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ITAN FOX 시리즈 세번째인 지하괴물이랍니다... 지난번 (CAPITAN FOX 2) 일곱개 바다의 유령도 재미나게 읽었었답니다.. -> http://blog.naver.com/eliad/40102284131 -->> 일곱개 바다의 유령 포스트 7살인 정환이가 읽기에는 좀 어렵고... 엄마인 제가 재미나게 읽은 책이었답니다.. 원래 쥐를 너무 너무 싫어하는데... 이 책 때문에 쪼금 좋아졌다고 하면.. 좀 과장이구요.. ㅎㅎ 이탈리아 아동 도서 베스트 셀러 인 책이랍니다.. 2권과 마찬가지로 앞에 앞서의 줄거리가 있는걸로 시작합니다. 바다위에서 모험을 하는 생쥐 리키의 이야기 랍니다... 2권에서 캡틴팍스의 증조할아버지의 쌍안경을 얻게 된 리키 덕분에 해적 싸움에서 이기된 해적단.... 3권에서는.. 가족을 너무 그리워한 리키가 살그머니 집으로 갔다가... 악독한 적들의 손에 붙잡혀 감옥에 갇히게 되고.. 캡틴팍스에 대해서 약간의 정보를 얻게 되는 이야기 랍니다... 꼬리없는 여우인 캡틴 팍스의 꼬리가 잘린 이야기를 듣게 되고.. 그 꼬리가 감옥의 소장님 방에 보물상자에 들어가 있고.... 그 용감하고 멋진 해적은 사랑하는 이를 찾으러 다니는데.... 찾을뻔 했는데.. 그 [미스팍스트로]를 잊혀진 섬에 두고 왔다는 말을 듣고 그곳으로 찾으러 가는 모험을 시작하고.... 하지만 리키는 감옥에서 도마뱀 왕국의 독한 쉬익쉬익스네이크가 캡틴팍스를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얽힌 이야기와... 모험 이야기.... 재미나고 쉽게 읽을수 있는 이야기네요 ㅎ 제목처럼.. 감옥에는 지하괴물이 있고 그 지하괴물의 밥이 될지로 모르는 위험에 처함 리키... 의리 있는 해적인 캡틴팍스가 리키를 구해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