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의 재림
나하이 지음, 강지톨 그림 / 좋은땅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한국소설 로 읽어보는 어린왕자의 뒷 이야기 [나하이님의 어린왕자의 재림]





어린왕자의 뒷 이야기가 궁금한 나하이 님의 한국소설  이랍니다..

어린왕자 읽으면서 늘 궁금했던 뒷부분이기도 하고...

죽었다고 하지만 어딘가 살아있지 않았었을까? 하는 희망이 있는 작가이기도 한 생텍쥐페리

지금은 나이가 많아서 죽었을듯 하지만 말이죠 ^^;;

그분에 대한 뒷 이야기도 궁금했었는데...

그냥 궁금하기만 한 저랑은 틀리게 나하이님은 글을 쓰셨네요..

나하이님의 상상으로 만나보는 [어린왕자의 재림]

어린왕자를 다시 만나고픈 사람들에게 주는 작은 선물 같은 이야기 랍니다



한국소설 나하이님의 [어린왕자의 재림]은

사막의 모래속에서 정신이 든 어린왕자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죽은듯 산듯 혼란속에서 사막에서 내리는 비를 맞으며 깬?  정신을 차린?  어린왕자가

자기별로 돌아가는 이야기로 시작하는 한국소설 [어린왕자의 재림]

자기별로 돌아가 죽어가는 장미의 최후를 같이 있어주고 

자기가 없는 사이에 자기별의 새식구가 된 번데기의 이야기 

(어린왕자가 없을때 엄마가 그 별에 놀러왔었다네요)

조종사아저씨가 그려준 상자에서 나온 아주 귀여운 어린양과 어린왕자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


오늘 쇼핑중에 아들이 문득 이야기 한 [거꾸로 심겨진] 바오밥 나무....

그 바오밥 나무 때문에 어린왕자의 별인 B612 가 붕괴가 되는 과정들의 이야기....


새로운 장미와 번데기에서 탈피한 나비와 어린양과 새로운 별에서 자리를 잡게 된 어린왕자가

다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조종사 아저씨가 궁금해졌거든요...


왕이 있던 별, 허영심 많은 사람이 있던 별, 술주정뱅이가 있던 별, 상인의 별, 점등인의 별,

지리학자의 별 을 거쳐 지구까지 오게된 어린왕자...

길가의 장미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뱀과 재회 하게 되고.. 

사막여우가 아닌 사막고양이를 만나게 되면서 이어지는 이야기들이 흥미롭게 진행이 된답니다...


나하이님의 다른 책들이 궁금해질정도로 푹 빠져서 본 책이었어요

어린왕자는 조종사를 만났을까요?... 뒷 이야기는 책으로~~~ ^^


만화가 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강지톨 님이 그림을 그리셨답니다..

페이지 넘기면서 이야기도 흥미로웠고 강지톨님의 그림은 따뜻한 느낌을 받을수 있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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