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동요 - 영어유치원 선생님이 뽑은 보들북 3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9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삼성 보들북... 처음에 제목만 보고 내용이 부들 부들한 천재질로 되어있는줄 알았답니다..

저와같은분.. 또 없으시죠? --;;

보들북이란.. 보여주고 들려주는 CD북이란 뜻이랍니다...  

CD로 노래를 들려주면서 책으로는 보면서 영어를 노래로 즐겁게 배울수 있답니다..

택배 상자를 열어보고 무지 좋아하는 정은양..  

마침 정은양만 있을때 왔던 택배였기에 졸지에

[찡꼬꺼]-정은양이 자기 이름 발음을 잘 못하기 때문에 자기 이름을 찡꼬 라고 합니다- 가

되어버린 영어동요책 이랍니다..

플라스틱 케이스로 파손방지 처리가 되어있답니다.. 포장에까지 신경쓴아이책이랍니다.. 

 
50곡의 영어노래가 실려있고 그중의 9곡은 율동이 그려져 있답니다..  

저도 아는 노래도 있고..

이미 알려져있는 율동도 있기 때문에 따라하기 어렵지 않답니다.

노래도 이미 여러곳에서 불려지는 노래들로 되어있어서 특별히 어렵지는 않았답니다...

 

노래중에 저랑 신랑이 외우려고 노력하는 우리 부부가 좋아하는 노래가 생겼답니다.

[15번 Bibbidi bobbidi Boo] 모 광고에서 나와서는 비비디바비디부... 로 유명하죠..

이게 노래로 잇는줄을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죠.. 어찌나 신기한지 열심히 외우고 있답니다..

정은양도 CD를 듣다가 엄마가 좋아하는 노래다... 라고 할정도랍니다..

이  15번 트렉은 언제 서너번 반복해서 듣거든요.. 

 

이 책은 받은 날부터 오늘까지 두주 넘게 계속 오디오에 들어가 있는 CD랍니다..

다른 노래 들을라치면 정은양 잽싸게 어디선가 나와서는 책을 들고 옵니다...  

이책 틀어달라구요.. ㅎㅎ

오빠 유아영어방송 볼때도 틀어달라고 할때는 좀 난감하긴 하지만 말이죠...

저희집에 거의 하루종일 틀어져 있는 CD가 되어버렸답니다...

 

CD의 단점이라기는 좀.. 그렇지만... 노래의 힘이 좀 없다.... 라고 느껴진답니다...

제가 잠깐 미국에 있을때 샀던 동요책에 있는 노래가 이번 CD에 수록이 되어있는데요..

[The Ants Go Marching] 개미가 행진하는 노래이기 때문에 좀 더 빠른 템포로

좀더 강하게 불러주던 노래를 들었던지라 그런지...  

이번 CD에 녹음되어 있는건 좀 약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Down by yhe Station]의 경우도 그렇구요..

물론 미국에서 샀던 그 CD가 노래의 정석이라는건 아닙니다.. ^^

단지 노래의 전곡이 비슷한 느낌으로 녹음이 되었다는거죠...  

그래서 서너번을 반복해서 듣는 저희집에서는 같은 노래들이 틀어진다는 느낌이 들어요 ^^

좀더 다양한 느낌으로 녹음이 되었다면 더욱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보들북의 나머지 책들도 구입하려고 한답니다..  

이 영어노래 책으로 보들북에 완젼 빠졌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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