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itional Tales : The Gingerbread Man E-Mouse 7
Janine Scott 글 / 아이즐북스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E-Mouse 와 함께 명작동화를 읽으면서 게임도 하면서 영어랑 친해져요~

아이즐북스에서 나오는 E-Mouse 시리즈 두번째 시즌 7번째 책으로.. 두번째 시즌은 명작동화 랍니다..

이 책 이외도 두번째 시리즈 명작 책은 세권이 더 있답니다..

[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 , [Little Red Riding Hood] , [The Three Little Pigs]

 

앞서 봤던 시즌 첫번째 책이었던 [ An Animals Tale - Jungle Animals] 은 사실 좀 어려웠답니다..

내용도 쫌 많았고.... 다행이도 CD에 한글 해석본이 있어서 정환군한테 영어로 읽어주고 한글로 설명해주고를

했었답니다... 사실 [Jungle Animals] 에서는 단어가 어려운게 있어서 찾으면서 읽어줘야 해서 좀 힘들었는데

 

두번째 시즌인 명작동화는 쉽게 읽어줄수도 있었고... 내용도 동화인지라 그림으로도 무슨내용인지 충분히

알수 있는 책인지라 좀 더 쉽게 이야기 해주고... 읽어주고를 할수 있었답니다.. ^^

 

6월 둘째주.. 남편이 1박 2일 출장가고 없던날 택배로 책이 왔답니다

그전에 받았던 책을 얼마전에 남편이 세이펜과 세이렉스티커를 이용하여 작업을 해 놨던터라... 책을 받은

아이들은 그전 [Jungle Animals] 책 처럼 찍으면 읽어주게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남편 없이 어찌 어찌.. (사실 남편이 있었으면 할 생각도 안하고 남편한테 떠밀었을거랍니다..)

세이렉스티커 작업을 했답니다.....  영어를 듣겠다는 아들램 말 한마디에.....힘을 얻어서... ^^;;

 

일단 책을 받은 날 정은이는 이게 게임인줄 알기 때문에.. 이번엔 자기 책이고.. 게임을 바로 해야겠다고 하네요

CD를 넣고 프로그램 설치를 한 다음에... 당연히 책 읽기 부터 했답니다..

E-Mouse 에는 예쁜 그림으로 된 세계명작동화와 Interactive CD가 같이 들어있답니다...

CD에는 설치되는 프로그램과 워크시트가 들어가 있답니다..

게임에는

Play a game(생강빵맨을 만들기 위한 기억력 게임) , Read a book (원어민 발음으로 책을 읽어준답니다)

Do an activity (모양과 색을 골라서 생강빵맨을 만들어요) , Solve a puzzle (퀴즈를 풀면서 퍼즐을 맞춰요)

워크시트는 단어 쓰기, 상황을 설명하는 문장을 듣고 대답 고르기 , 미로 찾기 가 들어가 있답니다

 

게임을 하기 위해서? 내용이 재미있어서?.. 책 읽어주는 부분을 열심히 듣는 아이들 이랍니다..

정환군은 8살, 정은양은 5살 이랍니다 ^^

 

명작책이 더 쉬워서 그런가.. 정환군도 이 책은 정은이 책이라고 인정을 했답니다..

그래서 정은양이 먼저 게임을 시작했네요...

퍼즐맞추기 하고 생강빵맨 만들기를 했답니다. 생강빵맨 게임에서는 설명을 듣고 마음에 드는걸 고르는건데

질문을 다 못듣고 아무거나 막 누르는 바람에 혼나기도 했답니다...

말도 쉽게 되기 때문에 중요한 단어정도만 잡아내면 되는데 5살 아이한테도 8살 아이한테도 쉽지는 않아

보이지만.. 좋아하는 게임을 하면서 자꾸 듣다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게임을 할때는 매번 책을 읽어주는 Read a book를 먼저 듣지만.. 게임을 안하는 평소에도 원어민 발음으로

들으면 좋겠다 싶어서.. 세이렉 스티커 작업을 했답니다...

요 스티커 작업은 늘 아이들과 같이 한답니다... 그래야 아이들이 자기책이라는 소유감이 높아지는듯 싶어요








 






정은양은 아직 글씨를 다 읽지 못해서.... 영어랑 한글이랑 같이 들으면 좋겠다고.. 엄마 목소리도 녹음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엄마 목소리는 그냥 책을 읽어주기로 했답니다.... 이렇게 동영상 만들어서 올리고 들어보면.. 그닥....

듣기 좋은 목소리는 아닌듯 싶어서요 ^^;;

이렇게 만들어서 2~3번은 내내 이어서 듣게 된답니다.... 한번씩 번갈아 가면서 눌러보게 해서 그런가

자꾸 듣고 싶어 하더라구요 ^^

 

그리고 워크시트 풀기를 했답니다..

단어쓰기부터... 단어쓰기는 두장이랍니다, 그리고 미로 찾기가 한장..



[Check yes or no] , [Answer each question]  요거 두장은 나중에 하기로 하고 그날은 그만했고..

다음날 정은양 문화센터에 가는 날이어서.. 정은양은 교실에 들여보내고.. 밖에 있는 카페에 앉아서

단어검색을 하고.. 발음 확인을 하고 했답니다.... 대충 뭔뜻인줄은 알겠는데.. 발음에서 딱 걸렸던지라..

요거 요거... 나 요문장 알아... 에게.. 그것도 모르냐.. 하시면 상처 받습니다 ㅠㅠ

 

엄마 영어공부까지 하게 하는 책... 아이들과 함께 참 재미나게 보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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