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텍스 - 관계에 대해 당신이 이해할 필요가 있는 모든 것!
에스더 힉스 & 제리 힉스 지음, 유영일 옮김 / 나비랑북스 / 2012년 11월
평점 :
품절


관계에 대해 당신이 이애할 필요가 있는 모든것 - The Vortex -

누군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싶은 마음에서 선택하게 되는 책이라는 생각은..
제목에서부터 알려주고 있죠
목차를 보고 관련된 페이지로 넘어가서 읽는다면 '정확한' 답을 찾을수도 있지만
주어진 순서대로 읽어서 그 부분에 도착한다면 해결책을 더욱 쉽게 이해될 것이며
관계 무네는 눈녹듯이 해결될 것이다
라는 이야기로 시작되는 책이랍니다..

어떤 순서로 읽던지.. 일단 1장은 꼭 읽으셨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답니다..
이 책에서 1장에 가장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고 있고 [끌어당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답니다.. 다양한 관계들을 이야기하고 바람직한 방향의 끌어당김을
이용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다양한 문제를 주제로 하여.. 잘못된 전제를 설명하고.. 그에 따른 해결방안책을
이야기 하고 있답니다..
부부사이에 혹은 동료 사이에 .. 바라보는 방향이 같지 않다고 느낄때 관계의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데.. 여기서 잘못된 전제는 [다른 사람과 조화롭게 지내려면, 서로 같은
것을 원하고 또 믿음이 같아야 한다] 라는 거랍니다
다른 사람과의 조화보다는 먼저 작은나와 큰 나 사이의 조화를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즉 내 안의 조화가 먼저 이루어져야 다른 사람과의 조화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내안의 조화가 이루워지면 내안의 긍정적인 면을 보려고 노력하게 되고.. 그 여파는
주변의 다른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되어 다른 사람에게서도 긍정적인 면을
찾게 된다는 이야기 랍니다...

쉽지 않은 이야기 이고... 사실 당장 누군과의 관계에서 어렵다는 생각은 많이 하고
있지 않고 있지만..
어려운 관계라고 한다면... 아이들과의 관계가 그닥 쉽지 않구나.. 라는 생각이
가끔 든답니다..
그래서 4장 부모자식 관계와 끌어당김의 법칙에 좀 더 관심을 두고 읽게 된답니다..

2,3장은 남녀관계에 대한 부분이 많은터라.. 건너뛰었구요 ^^
4장에서는 자연스러운 부모의 역활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이 된답니다..
부모의 역활은 사회가 믿는 만큼 크지 않다고 이야기 하고... 아이들에게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몸속에서 새로운 삶에 적응하는 초기의 안정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고
최악의 역활은 아이의 선택능력과 자유를 인식하는 능력을 방해하는 거라고 말하고 있답니다
자유롭게 선택을 하고.. 자기의 자유를 인식하는 능력을 키워줘야 하는데..
늘 시키고...지시하고를 반복하는 저는.. 반성하게 되는 부분이네요..

이책은 단시간에.. 휘리릭 읽을수 없는 책이랍니다..
읽고 생각하고.... 하는 책인지라... 진도가 휘리릭 나가는 책은 아니랍니다...
부모자식관계에 대해 나온 4장은 몇번을 더 읽어야 겠네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