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알려주는 쉽고 재미있는 책...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한눈에 보는 우리나라... 빨간 바탕에 노란 글씨로 우리나라 눈에 확 띠는 책이랍니다.. 부록으로 우리나라 전도와 책속 뒷 부록으로 직접 지도를 그려볼수 있는 백지도가 있답니다.. 백지도는 행정구역, 산맥평야하천 각 두페이지가 있답니다.. 한 페이지에는 각 주제에 맞는 그림이 그려져 있고 다른 페이지에는 백지도 라서 앞서 눈으로 익혔던 주제를 그려보는 거랍니다.. 그리고 완젼 백지도가 한장더 있어서 그 지도에는 가장 관심있는 내용들도 지도를 완성하라고 되어있네요 서울특별시에서 시작해서 제주도 까지 16개의 주제와 북한 총 17개의 이야기가 있고... 우리나라 정치 경제 문화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답니다... 민주정치, 교육제도 등 총 16가지의 이야기로 되어있답니다... 각 두페이지씩이라 페이지수는 많지 않지만 내용이 참 알차게 정리되어있답니다.. 각 도별로 되어진 앞부분의 지도에서는 그 자역의 특별한 주제와 그 지역에 관련된 설화등 이야기가 짧은 만화로 정리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수 있고... 지역의 지도를 세부적으로 나누어서 각 지역의 특별한 특산물 혹은 문화유산등을 그림으로 나타내고 있고 뒷부분의 정치경제문화에 대한 이야기들도 만화를 적절하게 넣어놨기 때문에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읽으면서 우리나라의 특징들에 대해서 알아볼수 있도록 되어있답니다 큰애는 경기도를 제일 유심히 읽곤 했답니다. 아무래도 자기 집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더 관심이 가는듯 싶어요 경기도에서도 수원을 찾으면서 집이 있는 곳이고... 화성에도 가봤다고 하면서 좋아하면서 열심히 읽었답니다 지난주에 읽으면서 서울은 이번주에 역사여행을 떠나게 될곳이기도 하고.. 제일 앞 페이지에 있기 때문에 몇번은 읽은듯 싶네요... 우리가 가게 될곳인 경복궁이나 박물관 등이 주로 나온 지도가 아닌지라.. 서울인데 왜 박물관이 없냐는둥 경복궁이 없냐는둥... 경복궁은 어디에 있냐는..... 질문이 좀 많았답니다.. ^^;; 이번주에 경복궁에 가서 책 구석에 작은 사진으로 있는 경복궁 근정전을 직접 보고 왔답니다... 책에서 여러번 보아서 이름을 알고 있는 것을 직접 보고 와서 더 뜻깊었답니다.. 우리나라의 미술, 가락 등에 나오는 악기나 그림들을 직접 보고, 건축물을 작은 그림으로 보면서 눈에 익히고 직접 가서 큰 건물인 궁궐을 직접 보고 절과 탑을 열심히 보면서 우리나라의 건축물의 아름다움에 대해서도 보고 왔답니다.. ^^ 미처 책을 못 챙겨가서 아쉬웠지만.... 이제 책을 다시한번 보게 되면... 몇일동안 (아빠 휴가동안 서울 고궁과 박물관 나들이를 했답니다) 봤던 경복궁과 박물관 들에서 봤던 것들이 눈앞에 떠오르지 않을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