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실의 우물은 지옥과 연결되어있는 듯 싶다. 그 곳에서 나오는 괴물을 사진을 찍어 모델로 삼아 악마적인 그림을 그린듯. 그림을 설명하는 섬세함. 읽는 사람이 그 모습을 그려보게 만든다.