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야, 어디 가니? 맹앤앵 그림책 18
이현 지음, 윤희동 그림 / 맹앤앵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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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진 독후활동 - 나누면서 살기... 내가 잘하는걸 나누면 된답니다~ (맹&앵-누리야 어디가니?) 

 

맹앤앵의 그림책 18번째 책은 함께 나누면서 살아요 [누리야 어디가니?]  랍니다 

 

맹앤앵의 그림책들은 늘 깊은 뜻을 가지고 있어요.. 깊은 뜻이 있는 그림책.. 단순하게 보면 쉽지 않을거 같은데 말이죠

맹앤앵의 그림책은 쉽게 되어있답니다.. 아니 쉽다기 보다 예쁘다고 해야겠죠 ^^

 

표지에 있는 아이..... [누리] 랍니다.. 또진양과 닮았어요 너무 너무 귀엽죠? ^^

 

 

책의 전체적인 내용은 홍수피해를 당한 옆동네에 도움을 주러 가는 내용이랍니다

 

 

 

첫 그림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노란색 비옷을 입고 노란색 우산을 들고 있는 아주 작은 누리...

에 비해서 무척 큰~~~ 화면의 TV 에서는 옆 마을에 집중호우 때문에 피해가 크다는 뉴스를 하고 있어요

 

 

 

 

 

 

공구 가방을 챙기시는 아빠와 김밥을 열심히 말았던 엄마와

길거리를 열심히 쓸고 계시던 할아버지도, 미용실 뽀글뽀글 언니도,  모아모아 아주머니도 모두 함께 다리를 건너 건너마을에 갔어요..

모두 모두 아하.. 아하..

아빠는 재빨리 뚝딱뚝딱 집을 고치고, 엄마는 김밥을 나누고, 할아버지는 쏴악쏴악 청소해요   머리도 예쁘게 다음어요

모아모아 아주머니가 가져온 옷과 신발도 나눠요

아주 작은 누리는... 뭘 나눌까요?.......

 


 

 

뒷부분에서는 나누기 위해서 뭘 해야 하는지에 대한 그림이 있답니다...

앞으로 저금을 더 열심히 해요.. 그 저금을 어떻게 쓰는지에 대한 그림도 있어요

양칫물을 아껴서 숲과 물을 나누어요, 종이를 아끼면 나무도 살릴 수 있어요

나눔은 아이스크림이예요 밝은 햇살이예요.... 나눔은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책 제일 뒤에는 맹앤앵의 책들이 있답니다...

또진양은 그 중에서 뭐가 있나 열심히 살펴봅니다... 있는것과 없는것 정확하게 찾아내고..... 갖고 싶은 책을 딱 정하는 또진양..

또진양이 고른책은 [ 엄마, 나 똥 마려워 ] 랍니다  요거 사주기로 했어요

 

 

독후활동은 그림을 그립니다...

7살인 또진양은 얼마전부터 그림을 그리고 한두줄의 글도 쓰기 시작했답니다...

10살 또영군을 보니 글 쓰기를 너무 힘들어 해요..... 그래서 또진양은 지금부터 짧게라도 쓰기를 열심히 시켜봐야겠다 싶어요 ^^

 

또진양이 고른 그림은 뽀글뽀글 미용실이랍니다... 왜요?

또진양이 할 수 있는 나눔은.... [ 나도 머리를 묶을 수 있어요 ]   랍니다..

또진양이 요즘 한참 자기 머리 묶는 재미를 느끼고 있답니다 자기 머리도 한번씩 묶어 보고 있어요...

스스로 예쁘게 잘 묶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터라...   잘하는 일... 또진양이 나눌수 있는 일은 머리 묶어줄수 있다... 랍니다

 

 

 

 

 

 

맹앤앵의 누리야 어디가니.....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나눔에 대해서 배웠답니다...

뭔가 많이 있어야 나눌수 있고.. 뭔가 특별한게 있어야 나눌수 있는게 아니고.... 내 작은 손재주 라도.. 내 작은 능력이도 나눌 수 있으면

그것으로 족하다 라는것을 배울수 있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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