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존중하는 아이로 키우게 도와주는 육아서.. [아이의 자존감] 자녀교육서 혹은.. 자녀 교육을 이야기할때 EBS 이야기를 많이들 하고.. 아이의 사생활이란 책이 참 유명하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지만.. 육아서 몇권 실패를 했던지라.... 그런류의 책인줄 알았는데.. 얼마전에 읽었던 육아서도.. 제목은 그럴듯한 육아서 였으나.. 일본의 한 학원 예로 들어서(학원원장이 쓴글) 어떻게 하면 영재소리를 듣는지 엄마가 어떤 말을 하면 등수(점수)를 올릴수 있는지 에 대해서 나온 책이었던 탓에.. 읽다가 짜증을 내면서 덮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책도 정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읽기 시작했었는데.. 육아서 끝까지 읽은거 참 오랜만이다 싶네요.. 아이의 사생활에 이은 또 하나의 육아 필독서 라는 소개 만큼이나 육아서로 추천하고픈 책이었답니다 이책은 4개의 큰 파트로 나뉘어 있답니다.. 각 파트 별로 소제목들이 있고.. 작은 분류 안에는 Plus 라는 작은 공간에 부모에게 딱 필요한 도움이 되는 말들 혹은 행동들에 대한 지침들이 있답니다 각 파트 제일 뒤에는 보너스 페이지가 있답니다.. 아이에게 어떤 문제가 있을수 있는지.. 양육원칙 및 자존감 높이는 부부대화법 등이 있답니다... 바쁜 부모님들에게는.. [플러스] 부분과 [보너스 페이지] 만 이라도 꼭 읽으셨으면 하는 마음도 들어요 Part 1 에서는 학업우을증과 소아우울증 및 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자살.. 까지 자존감이 부족한 아이들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답니다... 제일 열심이 읽었던 플러스는 아이게게 행복감을 안겨주는 부모의 말 이었답니다 9개였는데.. 다 쉽게 해줄수 있는 말이었답니다... 작은 스킨쉽과 더불어 [네가 행복하면 엄마아빠는 행복해] 라는 말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Part 2 에서는 12개의 사례문을 들어 자존감이 낮은 아이의 문제점이 뭔지.. 부모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 짚어주고 있답니다.. 사례 몇개는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는 저한테 해당되는것들이 있어서.. 읽으면서 참 마음이 아팠네요 ㅠㅠ 플러스 중에서는 [공감하는 부모는 이렇게 생각한다] 에서는 정말 이렇게만 하면 아이한테 소리 지를 일도 아이랑 싸울일도 없겠구나 싶었네요 아이를 혼내기 전에 자신이 아이 입장이라면 어땠을까 먼저 생각해보려고 애쓴다 보너스페이지에서는 [자존감을 높이는 양육 원칙 10] 이 간단한 설명과 더불어 있답니다 5. 감정은 수용해주지만 부적절한 행동은 제한 , 8. 아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잘 찾아주어야한다 part 3 은 우리시대 리턱 갖춘 자존감의 조건 이라는 제목으로 성공한 리더들을 예로 들고 있답니다 보너스 페이지에서는 위인,리더의 부모에게 배우는 양육원칙이 있답니다 part4 부모의 자존감이 아이의 자존감을 키운다 아이의 자존감 만큼이나 중요한게 부모 자신의 자존감 이랍니다.. 부모 자신이 자존감이 없는 상태에서는 아무리 책을 읽고 아무리 노력을 해도 아이의 자존감을 확실하게 키워줄수 없답니다. 플러스 중 [긍정적 자아 만드는 부모의 양육태도] - 아이는 독립적인 인격체이다 이말은 예전에 동생한테도 들었었죠..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니가 감히... 라는 말은 자식을 소유물로 여기는 행동이라고 말이죠.... 보너스 페이지 - 자존감 높이는 부부 대화법은 따로 있다 : 화목한 가정, 다정한 부부관계는 서로의 자존감은 물론 자녀의 자존감도 높여줍니다 작년에 정환군이 어린이집에서 한가지 문제로 끊임없이 건망증환자 취급과 더불어... 문제아로 취급을 받은 적이 있었답니다... 문제는 단지 화장실 불을 안끈다는 이유로.. 선생님과 친구들로부터 깜박이 라는 별명을 들으면서 힘들어 했었답니다.. 더불어.. 그림을 꽤 잘 그린다고 칭찬을 많이 해줬었는데.. 언젠가부터 자기 보다는 친구 그림이 제일 좋다고... --;; 정환군 성격이 앞으로 나서는 성격이 아닌탓에 리더 까지는 바라지 않았지만... 이건.... 그리도 약 8개월 정도 지났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더 노력해야 되는 부분이겠죠?... 아이는 독립적인 인격체 이고... 아이는 존재 자체 만으로도 누구나에게 행복을 주는 존재 라는 점을 잊지 않고 이야기 해주고.. 나 스스로도 잊지 않게 자꾸 되새겨야 겠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