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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2 - 번개 도둑
릭 라이어던 지음, 이수현 옮김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0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1권을 흥미롭게 읽고... 이어서
읽었답니다..
영화의 부분은 2권까지 였더라구요.. 영화에서 나오지 않은 부분도 많았고..
결정적으로 번개도둑과 하데스 이야기가 많이 틀리더라구요..
11장까지 모두 재미있었지만... 영화에 나왔던 카지노 호텔 부분을 읽을때는
영화의 장면과 겹쳐지면서 화면을 보면서 글을 읽는듯한 느낌이어서 더 느낌이 강렬했고..
물침대 궁전.. 이야기는 예전에 신화 이야기 읽으면서 너무 강렬한 느낌을 받았던터라
그 느낌 그대로 이어서 읽은부분이어서 좀 무섭게 읽었답니다..
읽으면서 그래 이런 방법도 있었겠구나....
2권의 목차는 이렇답니다..
제1장 어둠의 목소리 | 제2장 게이트웨이 아치의 치와와 | 제3장 공개 수배자
제4장 에타(Eta)의 함정 | 제5장 로투스 카지노 호텔 | 제6장 위험한 물침대 궁전
제7장 에레보스로 들어가는 길 | 제8장 하데스의 투구 | 제9장 재수없는 친척과의 대결
제10장 주인에게 돌아간 번개 | 제11장 시작되는 음모
게이트웨이 아치의 치와와 에서는... 주인공이 떨어진게 물이라 다행이었고...
다 읽은지 몇일 되어서 그런가.. 벌써 기억나지 않는 부분도 있네요.. @.@
대체적으로 재미 있었는데.. 마지막 부분.... 주인에게 돌아간 번개를 읽을때는..
어.. 영화의 끝부분이닷..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아무래도 영화로 먼저 접해서.. 영화 위주로 책이 읽히게 되더라구요..
책은 한참 남았는데...
3권을 얼른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