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세계 금융과 문화의 심장부가 되기까지, 미국의 역사 이야기 세계 도시 파노라마 4
리처드 플랫 지음, 마누엘라 카폰 그림, 강미라 옮김 / 국민서관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국민서관 - 세계도시파노라마 4 뉴욕 : 뉴욕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봐요 

 

세계금융과 문화의 심장부가 되기까지, 미국의 역사이야기.. 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뉴욕이라는 책...

책 표지에 멋지게 그려져 있는 자유의 여신상이 근사하네요...

2009년 1월 엄청나게 추운 뉴욕을 보고 왔던지라.. 아마도 더 관심이 가는 책이 아니었나 싶네요..

 

이 책은 제 예상과는 좀 다른 책이었답니다..

제생각에는 뉴욕의 현재에 대해서, 뉴욕에 대한 여행지침서 같은 책이 아닐까 했었는데...

받아보니 완젼 틀리네요... 이 책은 뉴욕에 대해서, 미국의 역사에 대해서 알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뉴욕은 사실.. 북아메리카 끝자락에 붙어있는 도시랍니다..... 예전에 잠시..딱 1년 ㅠㅠ 살았던 메릴랜드 주 에서

한참을 올라가야 있는 도시 뉴욕시..  정말 지구 한구석에 숨어 있다 라는 책 표현이 딱 맞는 구석에 있는

도시이지만... 밤이 되면 뉴욕은 미 동부 해안에 있는 어떤 도시보다 밝게 빛난다고 하네요 ^^

 



 

책의 차례랍니다.. 이 책은 뉴욕의 기원전 역사부터 알려주고 있답니다...

국민서관 뉴욕의 친절한 해석 *기원전 : 서기 1녀넌의 모든 해, 서기 : 햇수를 세는 단위로 서력기원의 준말*

기원전 2만년전 빙하가 미국의 북동해안을 덮음 으로 시작해서 주요한 사건을 중심으로 뉴욕의 역사를 풀어

나간답니다..

** 왼쪽에 있는 작은 지도는... 각 이야기에 맞는 뉴욕의 지도랍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도시가 어떻게 커지고

변하는지 각각의 사건들이 어디에서 벌어졌는지 보여준답니다





 

서기 1600년의 뉴욕은 레나페족이 사는 섬이었답니다...  1609년 영국인 선장 헨리 허드슨이 이 섬에 오게 되고

그래서 허드슨강이라는 이름이 붙게 된답니다....  (네덜란드 배 였기 때문에  뉴욕은 네덜랜드의 땅으로,.....)

뉴암스테르담이라는 명칭으로 불렸답니다.. 이곳은 영국에게 빼앗기게 되고....

수많은 전쟁을 거쳐서 미국이라는 나라가 탄생하게 되고.... 독립운동으로 탄생한 미국은 의외로 수도를 뉴욕이

아닌 워싱턴으로 하게 되지만.. 미국의 가장 중요한 도시는 뉴욕이었답니다..

1856년 샌트럴파크를 만들기 시작하고.. 브루클린 브리지를 만들고..... 

 





현대의 뉴욕이랍니다.... 맨해튼 5번가가 뉴욕의 중심부랍니다.. 그주변의 건물들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다음에 미국을 갈일이 있으면.. 아이들을 데리고 가보고 싶어요...

미국보다는 우리나라를 먼저 알아야 하는게 맞겠지만.. 좀 더 넓은 도시를 자주 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서울 궁 나들이를 한번 더 하고 싶어지네요.... 우리나라도 미국의 뉴욕만큼 멋진

도시들이 참 많을텐데 말이죠  ^__^

 

이 책 한권으로... 뉴욕을 구석 구석 다녀오고... 미국의 역사 한부분을 본듯한 느낌을 받을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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