를 ㅋㅋㅋ

 

 

 

완자가 참 괜찮은 문제집이라는 특징 하나는 수학의 구성품 과 본문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수학 오답노트가 따로 있어서 틀린 문제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뒤따르게 해서 다음에는 비슷한 유형의 문제도 틀리지 않을수

있게 하고 있고..

다양한 응용문제들을 풀어보면서 문제의 유형들을 하나 하나 접해보는것도 좋고..

무엇보다 응용 문제는 동영상 강의가 있답니다..

QR 코드를 활용한 선생님의 강의..

아직은 앞부분이라 그렇게 어려운게 없어서.. 대충 보기는 하지만..

뒷부분 어려운 문제들이 나오면 제대로 활용할수 있을거 같아요 ^^

 

 

이제 2학기 시작...

마칠때쯤에는 차곡 차곡 계획대로 문제집을 잘 마무리 할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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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로 만드는 소녀들의 작은 식탁 신나는 방과후 4
신효진(신난다) 지음 / 파란정원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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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로 만드는 소녀들의 작은식탁... 클레이 만들기 책


또또남매는 만들기를 참 좋아합니다...... [잘] 만들지는 못하지만.. [좋아] 합니다  ^^


방학식후 지역카페의 클레이 선생님이 일일특강을 하신다고 해서 그 수업에 다녀온게 방학의 시작이었답니다..

만들기한건 몇일 가지고 놀다가 휘리릭 없어진건.. 안비밀.. ㅋㅋ

어디간지 모르겠어요.. 아마 또또남매도 모를까요?... 집이 대궐처럼 넓은거 아니니 어딘가에서 나오겠죠... ^^

 

 

네이버 이웃중에.. (물론 저만 이웃추가 한 분입니다) 고무인간 신난다(shinanda1219) 님이라고 있는데..

그분이 클레이 책을 꾸준히 내고 계시답니다..

'고무인간의" 시리즈 예요... 이번에 내신 책이 [미니어처로 만드는 소녀들의 작은식탁] 이랍니다..

 

책이 택배로 온 다음날인가... 클레이 사야 한다고 어찌나 졸라대는지...  문구점에 가서 색깔별로 일곱갠가.. 사왔답니다..  ^^

그리고는 뭔가 만드는거 같은데.. 조금 뒤에 보면 탱탱공.... @.@

또 뭔가 만드는거 같은데.. 보면 탱탱공... 자꾸 탱탱공만 늘어납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작품을 만들어와~ 아니면 클레이 안줄거야]

그래서 또또남매 꼬물 꼬물 뭔가를 만들어 왔답니다..  ^^

그게 이거예요....

자장면.... --;;    9살 또진양은 자장면과 딸기파이(&포크)   12살 또영군은 자장면 두그릇.. ㅋ

 

 

 

 

 

 

 

그리고 몇일... 오늘은 우연히 블로그를 보다가 신난다님의 블로그에서 새로운 글이 올라왔길래 보는데.. 동영상이더라구요

아이들이 옆으로 슬금슬금.... 자리를 뺏겼어요.. @.@

유튜브에서 신난다 혹은 고무인간으로 검색하면 될듯 싶어요.. 어쨌든....  두개의 영상을 봤답니다..

하나는 백합 만드는것과 요즘 한참 유행하는 미니언즈 만드는것..

 

열심히 보고 난뒤.. 또 뭔가 꼬물꼬물 만들어 댑니다..

물론.. 완성작은 없습니다.. --;;

돼지바를 만든다던 또영군 작품도.... 뭔.....지 까먹어 버렸는데.. 만든다는 또진양의 작품도...

단지 이 사진만 남았어요 ㅋ

또진양.. 예전에 이모가 핸드폰 바꾸면서 사용하던 핸드폰을 줬었는데.. 그걸로 동영상을 찍더라구요 ㅋ

 

 

 

 

자꾸 만들다 보면.. 뭔가 그럴듯한 작품이 나올까요?..... @.@

왠지... 탱탱공만 늘어날거 같은 예감이.. ㅠㅠ

저도 한번 만들어 볼까 싶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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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크루소 위대한 클래식
다니엘 디포 지음, 차은화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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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하우스 위대한 클래식 _ 로빈슨 크루소 _


초등학교 5학년인 또영군.. 책 편식이 조금 심한편 이랍니다..

집에 학습만화책 말고.. 일발적인 만화책은 없으니..  (요즘 자주 보는 책중 하나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0권세트" 랍니다_)

편식에 대한 거부감 없이 그냥 두고 보라는데...

에미 마음이 그게 어디 되냐요.. @.@


그래서 들이밀었던 책이 이 책 이랍니다..


크레용하우스 의 위대한 클래식 시리즈 중 하나 [로빈슨 크루소] 랍니다.


로빈슨 크루소는 항해 도중 무인도에 갇히게 된다. 자연을 이용해 집을 만들고 농사를 짓고 빵을 만들며 무인도를 자신만의

왕국으로 만들어 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로빈슨 크루소는 해안가에서 낯선 발자국과 사람을 먹는 야만인들을 발견한다

로빈슨크루소는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되돌아갈수 있을까?


책 뒷편의 설명...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제가 먼저 읽어봤답니다..

첫부분.. 모험을 즐기고픈(제가 이해하기론 그래요) 로빈슨과 안정적인 직업과 가족을 가졌으면 하는 부모 사이의 갈등..

아버지의 말들... 무시하고 결국 배를 타게 되고...

선원들이 다 죽고 혼자 살아남은 상황..... 매일 매일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섬에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예전에 읽었을때의 느낌과 좀 틀리더라구요.. ^^;; 역시 나이들어서?


명작은 초중등의 나이에 읽으면 딱 좋다고 하더니..  또영군 눈에 자주 띄는곳에 놔두어야 할거 같아요..


책은 전반적으로 회상 혹은 일기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어떻게 보면 살짝 지루할수도 있어요..

초반만 살짝 넘어가면 시행착오를 계속 거치면서 외딴섬에 적응하고..

식인종과의 전쟁.. 결국은 집에 돌아옴...

로빈슨크로소가 생생하게 묘사한 모험기..  라는 책의 설명 같이 하나 하나 설명하는 구조로 되어있고 

가끔 독자를 위한 배려의 글도 있답니다

[.......이쯤에서 독자 여러분에게 내게 집이 두 채가 있다는 것을 한 번 더 말해 두어야겠다......]



중간 중간 지루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긴 하지만...

생생한 묘사와 중간중간 있는 그림 덕분에 좀 더 실제적인 느낌과 조금 더 생생한 상상이 가능한 책인듯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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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심청가 꼬깽이와 떠나는 고전 여행 3
김금숙 만화, 최동현 감수 / 길벗스쿨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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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 _ 꼬깽이와 떠나는 고전 여행 3 판소리 심청가 : 만화로 재미있게 볼수 있어요~


꼬깽이와 떠나는 고전여행 2 춘향가에 이어 꼬깽이는 심청가로 빠져들었답니다...

아부지 찾아가는줄 알았더니.. 이번에도 아부지는 못 찾고 송광록 아저씨한테서 북을 배우게 되었네요..


꼬깽이와 떠나는 고전여행은 꼬깽이가 시간여행을 하게되면서 그 시대의 명창들을 만나면서 판소리를 배우는 이야기 랍니다.

만화로 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책을 읽을수 있어요..





 



중간 중간 판소리의 가사들이 있고... 책 제일 뒤에 바코드 옆에 QR코드가 있답니다.. 김금숙 만화가가 부른 <심청가>를 들을수 있어요

책에 있는 가사들을 보면서 김금숙 만화가가 부른 심청가를 들어보면 좋겠네요

심청가 가 시작하기 전에... 구수한 꼬깽이의 사투리로 심청전의 이야기를 해주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책 뒷 표지의 QR코드로 볼수 있어요 <김금숙 만화가가 부른 심청가>






책은 꽤 두껍지만.. 만화로 되어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게 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초5 아들램도 초2 딸램도 재미나게 잘 봤답니다

길벗스쿨 꼬깽이와 떠나는 고전여행 판소리 심청가 는 김금숙님의 만화와 최동현님의 감수로 만들어진 책이랍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등장인물 소개로 어떤책인지 한눈에 볼수 있어요








총 여덟마당으로 되어 있는 책이구요...

첫째마당 : 어화둥둥 내딸이야  로 시작해서 여덟째마당 내딸이면 어디 보자 로 끝납니다...

내딸로 시작해서 내딸로 끝나네요 ㅎ









꼬깽이에게 북 치는걸 알려주는

송광록은 조선 형종 시대에 활동했던 명창 으로..  역시 명창 송흥록 의 동생이고 그의 고수로 활동 함.. 제주도에서 소리 공부를 하였고

형에 버금가는 명창이 되었다 (송흥록 : 순조 와 형종 시대에 활동 했던 명창.. 가왕 이라는 호칭을 받을 정도로 유명했다)


본문 내용은 알고 있는 심청전 내용에 충실합니다...



 








심청가를 쉽고 재미있게 읽어볼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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