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너 스티커 그림책 - 전3권 - 부르너 브루너 스티커 그림책
딕 브루너 지음 / 아가월드(사랑이) / 2001년 1월
절판


스티커로 나만의 미피 책을 꾸밀수 있는 스티커 그림책 이랍니다..

이 책을 열어보고 스티커 책임을 알고도 엑?? 이런 반응이 나왔답니다.. ^^

스티커 두장은 별도로 맨뒤에 따로 넣어져 있고..

열어본 페이지에는 비어있고 글자도 한개도 없답니다..

아이 나름대로 스티커를 붙이고 이야기를 만드는 책이랍니다..

이 스티커 라는게.. 다른 일반 스티커 처럼 끈끈이가 있는 말그대로의 스티커가 아니고..

매끈한 보드북에 붙을수만 있게끔 되어있는 비닐로 되어있답니다.. 떼어지기도 쉽죠...

좀 건조해지니까 금방 떨어지더라구요..

책 뒷편에는 이 경우의 안내가 되어있답니다..

[접착성이 떨어질 경우 젖은 수건으로 뒷면을 살짝 적셔서 사용하면 접착력이 살아납니다]

젖은 수건으로 살짝 닦은 다음에 붙이니.. 처음처럼 철썩.. 잘 붙습니다 ^^

좀 건조해지면 안붙네요..



딱 여기여기 붙이라고 정해진 책이 아니라서 아이가 떼었다 붙였다 하면서 나름의 이야기를 만들어

낼수 잇더라구요...

4살 정은이는 처음에는 무조건 열심히 붙였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떼어내서 다시 붙이면서 열심히 설명해줍니다...

자건거는 사람이 타고와서 집앞에 놓구 사람은 집안에 있다 미피랑 엄마랑 아빠랑 자동차 타고 놀러간다

큰차도 놀러간다

바다에 배들은 집에 가는 중이고 고래가 물분수를 뿜으면서 숨을 쉬고 있고 (자연관찰 고래 책을 읽어준 다음

이었거든요) 물고기를 색별로 맞춰서 붙이고 갯수도 세어 보면서 놀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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