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에서 나오는 내가만들자 시리즈 6종... 작년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로 인터파크에서 구매를 하는것으로 시작해서.. 총 5종의 만들기를 다 사서 모았답니다.. 물론 한달이 조금 못지난 지금 시점에.. 남은건 반정도? --;; 그나마.. 동물 편과 우리집 편은 따로 박스를 이용해서 우리집을 꾸며놨고... 신발 박스를 이용해서 동물원을 만들어서 보관중이고 세계여행이나 공주, 공룡은 일부는 없어지고... 너무 자주 가지고 놀아서 망가져서 버린것들도 있고 그렇답니다... 아이들이 놀이만 하자고 하면 그것들을 가지고 왔거든요.... 이번에 시리즈 마지막인 [자동차] 만들기를 했답니다.... 말리고 말려서.. 이틀만에 몽땅 완성했답니다.. ^^ 자동차의 이야기는 정비사인 곰아저씨가 운영하는 자동차 정비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답니다. 자동차 정비소를 하는 곰아저씨의 자동차 정비소에 제일 처음 온 손님은 사이렌 고장이 난 경찰차 그다음에는 나사 하나가 빠진 덤프트럭 그리고는 멋쟁이 자동차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초대한다는 편지를 받게 된답니다 ^^ 자동차경기장에서 경주용자동차의 바퀴를 바꿔주고 굴착기의 부러진 삽을 고쳐주고 들것이 망가진 구급차를 고쳐주는등 곰 아저씨는 열심히 망가진 자동차들을 고쳐주는 일을 계속 한답니다 그리고 드디어 멋쟁이 자동차 대회가 열리는날.. 어떤차를 1등으로 뽑아야 하나 고민을 하던 곰아저씨는 "아, 알립니다. 모든 자동차가 공동 1등입니다" 라고 말을 한답니다 ^^ 책이 택배로 도착한 날과 그 다음날 이틀에 걸쳐서 만들고는 TV장식장 위에 주루룩... 나열해 놓았답니다.. 순식간에 자동차 정비소로 변해버린 곳이랍니다.. ^^ 자동차 중 몇대는 움직이는 거랍니다.. 덤프트럭은 화물칸이 위아래로 움직이고 , 소방차의 사다리도 움직이고 굴착기도 땅을 팔수 있게끔 움직이고 스쿨버스는 아이들을 태운채 뒷부분이 열린답니다.. ^^ 자동차 이외에도 표지판과 신호등, 교통콘, 깃발(주요내용중 하나가 곰아저씨가 멋쟁이자동차대회심사위원으로 뽑혀서 자동차 경주대회를 하는게 있어요)등이 있고 주인공인 곰아저씨를 비롯해서 일꾼, 소방관, 경찰관등 다른 동물들도 있답니다 만들기를 다 하고는 역시나 대포총(원래 레고로 하는 놀이인데.. 이번엔 자동차로 하더라구요...) 자동차중 몇개씩 나눠가지고는 대포알을 싣는데 사용하는 차가 덤프트럭과 소방차... ㅎㅎ 경주용차를 뒤집어서 대포알을 싣는 차로 사용하기도 했답니다.. 우리집 아이들은 뭐든 다 대포총(자기네들이 만든 놀이) 놀이에 사용하네요 ^^ 책 맨 뒤에 있는 자동차 경주 놀이도 했답니다... 위에 썼지만.. 게임판이 너무 작아요.. 차에 비해서 ㅠㅠ 차를 두대를 움직여야 하는건데.. 이왕이면 접어지는 페이지등으로 만들어서 자동차가 올라갈만한 크기의 게임판이었으면 좋겠어요.. 내가 만든 자동차를 이용하는 게임판 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