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입학 준비 2 : 실력쑥쑥 1학년 - 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 주는
송인하 외 지음 / 웅진주니어 / 201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2004년 12월 23일이 생일인 정환군은

2011년 올해 8살로 학교에 가게 된답니다... 2010년 12월 31일날 취학통지서를 받았고

2011년 1월 11일 예비소집일에도 다녀왔답니다. 3월에 있는 입학식만 남았네요..

작년 하반기 부터 정환군이 다니는 어린이집에서는 초등입학 대비로 알림장 쓰기를 시작으로..

받아쓰기도 하고 있고.. 수학도 점점 단계가 올라가고 있고.... 7살 되고나서부터는 구구단도

외우기 시작했었답니다...

6살 단체생활을 시작하면서 한글을 배우기 시작해서... 7살때부터는 혼자 책도 읽었구요...

제 생각에는 나름 참 준비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집에서 동화책을 읽고 받아쓰기를 자체적으로(^^;;)

하다보니... 소리나는대로 글을 쓰는 경우도 많고..

받침도 틀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어린이집에서 하는 받아쓰기는 10개의 단어 혹은 문장을 미리 알려주고

그 범위내에서 시험을 본답니다...

그래서 작년말부터는 동화책을 단어별로 끊어 읽는 연습도 시키고 있고... 한권의 책을 소리내어서 한번

혹은 두번을 읽고 받아쓰기도 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신경을 쓴다고 해도... 국어 읽기와 받아쓰기.. 수학은 연산문제밖에 안되는지라... 입학대비 책들을

풀어보고 있는데.... 얼마전에 새로 풀기 시작한 책이랍니다...

한권으로 130 페이지 정도 되는 책으로 초등 1학년의 국어·수학·즐거운생활·슬기로운생활을 준비할수

있답니다

집필해주신 분들이 서울과 인천, 고양에 있는 초등학교에 재직중이신 현직 선생님들 이시랍니다...

 

책을 먼저 살펴보면..



 

본문의 여러 페이지중에 국어에서는 글씨를 예쁘게 쓸수 있는 방법도 있답니다.. 단순하게 이렇게 이렇게 써..

라는게 아니고 자음과 모음의 조합에 따라 글자의 모양이 조금씩 틀리다는것을 알려주고 그 모양대로 쓰게끔

모양을 그려주었답니다 

자음과 모음의 조합에 따라〈의 모양과 ∧의 모양과 ◇의 모양대로 글자를 반듯하게 쓸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1월 24일 택배를 받은 날부터 조금씩 했답니다.. 지금 다른 문제집도 하고 있는터라.. 많이는 시키지 않고 있는데..

첫날은 새책이라 그런지 의욕에 넘치더라구요.. ^^

제가 한동안 학습계획표가 있는지조차 모르고 있다가... 어제 알았기 때문에.. 그동안은 주먹구구식으로 조금씩 하자고

했던거였는데..

다음주 부터는 학습계획표 대로 하면 좋겠다 싶네요... 매일 일정분량을 하고 스티커로 확인을 하는 방법으로.. ^^








 



 

초등학교에 아이를 보내는게 처음이라 그런지.. 저도 아이도 아직은 별로 실감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는거 같아요...

남은 한달동안 이 책을 열심히 풀고 나면.. 초등학교 준비를 제대로 할수 있을듯 싶기는 하네요..

체력적인 부분도 좀 더 보강을 해야될듯 싶구요... 편식하는 습관... 은 많이 고쳐지기는 했지만.. 좀 더 야채를 잘 먹는

연습도 해야겟고...

입학준비가 학습적인 부분이 제일 중요한건 아니겠지만.. 아이에게 스스로 할수 있다는 자신감도 심어줄수 있어서..

이렇게 선행학습을 미리 해주면서 자리에 앉아있는 연습도 될수 있고.. 괜찮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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