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훈육하라 - 엄마와 아이의 행복한 관계 맺기 엄마랑 아이랑 함께 자라기 2
샤우나 샤피로.크리스 화이트 지음, 김경영 옮김 / 길벗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마음으로 훈육하라.... 오늘도 소리 질렀어요 ㅠㅠ


훈육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 품성이나 도덕따위를 가르쳐 기른다" 자기절제력을 키워서 어울려 사는법을 '가르친다' 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저자는 훈육을 '가르치다' 와 '자기절제력' 으로 이 책에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훈육이 보통 겁을 주다 처벌하다의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자녀를 훈육하는 방식 즉 가르치는 방식을 아이가 자지절제력을 갖춘

아이로 자라게  하는게 목표이다

올바른 훈육의 중요성

가정을 화목하게 한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 행복한 감정에 이르게 한다

아이의 능력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해준다

궁극적인 아이의 행동문제를 바로잡아준다


이 책은 추천사가 상당히 길답니다..

처음 책을 읽기 시작한게 기차안이었는데.. 읽어도 읽어도 본 내용이 시작을 안하더라구요.. @.@


책은 총 3장으로 되어있어요

1. 행복한 관계 맺기의 출발점

2. 마음으로 훈육하는 5가지 방법

3.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기

각 장마다 상황에 맞게 마음챙김수련(방황하는 마음챙기. 용서하기. 현명한노인 떠올리기 등 )이 15가지가 있답니다..

뒷부분 부록으로 그중에 더 중요한 것들을 10개 를 벽에 붙여놓을수 있게끔 들어가 있어요..

다 뜯어서 벽에 죄다 붙여야 할거 같네요.. @.@




책의 제일 앞에 <부모노릇은 지구상에서 가장 힘들고 까다롭고 스트레스가 따르는 일이다 -존 카밧집->

 

 

네 참 좋은 책입니다..

내용 정리한다고 오전에 제목 훑어보고.. 책도 읽어보고 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녁 먹는 자리에서 빵... --;;

아이에게 소리 지르고... 아이에게 화내고.... 스스로에게 실망하고... ㅠㅠ

책을 읽어도 딱  그때뿐이고.. 반나절을 못 넘기는데.....


아... 진짜 지구상에서 제일 힘든건...  부모노릇인거 같아요... 부모노릇이 세상 모든 힘들을 다 앞서는거 같네요...

애 낳을때 진통도..... 그건 끝이 있다는 희망?... --;; 이라도 있었지...

부모노릇은 그 진통의 시간이 끝남과 동시에 시작해서.. 제가 죽을때까지 쭉.. 이어지겠죠...



오늘은 자기전에 마음챙김수련중 용서하기를 몇번 하고 자야할듯 싶네요 ㅠㅠ

내일은.. 오늘보다 좀 나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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