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쎈 초등 수학 6-1 (2022년용)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학년이 올라갈때마다 꾸준히 학습을 하는 과목이 국어, 수학, 영어인것 같아요.

특히 수학의 경우 문제를 많이 풀면 성적이 오른다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수학적 개념이 있어야 가능한 것 같구요.

개념이 탄탄하게 잡혀있을경우 학년이 올라가고 중학교, 고등학교 가서도 그 개념을 바탕으로 문제풀이가 가능하더라구요.

수학의 개념정리는 막연하게 말로만 듣기에도 벌써 머리가 아파요. 아이들의 경우도 정말 어렵게 생각하겠죠.

1학년 올라갈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아이가 예비초등이 되네요.

내년이면 둘째가 6학년이 되는데 아직까지 수학문제 푸는걸 보면 잘 풀어가는것처럼 보이는데 첫째의 경우도 초등수학의 개념이 부족하다보니 중학교 가서도 수학을 엄청 어려워해요. 성적 올리기는 더 힘든것 같더라구요.

 


우공비는 워낙 개념이 탄탄하게 짜여진 교재로 유명하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막상 개념책은 처음 접해보는거라서 꼼꼼히 살펴보았어요.

겨울방학부터 6학년 수학 개념정리를 조금씩 준비해나가면 6학년되어서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우공비개념쎈초등수학 책은 3권으로 분리가 되요.

개념북, 워크북, 정답및풀이 로 구성되어있어요. 워크북과 정답및풀이는 책에서 분리하면 되고 개념북은 본책으로 그냥 보면 되구요.


수학을 짜임있게 학습하는 방법은 무엇을까요. .우공비에서 제시하고 있는 방법으로 알아볼께요.

우선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푸는게 중요해요. 문제를 많이 푸는게 좋다고 하지만 꾸준히 하기는 쉽지 않은것 같아요.

계획을 세워서 매일 자신이 할수있는 만큼의 분량을 학습해나가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기초가 없으면 힘들다는 말을 자주 들으셨을텐데. 정말 그건 저도 학창시절이 엄청 느끼던 생각이에요.

기초가 없으니 고등학습에 가서 아무리 노력해도 이해한느 속도도 느리고 따라가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 초등수학에서부터 기초를 확실히 하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눈으로 풀지말고 손으로 풀기.

요즘 아이들 눈으로 암산하는것도 곧잘하더라구요.

저희 아이가 언젠가 푼제푸는걸 봤는데 종이에 계산을 쓰지않고 그냥 답을 쓰길래. . 암산이 잘되는구나 생각하면서도 아이에게 종이에 풀어라고 지도했어요. 쉬운문제의 경우 눈으로 대충 풀어가도 되지만 그것이 습관이 되면 나중에 문제풀이를 제대로 해갈수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수학문제는 무조건 종이에 풀이과정부터 정확히 푸는 연습 꼭 필요한것 같아요.


자기힘으로 풀기.

예전에 공부할때 잘 모르는 문제는 풀이를 찾아서 풀곤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는 그렇게 해결하는게 시간도 단축되고 뭔가 문제를 많이 풀어가는데 도움이 됬었는데 결과적으로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접했을때 잘 풀수있는지는 미지수더라구요.

스스로 끝가지 풀어보려고 해결하는 노력이 정말 꼭 필요한것 같아요.


여러가지 풀이방법찾기.

지금 수학공부는 엄마들이 가르치기 힘들다는 얘기 많이들 하시죠. 저도 주변에 엄마들과 얘기할때 그런얘기 많이해요.

우리때랑 푸는 방법이 너무 다르다는 얘기도 많이 듣구요. 실제 문제집 풀이를 보니 제가 푸는 방법과 다른경우가 많았어요.

수학풀이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 예전에 제가 공부할때는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방법으로만 풀어갔는데 요즘 서술형이나 공교육에서 추가하는 교육지침을 보면 풀이과정이 다양하게 나오는것 같았어요.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서 문제풀이하는것도 중요해보이는것 같아요.


이렇게 하나하나 살펴보니 우공비에서 제시하고 있는 학습 방법만 잘 따라가도 왠지 수학성적 쑥쑥 올릴수있을것 같아요.


 


개념북부터 어떤 구성으로 되어있는지 살펴볼께요.

우선 1단원부터 6단원까지 교과과정 중심으로 목차가 나와있어요.

 


각 단원별로 살펴보면 개념익히기에서 기초개념학습을 한뒤에 실력문제로 유형학습을 하구요. 실전문제를 통해서 단원마무리 학습으로 이어지게 되어있어요.

매일 공부하는 날짜와 쪽수까 표기되어있는데 하루 하는 불량이 2페이지 정도라서 아이들이 다른 학습하면서도 부담없이 학습할 수 있어요. 매일 수학을 접하는 습관부터 제대로 길러갈 수 있어서 참 좋아요.

 


개념익히기에 앞서 교과과정과 연계해서 설명이 그 단원에서 학습해야할 부분 설명과 연습문제를 간단히 풀어볼수있어요.

그리고 개념익히기에서 간단히 문제풀이를 통해서 앞서 설명에서 보았던 개념을 중심으로 문제풀이연습을 할 수 있구요.

 


개념익히기 문제풀이가 끝나면 유형다잡기 부분이에요. 수학은 다양한 방법으로 풀이할 수 있고 다양한 유형으로 문제가 출시될수있어요. 그래서 정말 여러유형을 접하고 풀이해봐야 나중에 응용문제풀이가 가능한것 같아요.

유형다잡기에서 그런 부분들을 학습할 수 있답니다.

 

 


유형연습이 끝나고 나면 실력평가를 해야되겠죠. 단원마무리에서 그 단원 마무리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이에요.

앞에서 배웠던 여러가지 문제들을 토대로 종합평가를 하는 부분이라서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테스트해볼 수 있어요.

 


단원마무리 문제풀이후에 개념퀴즈는 학습하면서 좀더 재미있게 그리고 창의적인 수학접근이 가능한 부분이에요.

쉬워보이지만 생각을 요하는 개념퀴즈를 통해서 창의적인 수학학습도 해볼 수 있는 보너스 코너라고 생각이 드네요.

 


수학교재인데 우리만코너가 나와서 의아할 수 있는데 요즘 학습은 통합교육이라서 수학이 문제만 잘푼다고 되는건 아닌것 같아요. 문제이해를 못해서 문제풀이를 못하는 경우가 정말 많더라구요.

국어가 안되면 수학도 안되고 영어도 안되고 다른과목도 마찬가지로 모두 연계되어있기에 단어 뜻을 정확히 하는것도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힘이 되는거같아요.

이런 코너들은 문제풀이하면서 살짝 지칠 수 있는 시점에 간단히 새로운 어떤것을 경험하게 해주는것 같아요.
 


일반 교재들을 보면 개념북와 워크북이 분리되어있는 경우가 많아요. 개념쎈 초등수학에서도 워크북은 따로 분리가 되어있어요.

앞서 개념북에서 워밍업으로 개념을 정리하고 연습문제들을 풀어보았다면 워크북에서는 좀더 많은 문제, 다양한 문제를 문제풀이위주로 학습할 수 있게 구성되어있어요. 


하루 일정분량 정해서 문제풀이를 해나갈 수 있고 분량이 워크북역시 부담되지 않는 범위에서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꾸준히 학습해나갈수있다는 점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

시원시원하게 페이지마다 문제가 5문제정도 분량이라서 크게 힘들지 않아 보이고 또 실제로 아이가 어렵지 않을것 같다는 반응이더라구요. 


정답과 풀이 책인데 엄마인 제가 제일 먼저 살펴본 책이랍니다.

아이가 문제를 푼 다음에 체점을 하고 틀린 문제가 있으면 엄마에게 물어보게 되는데 풀이를 해주려고 해도 하는 방법을 모르는 설명하기 곤란하겠더라구요.


개념쎈 초등수학의 정답풀이책은 빠른정답과 개념북을 되어있어요.

빠른정답은 체점을 위해서 답만 정리되어있고 개념북이서는 풀이과정까지 나와있어요.

보통 일반 정답책들을 보면 정답과 풀이가 같이 나와있는데 이부분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어요.

빠른정답과 개념풀이가 따로 되어있어서 너무 좋네요.

 


6학년이면 예비중학 과정으로 수학의 개념이 어느정도 되어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정확한 수학적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풀이가 가능해서 중학수학에서 학교진도에 맞게 이해하면서 따라갈 수 있겠더라구요.

내년 1년동안 우공비의 개념교재들로 개념정리를 잘해서 중학교에 들어갈수있도록 학습해야겠어요.

학원을 따로 가고 있지 않아서 걱정이 많은데 우공비 개념교재를 살펴보니 다른 과목들도 같이 준비해서 열심히 해봐야겠다 생각이 드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