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또영군이 더 좋아해요 ^^ : 사이언스 잼 - 과학 원리 실험놀이 교구....
11월에 유아교육전 할때 천재교육의 홈페이지에서 할인이벤트를 진행했었답니다..
그때 사이언스 잼 (공기와 빛)을 구매한적이 있는데 내내 보관했다가 몇일전에 개봉했답니다 ^^
이런식의 과학만들기 박스는 예전에 다른 회사 제품으로 몇번 해본적이 있었는데.. 그렇게 만족하지 못해서 였는지...
아이들 반응도 몇일 반짝~~
하고는 재미없어 했었구요...
이번 사이언스 잼도... 천재교육에서 나오는 교구 (또또남매의 문제풀이는 대부분 천재교육의 책들인데....
만족도는 80%이상이랍니다 ^^) 인지라
작은 기대감으로 박스 개봉을 시작했는데....
박스 개봉을 하면서... 재료를 확인하면서 보면서 점점 느낌이 좋아졌답니다...
천재교육의 사이언스 잼은 두개의 박스로 되어있답니다... 지금부터 소개드릴 [공기와 빛] 과 [힘과 운동]
두 박스 밖에 없는게 아쉽네요...
11월에 온라인 유교전 할때 한박스만 산것도 아쉽구요.. @.@ 좀 할인할때 두박스 들여놨으면 좋았을걸....
9살 또영군은 시험을 몇일 앞두고도.. 이 사이언스 잼 만들기 한다고 정신 없었답니다...
전 그걸 이용해서 문제집 풀게 한 나쁜 엄마.. @.@
이거 이거 이거... 몇 페이지씩 다 하고 나서 만들어도 돼... 라는 제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무서운 속도로 문제를 풀고.. 틀린것 또한 없었던...
박스에 손잡이가 있어서... 남편이 만든 책상 양쪽의 손잡이에 하나씩 걸어놓을수 있었답니다..
원래 책가방을 걸어놓는 용도였는데.... 요즘 책가방은 거실에 두는지라.. 늘 비어있던 곳인데... 이 사이언스 잼의 손잡이와 박스가
딱 맞는 사이즈네요.. ^^
요렇게 걸어놓고 하루에 2개씩 만들고 있답니다 ^^

사이언스 잼 -공기와 빛- 에는 총 13가지의 만들기 가 있답니다

어떤걸 만들지 고민하고 있는 또진양... 또진양이 제일 처음 만든건 ---- 고무줄 악기 였어요 ^^
골판지로 고무줄악기의 몸체를 만들고 종이를 세모로 접어서 고무줄의 길이를 조절해서 만드는거였답니다..
고무줄 끼우는걸 무서워해서 고무줄 끼우는것만 해줬어요...
스티커까지 모두 들어있어서 따로 준비할건 아무것도 없었답니다.. 종이는 뜯어서 만들수 있게 되어있어요
두번째로 만든건 에어슝슝로켓으로 3가지의 로켓을 만들어 빨대와 깔때기를 이용해서 날리는 과학장난감 이었어요
오빠가 제일 처음 만든게 슝슝로켓이었는데.. 가지고 노는 모습이 부러웠나 봅니다 ^^
고무줄 악기는 3학년 2학기 [소리내기] 와 연계가 되어있고
에어로켓은 3학년 1학기 [소중한 공기] 와 연계가 되어있답니다



초등학교 2학년인 큰애도 무척 재미있어 하는 사이언스 잼(공기와 빛) 또영군은
에어슝슝로켓과 우드락으로 만드는 비행기를 만들었어요
우드락으로 만들고 똑딱이 단추로 무게를 주어서 만들어서 꽤 잘 날아갑니다 ^^
비행기는 1학년 2학기 [생각하여 만들기] 단원과 연계가 되어 있어요

처음 시작한 날 뒤에도 계속 두개씩 만들기를 하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워낙 만들기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만들어서 바로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수 있어서 둘이서 만들어서 재미나게 놀고 있답니다 ^^


13개 들어있는 박스인지라.... 이제 몇개 남지 않았어요...
곧 두번째 박스를 뜯어야 하는데.. 그전에 또영군의 사이언스 잼 (힘과 운동) 박스를 주문해야겠네요...
또진양 혼자 만들기 하면 안되니까요 ^^;;
처음에 큰 기대없이 뜯어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전 구매한 것도.. 만족하고 나머지 박스도 곧 주문할거랍니다...
유아~초등저 선물할 일이 있으면 이 박스.. 괜찮을듯 싶어요...
받는 사람이 만들기를 좋아해야 한다는 조건이 먼저 겠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