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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오려요 ㅣ 자신만만 놀이왕 4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자신만만 놀이왕 4 내 맘대로 오려요 (With 6세 정은)
접어요 책은.. 제가 봐도 재미있었답니다.... 접는 방법이 자세하게 나와있는터라 붙어있는 종이를 잘 오려서 접는 방법대로
접어서 내맘대로 붙이기만 하면 근사한 작품집이 완성이 되는거였답니다...
반면 이 오려요 책은.... 사실 좀 어려워요.. 6살 또진양이 접어요 책은 너무 너무 재미나게 했던터라.. 저도 기대가 컸었는데...
접어요 책이 재미있었답니다..
오려요 책은 좀 더 생각을 많이 해야되는 놀이책이랍니다... 그래서 4번째 인걸까요? ^^
그래서 시간도 더 많이 걸리기도 했답니다..

내 맘대로 오려요 .. 역시 남은 종이 보관하는 보관집을 만드는것으로 시작을 했답니다..
오려요의 보관집 이름은 [보물버스] 랍니다... 오려서 접어서 만들고 예쁘게 창문을 붙여서 완성했답니다...
몇일전에 LEGO 3065 (레고 프렌즈 올리비아의 나무 위의 집) 을 샀답니다.. 오빠 레고만 있다가 자기 레고가 생겨서 그런가
무지 무지 좋아하네요...
이날 오려요 를 하면서도 올리비아 랑 같이 한다고 챙겨 왔더라구요...
옆에 놓고 언니랑 같이 오려요 하자 하면서 열심히 설명하고 같이 놀았답니다.. ^^

보물버스를 먼저 만들고.. 다음페이지...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내맘대로 만들어 보세요 만들다 보면 점점 더 좋은 생각이 떠오를 거예요]
라는 글이 있답니다....
첫 페이지를 딱 펼치면서... 앗.. 이걸 어떻게 하라는거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
종이를 가늘게 오려서 꾸깃하게 구긴다음 뭉쳐서 새 둥지를 만들어 보세요 .... 새둥지를 만들어야 하는건데
어떻게 붙여야 할지 몰라서..... 이렇게 했어요 ^^;;
종이를 네모랗게 오려서 해도 좋았을텐데..... 훔..... 창의력 부족한 엄마라서.. 어쩔수 없네요 ㅠㅠ

숲에 건물을 세워 보는 페이지... 선대로 오리고 접어서 건물을 만들고... 다음 페이지는 마음대로 오리고 접어서 건물을 세워 보는
거랍니다.. 요건 아직 못했네요.. 다음에 멋진 건물을 세워봐야겠네요

종이를 오려서 수염을 만들어보세요... [수염가게에 오신 것을 환영해요]

다음날 꽃다발 만들기와 친구들의 옷 만들기를 해 봤답니다.. 유치원에 다녀와서 문제집 풀기전에 두가지 오려서 만들기를 하고
문제집 풀기를 했답니다..
접어요 보다 시간을 오래 잡아야 하는터라.. 한꺼번에 많이 하기는 힘들겠더라구요..
좀 더 차근 차근 생각을 하면서 해야되는터라 접어요 보다는 시간을 좀 더 할애해야 한답니다..

앞으로 남은 많은 페이지 역시 시간을 들여서 천천히 생각하면서 재미나게 만들어 봐야겠네요.. ^^
창의력을 높일수도 있고.. 생각해서 오려요 를 해서 페이지를 완성할수 있는 생각의 힘도 높일수 있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