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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아이에게 꼭 해줘야 할 60가지 : 37~48개월 - 놀려라, 아이의 평생 지능이 높아진다
중앙M&B 편집부 엮음 / 중앙M&B / 2010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에게 꼭 시리즈중 4번째..
5세(37개월 ~ 48개월) 아이에게 해줘야할 60가지..
밑에 부제목으로 [놀려라, 아이의 평생 지능이 높아진다] 라고 적혀져 있답니다..
올해 4살... 39개월인 정은양은 내년에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안보내고
데리고 있을 계획이랍니다..
정환이를 보니.. 친구들이 있으니까 좋기는 한데.. 이렇게 저렇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더라구요...
물론.. 제가 데리고 있는다고 스트레스가 없지는 않겠죠.....
하지만 선생님과 친구들 사이에서 힘들어하는 정환군을 보니... 결심하기가 쉬웠네요..
이 책은 6파트로 되어있답니다... 각 파트에 끝에는 도움이 될만한 위인의 이야기가
실려 있답니다
인성사회성(율곡이이), 교육(생텍쥐페리), 건강(찰리채플린), 부모역활(금나나),
인지발달(슈베르트), 생활습관
중간 중간 Tip 으로 추천도서를 적어놓는다던가, 좋은 부모 체크 리스트 등도 있지만..
부모의 실패 혹은 성공적인 육아경험담이 있어서 읽는내내 더 공감이 갔던거 같아요
이제 내년에 5세가 되는 정은양은 아직 한글도 모르고 있지만.. 한글교육보다
영어교육보다 더 먼저인건 신체적인 발달이고.. 엄마랑의 유대관계 친밀성 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고... 더 놀이를 많이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요리 활동도 오빠가 있는터라.. 오빠는 해주고 하고... 정은양은 아기라는 생각이
들어서 만지지 못하게 한적이 많았는데.... 충분히 할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네요..
요리활동도.. 미술활동도 좀 더 적극적으로 할수 있게끔 도와주는 역활정도로
엄마의 위치도 역활도 좀 바뀌어야 할듯 싶고..
내년에는 좀더 활동적인 수업을(문화센터)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