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한 백제 - 백제의 옛 절터에서 잃어버린 고대 왕국의 숨결을 느끼다
이병호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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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백제



국립박물관 큐레이터에게 듣는 백제 이야기..


흔적만 남은 백제의 옛 절터에서 우리는 무엇을 보고 상상할 수 있는가

폭 넓은 시선으로 고고학, 미술사, 건축사를 넘나드는 국립박물관 큐레이터가 유물과 유적에서

찾아낸 세계가 인정하고 일본이 탐낸 백제의 미학


이라는 이야기가 표지에 있어요


3부6장으로

1부 왜 백제를 공부하는가 (1장 내 역사의 주인이 되는 일 / 2장 기와 파편 하나가 가진 의미를 깨닫는다)

2부 유물은 어떻게 역사가 되는가  (3장 새로운 질문으로 새로운 해석을 만든다 / 4장 이야기의 잃어버린 조각을 찾아서)

3부 이제 백제를 어떻게 할것인가 (5장 일본이 탐한 백제사 연구 / 6장 동아시아 문하 교류의 중심,백제)



지금은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 관장이신  이병호님의 어렸을때 이야기부터 시작한답니다..

어떻게 역사공부를 시작했는지...  국립박물관 큐레이터가 되었는지..

백제에 관한 공부를 하면서 백제 역사를 좀 더 많이 알게 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어요..

큐레이터에 관한 이야기 인가보다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던 앞부분...

뒤로 가면서 어떻게 백제에 대해서 공부하게 되었는지가 나오고

백제 역사들에 대한 이야기.. 일본과의 관계등도 직접 발로 뛰면서 알게 된 이야기 

백제 역사를 재미있게, 작가님의 이야기와 같이 읽어볼수 있어서 흥미로운 역사책 이었답니다...

역사책이면서, 박물관 큐레이터에 관한 이야기 이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직업에 관한 책이기도 해서 더 흥미로웠던거 같아요


책 중간 중간에 사진과 그림자료들도 많아서 지루하지 않게 볼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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