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세트 - 전5권 - 친절하고 상세하게, 올곧게 다가가는 한국사 수업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이진경 기획.글, 임익종 그림, 여호규 감수, 오영선 기획 / 시공주니어 / 2015년 4월
평점 :
품절


소설과 연계해서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알통한국사 & 초정리편지

 

 

또영군이 보고 있는 역사책은 <시공주니어 -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랍니다

시공주니어 알통한국사 는 각 책마다 역사교사자격증이 있는 그 시대의 담당교사 (캐릭터예요 ^^) 가 있답니다..

그 다섯명의 역사담당교사들이 각 책 제일 앞에서 책한권을 추천해주고 있어요

1권에서는 휴이넘 <들소

2권에서는 서울문화사 <사금파리 한조각>

3권에서는 창비 <초정리 편지>

4권에서는 문학동에 <책과 노니는 집>

5권에서는  푸른책들 < 마사코의 질문>    소설이지만 역사과 깊은 관계가 있는 책들로 그 시대의 사회성등을 알아볼수 있는 책들이랍니다


어떤책으로 볼까 하다가 또영군이 좋아하는 왕중 한명인 세종대왕과 관련된 <초정리편지>를 골랐어요..

물론 왕 중 최고봉은 광개토대왕 이라고 생각하는 아이 입니다 ^^

 

 

 

 

 

 

세종대왕의 한글과 조선시대 가난한 백성의 삶을 같이 볼수 있는 책이랍니다..

실제 세종대왕은 눈병으로 고생을 많이 했고 그로 인해 요양도 자주가곤 했답니다

물론 초정리 편지는 그런 역사적인 사실들에 작가의 상상에 의해 만들어진 책이예요

초정리 편지는 초정약수터 근처에 사는 장운이 라는 아이가 낯선 양반 할아버지와 친해지고 그에게서 [글자] 라는걸 배워 누나에게

알려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누나는 빛을 갚기 위해 다른 집의 종살이를 가야했답니다..

석수쟁이였던 아버지가 어머니가 많이 아픈 탓에 빛을 얻어서 치료를 하려고 햇지만.. 결국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아버지도 사고로 석수쟁이를 더 이상 하지 못하게 되어 빚이 계속 늘어나는 상황이었답니다...

누나를 남의집 종으로 보내고.. 소식을 몰라 애타하던 장운이는 이웃집 아저씨가 그 집으로 심부름을 다니게 되는것을 알게되고..

그 아저씨 편으로 [낯선 양반 할아버지] 에게 배웠던 [글자] 로 누이와 편지를 주고 받게 되었답니다...

친구들에게도 그 글자를 알려주게 되지요..  그 이야기 가운데  그 글자 라는게 얼마나 사용하기 편리하며 배우기 쉬운지가 나온답니다

장운이는 아버지에게 일을 배워 석수쟁이가 되고.. 나라의 큰 공사를 맡게 된 자기네 팀을 따라 나섰다가 낯선 양반 할아버지를

재회하게 된답니다..

한글이 얼마나 배우기 쉬운지... 그 한글을 일반적으로 사용하게 되기까지 낯선 양반 할아버지가 마음고생이 심했다는것등이

잘 나타나는 책이었답니다..



초정리 편지를 읽고 알통한국사(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3권을 꺼내 들었어요..

초정리 편지의 낯선 양반 할아버지 = 세종대왕..... 

초등학교 5학년이 되면 나온다는 한국사 (1학기에는 아직 나오지 않았어요 2학기에 나온다고 하네요) 원체 한국사를 좋아한 또영군이라도..

더 세세하게 꼼꼼하게 읽어봐야겠죠.. 초등학생 한국사 추천도서인 알통 한국사로 초등학교 5학년 2학기를 준비합니다 ^^


알통한국사 3권은 조선전기에 관한 내용으로 담당선생님은 [조선전] 이랍니다 ㅎㅎ

3권중에서 2장을 읽어요.. 3권은 전체 250페이지 정도 되고 그중 2장은 40페이지 정도 랍니다..

 

 

 

 

책이 두께가 있어서 하루에 다 읽지 못해서 조금씩 나눠서 읽는답니다


초등학생 한국사추천 (알기쉽게 통으로 읽는) 알통한국사 3권 2장은 [나라 안팎으로 번영하다

  1. 인재를 키우고 학문을 발달시킨다

  2. 농업과 천문학이 발달

  3. 우리글 훈민정음을 을 퍼트리다

  4. 명 섬기고 여진족 일본 등과 교류

 

 

 

 

 

세종 이 왕으로 있던 시기에는 백성들의 생활이 안정 되었고 사회 문화 과학등 거의 모든 분야가 발달했어요

알통한국사 3권 담당선생님인 조선전 선생님과 조선전기를 배우게 되는데 실제 사진 자료들과 그에 대한 설명 중요한 부분은

한쪽에 선생님이 다시한번 강조해주기 때문에 머리에 쏙쏙 들어와요..

 

 

 

 

 

한국사를 재미있게 보는 방법.. 소설과 연계해서 보면 더 재미있는거 같아요..

이번에 본 초정리 편지는 또영군의 기억속에 교과서 어느 부분에 일부분이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대충의 내용은 알고 있더라구요..

동생이랑 이마를 맞대고 앉아서 옛날 글자체를 읽는 모습이 귀여웠어요... 그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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