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2003-09-26  

새벽 3시가 다 되어가는데...
빨래를 끝내고 널어놓고..-_-
(물론 좋은 사람보고
한시간동안 멍하게 있다가
신데렐라의 마법이 풀린다는 12시부터
집안일을 하기 시작했다)
설겆이를 해놓고
방 깨끗하게 쓸고 닦고...
화장을 지우고 수분크림을 잔뜩 발라놓았다.

잠자는 시간이나 잠의 양도 변화가 생겨서 그런지
피부가 꺼칠꺼칠.

비싼 수분크림 살 생각말고 규칙적인 생활이나 하지?
라는 친구의 말에 정곡이 찔리긴 했지만
왜...난 잠들지 못하고 있는 걸까??

 
 
_ 2003-09-27 0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든 분들의 리플시간을 보니 새벽을 열어가는 폐인분들이긴 한데...
그러시니 피부가 그런건 아니실지..;;

미인은 잠꾸러기란 말도 있대요..(그래서? -_-;)

H 2003-09-27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에...알라딘이...버벅거렸어요...
정말 새벽에 사람들이 많이 접속하는 걸까요?

H 2003-09-27 0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가을...철이 바뀌는 걸 잊고 있었네요.
작년에도 피부가 유난히 예민하게 굴어서
피부 관리실에 갔다가
조금만 정신을 놓고 있었다면 고가의 화장품을 덜컥 살 뻔 했지요..-_-
잘 시간에 자주고 제 때 밥 먹는 게 좋을텐데...-_-

panky 2003-09-27 0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에고이스트 님의 피부도 가을을 타는 듯.
백수 된 뒤 피부 대따 좋았는데;;; 요 며칠 커피와 콜라를 몇 잔 마시고 잠 안자기를 물 마시듯 했더니 뾰루지가 몇 개 올라왔습니다 비싼 수분 크림 살 생각말고 규칙적인 생활이나 하라니...;;; 가슴에 콱콱 박힙니다그려.

H 2003-09-27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풋...지성피부이신듯...
저도...-_- 엄청난 기름을 내부에 지니고 살고 있답니다.
피곤했던 탓인지 코에 뽀드락지가 생겼는데
괜히 건드렸다가 엄청 부어버렸어요...ㅜ.ㅜ
게다가 드디어 편도선도 부어버렸어요.
대한민국의 모든 선생님들이 존경스럽습니다...ㅜ.ㅜ
말하는 것이 귀찮아져버렸어요

이럴서가 2003-09-26 0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지금 일어나니까 얼굴에 기름크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